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 丁 丁 乙 - 김장원 명조
戌 未 亥 卯
辛壬癸甲乙丙
巳午未申酉戌
此並用財印,無傷官而不雜煞,所謂去其忌而存其喜者也。
1) 자평진전에서는 월지 정관격에 재와 인이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2) 정관격이 재와 인을 좋아한다는 말과 김장원 명조에서 재와 인을 병용한다는 말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 바랍니다
과연 용신의 변화가 심효첨의 견해일까 서락오의 견해일까?
심효첨은 분명히 김장원의 명조를 정관격에 재와 인을 상신으로 병용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화관위인을 관이 변하여 인이 된다고 해석한 것은 서락오의 생각이다. 과연 관이 변해 즉 용신이 변해 인수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 심효첨의 생각일까? 아니면 서락오의 아전인수격인 해석일까?
분명히 말한다. 심효첨의 생각에서는 용신의 변화따위는 없었다. 월령지지가 바로 용신이었고 이 용신과 일간의 배합 즉 육친관계가 격이었다. 이 격을 조절하는 그리고 성격시키거나 패격시키것이 바로 상신이 역할이었다.
아직도 서락오스님의 덫에 걸려 신음하여 이것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ㅉㅉㅉ
서락오의 생각대로라면 이 김장원의 명조는 정관격이 될 수 없다. 인수격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심효첨의 견해는 이 명조는 정관격이다. 용신의 변화따위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