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김회장님이 사진을 올려봐 달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생각이 났네요. 게다가 얼마 전에 제 블로그에 오신 분이 요청하시는 바람에. 그래서 두분께 너무 늦었다는 사과 말씀을 드리고, 올립니다.
디킨슨의 뉴포트 라는 모델이군요. 미국에서는 철물점에 가면 wooden pellet이라고 나무 톱밥을 조그맣게 압축하여 만든 것을 아주 싸게 팝니다. 그걸 주로 태웠답니다. 보트의 격벽에 난로 뒷부분에 해당하는 곳과 천정에 연통 통과하는 곳에 스텐판을 달아 과열에 의한 배의 손상에 대비한 것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칵핏 임무를 마치고 춥고 젖었을 때는 조금의 불로 인한 훈기도 선실에서의 휴식과 잠을 쉽게 만들더군요.
사진의 위쪽 왼쪽에 보면 외부로 연통이 나와있는 것이 보입니다. 연통이 없으면 안되겠지요. 연통은 바람이 심해도 연기 배출이 되도록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연기가 심할 수 있답니다.
참조하시길.... |
출처: cool2848의 블로그 연습 원문보기 글쓴이: cool2848
첫댓글 감사합니다........격벽쪽에 스텐으로 브라켓겸용 열차단을 했나보네요.......연통은 갑판쪽으로 보통 주택의 연통 브라켓처리하듯 한것 같구요.....조금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항상 저를 포함해 여러 사람들을 위해 수고하시는데, 할 수 있는 이거조차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이군요..
네, 늦가을부터는 참 유용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