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큰딸 애인구하기 작전 1일째
아델라인 추천 2 조회 413 20.04.09 15:3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4.09 15:47

    첫댓글 너무 비싼 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짝을
    만나면 좋지유.

    우리 딸은 37살,34살
    인데 짝이 없어요.

    틈만 나면 애비를 꼭
    보디가드하라고 하니
    틈이 없으니 누굴 만나
    겠어유.

    그때마다 이 이놈들아
    애비를 100년을 따라
    다니면 뭐하냐고 말합
    니다.

    장가간 제 오빠는
    여동생들에게 제발 아부지 좀 따라다니
    지 말라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런데 결혼 정보회사
    너무 믿지 마세요.

    가짜 데이트도 있어유.
    저도 젊은 시절 몇 번
    맞선 데이트 나가준 적
    있습니다.

    커피값 10만원 받고
    나간 적이 있어유.

    그래서 롯데호텔에서
    가짜 데이트해 준
    적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20.04.09 15:43

    37,34 두따님이 있다는 말씀이...위안이 되네요..ㅎ
    그러다가 순식간에 인연을 만날지 몰라요..기대기대^^

  • 작성자 20.04.09 15:52

    가짜데이트 하다가 진짜 되는 거 아니에요?? ㅎ
    재미 있으셨겠네요..
    외모랑 언변이 출중하시니까
    커피값 받아가심서...ㅋㅋ
    아..옛날이여..그리우시지요???ㅎ

  • 20.04.09 16:18

    @아델라인 아델라인님 지금은
    걸음도 잘 못 걷습니다.

  • 작성자 20.04.10 12:32

    @법도리 차차 좋아지실꺼잖아요...~
    힘내세요^^

  • 20.04.09 15:43

    요즘 세대들이 가장 듣기 싫어 하는 말이
    결혼 안해?라고 하는데
    딸냄 동의도 없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 시키려했다니
    간 큰 엄니임이 분명함다!
    중이 제머리 못 깍는다더니 아델님은 중이 틀림없고요~ㅋ
    그나저나 그 후배 잘 되갑니까! 깨졌으면 저가 끼어들까 해서요 ㅎㅎㅎ

  • 작성자 20.04.09 15:45

    아직 밍밍한 상태 같아요..
    거의 깨진거나 다름없지요..
    모렌도님 솔로시군요..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추진해 볼까요??ㅋ

  • 작성자 20.04.09 15:47

    전부터
    이번 남친이랑 결혼 이야기 안되면
    그땐 결혼 준비가 된 남자 만나보겠노라고 약속했거든요.ㅋ

  • 20.04.09 15:53

    @아델라인 쇠뿔도 단김에 빼랬는데
    기왕 야기 나온김에 오늘 당장!ㅋㅋ
    아델님 후배라는데
    나잇살 먹은 내가 생각혀도
    내가 참 주책시럽단 생각!ㅠㅠ

  • 작성자 20.04.09 15:58

    @모렌도 후배가 누구 만나는 걸 여간 조심스러워 하지 않아요..
    게다가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금이라..
    천천히...~~~ㅎ

    그런데 나이가 뭔 상관이래유...

  • 20.04.09 16:00

    @아델라인 웃자고하는 야길 믿으시는 걸 보면..참 순진하시다! ㅎ

  • 작성자 20.04.10 12:33

    @모렌도 웃자고 믿는 척 한건데....요..ㅋㅋ

  • 20.04.10 15:30

    @아델라인 저보다
    한수위!

  • 20.04.09 15:49

    서른이면 아직 멀었어유
    우리아들 서른 하난디
    나는 걱정도 안해유~ ㅎ

  • 작성자 20.04.09 15:55

    아들과 딸은 다르지요..'
    저도 아들이라면 50까지 아무 걱정 안할랍니더..ㅋ
    돈 나누어 쓰는거 안해도 되구...
    실컷 혼자 즐기다가 운명적으로 느껴질때 합치라고 할껍니더..ㅋ

  • 20.04.09 17:52

    @아델라인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옛날말이 있잖아요
    저의집 골통은42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해요
    요즘은 제갈길 지가 알아서 한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결혼생활 해
    봤잖아요 부모생각해서
    가는게 아니라 자기인생
    찿아가는데 싶어서 저는
    반포기 상태랍니다

  • 작성자 20.04.10 12:35

    @오네짱 아들은 50이 되어도 걱정 안하렵니다.
    남녀차별은 아니고
    남자의 역할 여자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지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10 12:37

    횟수가 많음 지칠것 같아요..
    한 두 사람 만나고 이사람이다 하고 느낌 받길 바래요..
    결혼시기가 늦어지긴 하지만...
    식장에 가면 꽃다운 아가씨들이 면사포 쓰고 있는 모습보면....
    울딸은 왜???하면서 마음이 씁쓸해지곤 하네요..^^

  • 20.04.09 16:41

    내친구 딸이 7년사귀던남자한테
    채이고
    그남자가 결혼한단소식을 듣고
    딸이 충격받아 잘못될까봐
    변심한넘보다 먼저 결혼시킨다고
    업체에 500주고 가입해서
    평범한 회사원 만나서 결혼시켰어요
    10년전 이네요
    가입하면 성사 될때까지
    주선한다네요

  • 작성자 20.04.10 12:41

    울 딸도 몇년전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집안에 인사도 했는데..
    어찌 다투고 헤어진 후 6개월도 안 되어 남친이 결혼을 하더라구요.
    딸이 큰 내색은 안했는데..
    나중 이야기로는 멘붕이 와서 밥도 잘 못먹고 마니 힘들었다고 고백하더군요.ㅠ..
    양다리 중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 20.04.09 17:19

    요즘 시대 이제 서른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아들도 서른인데 작년에
    대학 졸업하고 취직해서
    결혼 생각도 하지않는데~

    기다리면 좋은 짝을 만나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0.04.10 12:42

    울 딸이랑 동갑이네요.
    그 아들 탐내봅니다.ㅎㅎ

  • 20.04.09 20:10

    ㅎㅎ
    인연이 아니였나 봅니다
    어딘가에 인연이 있을텐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작성자 20.04.10 12:43

    네..인연이 아닌걸 알면 바로 정리하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맘에 드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울딸 마음을 사로잡길 바래요..^^

  • 20.04.09 20:14

    서른이면 요즘애들말로 젖내나요...^^

  • 작성자 20.04.10 12:43

    ㅋㅋ
    그런가요...?
    20대하고 30대 하고 어감부터 다른데...~~ㅠ
    성숙미가 있겠지요...ㅎ

  • 20.04.09 21:08

    내친구가 강남에서
    그수준 결혼정보회사 했어요

    서른나이 요즘은 많은것도 아니죠
    우리딸 38에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해서
    이쁜 손자를 안겨주네요ㅎ

  • 작성자 20.04.10 12:45

    세상에나....
    너무너무 추카드려요..
    부럽고 부럽사옵니다.
    맘껏 놀다가 울딸도 38세에 결혼 한다면
    더 한 기쁨이 어디있겠어요..
    실컷 누렸으니..결혼생활의 참 맛을 알겠지요..
    아쉬움도 미련도 없이 충실할것 같아요...
    다시 한번 부러움을 표합니다.
    부럽 부럽 왕부럽사옵나이다...^^

  • 20.04.09 21:27

    엄만 왜 자꾸 시집시집 그래?
    나두 예쁜손녀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다...

    그거 말고 또 있지?
    ㅋㅋㅋ
    엄마 아빠 퇴직전에 해야 손님이 많이 오지..

  • 작성자 20.04.10 12:47

    ㅋㅋ
    손님 생각은 하지도 못했네요.
    이왕이면 퇴직전이면 더욱 좋겠지요..
    교장샘 부부인 결혼식에 갔더니 줄을 한참 서서 축하금을 냈어요.ㅎㅎ

  • 20.04.09 23:16

    동병상련이라고 하나요. 저도 문제입니다. 요새 아이들 급한게 없나봐요. ~~
    걱정 됩니다.

  • 작성자 20.04.10 12:48

    아드님 있으시면 서로 연결해 보아요..ㅎ

  • 20.04.10 01:24

    큰애는 일찍 결혼해서.. 손주가 둘인데
    작은 아들은 34 인데 아직입니다.
    저도 걱정거리가 있지요.ㅎ

  • 작성자 20.04.10 12:48

    ㅋㅋ
    34세 아드님 탐내봅니다.ㅎ

  • 20.04.10 07:37

    비슷한 고민 갖고있는 사람 추가요..이참에 우리 5060회원 미혼 자녀분들 모아서 소개팅 워크샾 주선해볼까요? 자연스러운 만남..

  • 작성자 20.04.10 12:49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제발 우리 아름다운 5060방에 자녀 중매방이란게 생겼으면 좋겠네요.
    역시 박지연님 짱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