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박 감독은 "사실 감독이란 자리는 팀의 얼굴이 아닌가.
이왕이면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팬들에 대한 서비스이자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감독은 패션 잡지를 즐겨 본다. "축구에도 흐름이 있듯이 패션에도 흐름이 있다. 잡지를 보지 않으면 감을 잃는다.
요즘 슈트 하의는 발목을 보일 정도로 짧고 좁게, 상의 셔츠도 조금 보여줘야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박 감독이 패션에 관심을 가진 것은 중학교 시절부터다.
박 감독은 "수유중 1회 졸업생인데 중학생 3학년 때까지 미술을 공부했다. 미술학도를 꿈꿨다.
감각적인 것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 그때부터 남들 옷 입는걸 유심히 본 것 같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대표팀 원정을 가면 동료들이 전자제품을 살 때 나는 의류 쇼핑을 하러 다녔다.
발리 구두, 구찌 시계를 사곤 했다. 예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신태용
성남 레전드
U - 16 청소년대표
U - 19 청소년대표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일화 천마 선수
아시안컵 국가대표
성남 일화 천마 감독
“마지막에 승리하는 자가 진짜 웃는 거야. 못 웃으면 울어야지 뭐.”
2009년 시즌 초반 기자회견 중 현재 2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기 내용이 좋아질 것을 자신하며 한말.
(2009년 성남은 시즌초반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직까지는 없어.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아직 나와 닮은 PLAY를 하는 선수는 없는것 같아.”
선수들 중에서 본인의 선수시절 스타일과 닮은 선수가 있다고 생각 하냐는 질문에
(신태용은 k리그 401경기를 출전하여 99골6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90년대에 3연패 할 때에는 깡이었고 2000년대 3연패 할 때에는 실력이었지”
1992년에 입단하여 성남에서만 총 여섯번의 리그우승(93~95, 01~03)을 경험한 예전의 기억을 회상하며
"지금까지 징크스를 당했으니깐 이제는 만들어줘야지.“
2008년시즌 까지 포항에게 유독약한 성남이었지만
신태용감독 부임후 치른 두 차례의 포항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였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욕심 안냈으면 지금까지 경기를 왜 했겠어. 욕심을 안 냈으면 예선에서 지고 리그에 집중했겠지."
FA 컵 우승에 욕심을 내겠냐는 기자의 질문에...(이해 성남은 fa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원래 오래 묵은 장맛이 좋은 법이야"
특급 GK 두 명 중 정성룡을 남기고, 김용대를 이적시킨 이유를 묻자. 정성룡과 함께 한 시간이 더 많다며 한 말
(정성룡은 성남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주전 골키퍼로 자리 매김 했고 2010시즌 성남은 28경기 26실점
(최소실점2위)를 기록)
2009년 성남감독 부임
2009년 FA컵 준우승
2009년 K리그 준우승
2010년 K리그 4위
2010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단 한 번의 실수
칼의노래-불멸의이순신.swf
첫댓글 역시...두 감독님들은 패션감각이 ㅎㄷㄷ
신태용 감독님 짤은 심권호선수가 맥콜뿌리는 짤이 최고인데...신감독님 울상ㅋ
신감독님 첫짤은 진짜 FM간지.
예지력 상승 제주감독님은 머리올리고 멋있음 그 누구더라 레알감독닮았네
우리이장님도 마지막 경기 제주전때 보니까 코트하나 샀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두분다 젊으시니까... ㅋㅋㅋ
중년간지 ㄷ
박경훈감독 진짜 멋지던데 ㅎㄷㄷ
쩌는구나~ ㅋㅋ
신태용 감독님은 그 목걸이 좀 안햇으면 ㅋ
감독치곤 몸매도 좋은듯 그래서 정장더욱 잘어울리네요!
마지막에 저사진 나올줄 알았어여 ㅋㅋㅋㅋ
아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발간지..그리고 저 사진 왜안나오나했다ㅎㅎㅎ
ㅋㅋㅋ 새벽부터 뿜었네요 ㅋ개인적으로 감독들이 팀 머플러 두른게 멋지던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퍼가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