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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뒷 이 야 기 들 동거의 끝
월영씨 추천 0 조회 2,206 07.08.24 01:2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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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24 02:18

    첫댓글 대사가 마구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너랑 친구 먹고 싶어서 일부러 연애도 안걸었는데..'라는 형태의 고백으로 억지스레(!!) 상황 이해가 되던데...:) 삼순이가 정말로 뚱뚱하고 안 예쁘다고 믿으라 강요하는 것과 똑같은 그런 설정에 분개하다니.., 아직 멀었어요 ㅋ; 이젠 슬렁슬렁 연애도 하고 결혼이란 걸 해도 앱노멀한 상황이라 수군거릴 사람 아무도 없다지요:) 화이삼^^

  • 07.08.24 20:52

    분개하시는 분이 있으면 그 드라마 일단은 성공^^

  • 바로 몇개월전에 이 같은 상황을 똑같이 겪었으니.. 전 꼭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결국 지금은 독신자 아파트로 옮겨와 혼자서 잘 살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오.

  • 07.08.24 20:56

    우정보다는 사랑이라는 명백한 증거?^^ 평생을 함께 살자고 결혼해놓고 친구랑 같이 살기 위해 이혼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으로 봐선, 법적으로도 위의 명제를 옹호하는 듯 하네요^^ 같이 사는 이성친구라....친구는 친구죠. 아주 특별한 친구^^

  • 07.08.24 13:36

    그 친구분이 블로그를 통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듯이...월영님도 세상사 모르는 일...이곳에서 님에게 반한 분을 만나시길 바래요 ^^;;진심

  • 07.08.24 20:59

    제가 재벌집 아들이라면, 당장 월영님에게 5천만원 무이자 투자할텐데..^^ 혹시 압니까? 이런 사례들이 모여들면....아랑카페 왼쪽 메뉴에 실시간 '후원계좌'가 만들어질지^^ 그렇게 된다면, "회사와 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는 식의 질문은 사라지겠죠?^^ 쿠^^

  • 07.08.24 18:59

    참....친구의 결혼으로 많은 것을 깨우칩니다...하기사 원효대사는 물 한 모금에 돈오를 얻으셨다죠...ㅋㅋ

  • 07.08.24 21:04

    독신주의자로 산다는 사람치고....정말 죽을 때까지 독신으로 살았던(자신의 의지로) 사람이 있다면, 인간극장감이지 않을까요?^^ 하기사 있기는 하네요. 앙드레모씨..자신의 의지로 독신 맞나 모르겠지만....또 있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8.24 21:05

    댓글의 댓글은 안 붙더이다.

  • 07.08.24 22:16

    흠, 그렇네요. 당장 1시간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우리가 뭘 어떻게 알겠어요. 앞이 캄캄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방법이 있을 거예용. 꼭. -.-... 힘내요.

  • 07.08.24 22:53

    월영님의 글을 볼 때 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이 떠오릅니다. 뭘 하고 사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잘 지내리란 믿음도 갖게되는. 제가 그 사람에게 갖는 막연한 믿음처럼 월영님도 멋진 시작을 하실꺼라 믿습니다 ^^

  • 07.08.25 19:52

    동거라고해서 남녀간의 그런 관계를 생각한 것은 저뿐일까요? 부끄러워라..ㅡ.ㅡ;;

  • 07.08.25 19:59

    저.. 저도 클릭할땐 그랬어요;;ㅋㅋㅋ

  • 07.08.28 15:34

    모처럼 혼자 일찍 들어온 저녁. 거실에서 우동이 된 라면을 먹다가 “나 방 뺀다”는 전화를 받았다. “디질래?” 심드렁하게 답했다. 반가운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일부러 그랬다. “그럼 이번 주 안에 꺼지는거냐?” “아마도 그래야 할 거 같네” “그럼 당장 새 룸매가 문제구나.” “그러게 말이다” 올해 4월 최악의 룸매와 헤어지고 들어온 새 룸매. ........역시나 완벽한 룸매란 없는 법.-_-..이 글 읽다가 뜬금없이 제 옛 룸매가 생각나서 그만;;

  • 07.08.29 16:24

    나도 동거인(?) 찾고 있는데...글쓴 님과 같은 처지인지라 긴(?) 글이 후딱 읽히더이다.

  • 07.09.08 17:39

    진짜 글 짤 쓰시네요. 월영님 팬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습작을 해보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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