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본동 현대아파트와 삼성아파트 뒤에 있는 불암산으로 올라가는 초입에 산자락을 깍으면서 대형교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까이 가서 건축허가서를 보니 '대한예수교침례회 노원교회'에서 짓는 예배당이 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하고 생각하니 은행사거리에 있는 교회였습니다.
현재 이 교회는 은행사거리 하계동을 바라볼 때 왼쪽에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찾아가보니 바로 구원파의 일파인 서울중앙교회(이요한 측)에서 분립된 구원파교회였습니다. 안그래도 이단냄새가 나서 은행사거리 노원교회라는 곳에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만민중앙교회(이재록목사 측) 계열이었는 줄 알았는데 구원파이군요. 무척 크고 많은 방들이 식당과 함께 있었습니다. 2001년부터인가 그 곳에 분립되었는데 교인수가 5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지금도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밤에 전도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이 교회가 이단교회인 줄도 모르고 전도되어 나가고 있겠지요. 그리고 세뇌되고 있겠지요.
이제 이 구원파교회가 중계본동에 대형교회로 세워지면 더 이단들의 세력들이 더 심해질 것입니다.
구원파는 권신찬,유병언(이들은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명칭을 씀) 등등에서 갈라져 나와 대전한밭중앙교회 박옥수 목사와 서울의 서울중앙교회 이요한목사 등이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세모 유람선(한강).세모아쿠알렌----등등의 회사들이 바로 그들이며 이들에게서 탈출하여 구원파의 잘못과 거짓을 세상에 알리는 대전침신대학 상담학 교수인 정동섭교수가 산 증인이며, 이 구원파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범죄를 이미 저지른 적이 있다.
우리는 은행사거리의 '대한예수교침례회 노원교회'라는 이 구원파 이단을 바로 알고 경계하고 그들에게 포섭당하는 사람들에게 이단인 것을 알려두어야 합니다. 이단이게에 그렇게 빠른 시간에 그런 대형건물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 영들에 붙들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다.
★다음은 구원파에 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읽어보시고 빠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계열(본명: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다.
권신찬계열인 기독교 복음침례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1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 자료에 의하면 206개 교회에 목사 41명, 전도사 96명, 운영위원 236명에 100.000명의 신도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된 기관은 갈렙회, 녹향 합창단 새길영상, 기독교복음침례회출판부 등이 있으며 정기간행물은 『새길』,『소식』(미국, 일본), 『젊은 합창』,『새순』등이 있다. 박옥수계열에서는 『기쁜소식』이라는 월간잡지와 '기쁜 소식사'라는 출판을 통해서 박씨의 저서가 발행되고 있으며, 이요한 계열에서는 『생명의 빛』이라는 월간지가 나오고 있다.
권신찬계열(기독교복음 침례회)
오대양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서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 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 씨에 의해 시작되었다. (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963년 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끓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침례회'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롤 불리운다.
이요한계열(대한예수교 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중생의 경험'을 했다고 하며 권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바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본부는 성루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 교회이다. (인덕원에 교회당을 새로 지어서 이전했다.)
박옥수계열(대한예수교 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딕 욕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 7일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 제일 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였고 현재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공통적인 문제점
최근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10단계 질문서' 라는 것이 있다. 이 질문서에 구원파가 구원문제에 대해서 주장하는 바와 기성교인들을 미혹할 수 있는 함정의 핵심이 숨어 있다.
▶ 첫번째 :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 두번째 :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 세번째 : 성령님이 마음 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 네번째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짐 것을 확신합니까?
▶ 다섯번째 :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 여섯번째 :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 일곱번째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 여덟번째 : 구원받은 것이 확신되어집니까?
▶ 아홉번째 :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열번째 :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질문들의 초점과 그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1.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권씨가 '죄사함을 깨닫고' 유씨가 '복음을 깨닫고' 이씨가 '중생을 경험하고' 박씨가 '거 듭난 체험'을 했다는 것은 같은 뜻으로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생일)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육적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육적생일은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 수밖에 없는 것인데 영적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 없는데, 저들은 구원에 대한 피동적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주장하여 영지주의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2.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회개란 '돌이킨다'라는 말로써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 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히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시 51편, 삼하 24:10, 마6:10, 요일1:8,9)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3.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냐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저들은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자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다.
4. 계열별 특이점
가. 권신찬 계열
⑴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 영을 자시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 (理智)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와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윗치만 니, 윗트니스 리(지방교회, 회복교회),김기동(귀신론),이명범(레마 선교회)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 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⑵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후면」,「오실이가 오시리니」,「임박한 대환란」,「세계정부와 666」,「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을 전파하면서 금세기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 재림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란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
나. 이요한 계열
권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다. 박옥수 계열
풍유적 성경 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 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自白)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간다면서 딤전1:15에서 사도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에 '과거형'으로 되어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에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에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聖化)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5. 연구결과
믿음의 한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9: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 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볼 수 있다.
첫댓글 구원파..솔깃하는순간,,넘어갑니다,,,이 믿음 더 욱 굳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