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690651280
아래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창조의 사건과 노아의 홍수 사건을 문자적으로 믿고 이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다고 설명하는 한국창조과학회에서 2005년 6월 25일(사이트 개설일?) 이후 20년 만인 2024년 8월 1일에 올린 게시판 글이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하는 주장은 맞는걸까?”라는 질문에 영남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인 권진혁 회원이 답을 단 것이다.
최근 이에 대한 질문이 폭주하여 (20년 만에) 게시판에 새로운 공지글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데, 적어도 (과학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신앙인들로 구성된) 창조과학회에서는 지구평평론은 논할 가치도 없는 (무지한 대중을 속이기 위한) 음모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일루미나티에 관한 정보들 가운데는 무지함 가운데 퍼지고 있는 misinformation과 일루미나티에 관해 폭로하는 사람들을 음모론가로 몰아가기 위해 일루미나티들이 의도적으로 퍼뜨리고 있는 disinformation이 있다.
이런 disinformation(misinformation?)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구평평론인데 적그리스도의 세력(일루미나티)과 마지막 때를 알리는 사람들이 이런 정보에 휘둘리게 되면 그가 전하는 바른 정보들까지 신뢰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본 블로그에서도 지구 평평론에 관한 댓글들을 철저히 차단해왔던 것인데, 앞으로도 창조과학회에서 지구평평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이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임을 알린다.
>> 지구가 평평하다고 하는 주장은 맞는걸까?
아직도 평평 지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답답하기도 합니다. 평평 지구를 반론할 필요는 없지만, 질문이 있으니 몇가지 중요한 답변보내드립니다.
1. 평평 지구에서는 시차가 발생할 수 없다. 우리가 미국에 전화하면, 거기는 몇시에요?라고 물어보고, 밤낮이 바뀐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지구가 평평하다면 전 세계가 밤과 낮이 동시에 발생하고, 시차도 존재할 수 없다.
2. 지구가 평평하면 남극과 북극이 존재할 수 없다. 자전축이 북극과 남극에 해당하는 데, 평평한 지구에는 남극과 북극 뿐 아니라 자북극과 자남극도 존재 불가능하다.
3. 인공위성에서 지구를 촬영하면 구형으로 보일 뿐 아니라 자전하면서 지구의 반대편이 나타나는 것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지구에서 태양과 달과 행성을 보면 모두 구형이듯이 지구 밖에서 지구를 보면 분명 동그란 구형이다.
4. 여객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계속 날아가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것도 둥근 지구의 분명한 증거이다.
기타, 수많은 증거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 몇 개로 보냅니다.
참고로, 유튜브에 보면 평평 지구에 대한 반론이 많이 나오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권진혁
영남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He stretches out the north over empty space And hangs the earth on nothing, NASB, 욥기 26:7)
- 예레미야 -
첫댓글 (24.12.12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