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위와 9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올해 못가면 내년에 가면 된다 하시는 분도 있으신데
영건팀인 피닉스, 뉴올이나 멤피스, 새크가 내년에 플옵에 갈 확률은 올해보다 낮을 것 같습니다.
제 주장의 근거는 이렇습니다.
내년에 부상 당하지 않은 완전체 포틀을 넘어야 하는데(후드, 아리자) 이번에 와카 자리에서 포틀에게 밀리면
내년도 포틀과의 플옵자리 경쟁에서 힘들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드래곤볼로 치면 셀이 인조인간 17호를 먹고 아직 18호를 먹지 않은 상태가 지금 포틀랜드가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내년엔 5년간 서부에서 파이널을 통과한 골스가 돌아옵니다.듀란트가 빠지고 마일리지가 쌓인 골스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휴식을 취했고 동시에 우승 DNA가 있기 때문에 8위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
또 타운스 - 러셀의 올스타 절친 콤비도 충분히 플옵 8위 경쟁자가 될만하죠..
그나마 희망이라면 영건들의 오프시즌 연습과 스킬트레이닝으로 발전해 오는 것인데
올해는 오프시즌이 예년보다 짧기 때문에 영건들의 성장할 가능성이 평범한 시즌에 비해서 작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와일드 웨스트의 난이도를 낮출 변수라면 뉴욕에서 폴신을 사가서 오클이 리빌딩(?)을 하는 경우
와 올해 갈매기가 레이커스에 남지 않고 FA를 통해서 동부로 가는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실현 가능성이..)
첫댓글 아직 두경기밖에 안했지만 내년 포틀은 기대되네요.
현 전력에 후드, 아리자까지 가세하는데 화싸는 나갈거같긴하지만 그자리에 적당한 백업센터 하나만 데려와도 여전히 상위시드는 충분해보이는 전력으로 봅니다.
올해 게트쥬가 너무 성장해서 벤치쪽에 활력이 상당히 좋아졌어요. 멜로 본인도 립서비스일수 있지만 포틀 잔류를 희망한다하고요.
후드는 애초에 시즌아웃이니 논외로하고 현 전력에 버블 이탈한 아리자만 있었어도 엄청난 변수가 됬을겁니다
화사는 스텟은 좋은데 공격은 답답하고 세부적인 수비를 보면 좀 아쉬워서.. 앞으로 타팀에 간다해도 지금 받는 만큼의 돈은 못 받을 것 같습니다.
아리자 공백은 정말 아쉽죠.. (멜로가 수비면에서 좀 아쉬우니..)
이런 얘기는 매해 자주 나왔던 거 같은데 매년 또 올라가는 팀 생기고 떨어지는 팀생기고 경쟁은 결국 비슷하게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n게는 투표 금지 아닌가요?
내년에 또 어딘가 팀에서 부상이 나오겠죠..
투표 금지인가요? 전 몰랐네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