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랬만에 인사 올립니다...ㅎ
거제 지세포항 수변공원 부근에서 2월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은 장승포항 까지의 해파랑 길 중에서 ...
특히 해안 데크길이 좋았는데...
매일 이곳에서 ... 걷기도하고 ... 때론 달리기도 하고 ... 어떤날은 미역 건져서 회 무침도 해서 먹고...
또 어떤날은 멍하니 바다를 보면서 ...백수를 즐기며 망중한을 보내다가 왔네요...ㅋ
캠핑 차량은 우리를 비롯해 10여대 정도...
서로 아침 인사 나누고... 마트 다녀오면 맛 있는것 나누어 먹고...세상사 이야기하며 ... 작은 마을(?)을 이루고
지내다가 왔습니다...ㅎ
카메라는 거의 만져 보지도 않고 지냈는데...
이곳은 지세포에서 해파랑 길 을 따라 장승포쪽으로 가다가 ( 약 1시간거리 ) 해변에 자갈이 이뻐서
다음날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가서 촬영 함
( 앞쪽에 보이는 섬 혹시 기억 나시나요... 우리가 출사도 두어번 갔었던 지심도 입니다..ㅎ )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물빛...ㅎ
지심도 섬에는 ...
동백꽃만 있는건 아니데요...
( 동백꽃은 별로 였고...대숲에서 한컷...ㅎ )
나라는 시끄럽지만...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거운 나날들 보내세요...ㅎ
첫댓글 멋집니다 이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하신 작품 잘 보았습니다, 이회장님....ㅎ
물색깔 정말 좋고 대숲도 이색적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작품즐감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이회장님...^^
멋집니다~~
사진도 좋고 이야기도 즐겁습니다~
오~~~
이 물빛이 정녕 남해바다가 맞나요?!
지심도...
오랫만이네요. 지심도 숲길 한번 걸어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