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오또케~ 사람이~ 사람으을! 먹어어!!
우영미라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소개하기 앞서,
오늘 웃게 게시글에 우영미 백로고 티셔츠 글이 올라왔습니다
가격은 22만원
반팔에 22만원, 적은 돈은 결코 아닙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너무 비싸죠..
유핑, 커버낫, 무탠다드 등 원단도 탄탄하고 색상도 많으며
3만원 이면 떡을 치는 티셔츠에 22만원을 태우고, 미쳤다며 조롱하는 몇몇 일부 댓글 때문에
솔직히 좀 불편했습니다.
우영미 등 하이엔드, 명품 티셔츠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과시욕 일수도 있고
정말 그 브랜드 자체가 너무좋아서, 혹은 디자인등 자기만족등
구매한 이유는 많습니다
사람마다 누구는 자동차에, 컴퓨터에, 게임, 그림, 프라모델, 구두, 화장품, 찻잔등
자기가 좋아하고 소유욕이 드는 가치에 투자를 하곤 합니다
의류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영미는 수많은 브랜드중 하나이며,
누군가는 한달치 월급을 기꺼이 투자하면서 사고싶은 옷이고,
누군가는 부모님의 용돈으로 살 수 있는 옷이고,
누군가에게는 예술적 가치와 디자인이라는 창작을 이해하며 그 가치를 인정하는 옷이고,
누군가에게는 그런게 무슨 옷이고 그만한 가치가 없는 옷일수 있습니다
옷에 있어 어떤 브랜드에 대한 애정은 취향 입니다
그저 취향으로 생각하면 유난스럽거나 한심할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비싸고 이해 못하겠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단 그런 취향을 비꼬듯 비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바로 우영미 디자이너 소개로 넘어가겠습니다
디자이너 우영미 소개
한국인 디자이너의 브랜드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남성복을 디자인하는 한국 최초 여성 디자이너이자 한국인 최초 파리 패션 조합 정회원 등
최초라는 수식이 따라다니는 의류 브랜드 ‘솔리드 옴므’의 대표이자 브랜드 ‘우영미’의 대표 디자이너
우영미입니다.
우영미는 1959년생으로 조금은 특별한 환경에서 자랍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영감은 모두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얘기합니다.
"저축이라고는 모르는 아버지였죠. 돈을 많이 벌 땐 대궐 같은 삼층집에 살던 때도 있었지만, 금세 빚쟁이에게
몰려 내쫓기기 일쑤였고, 그 와중에도 아버지는 ‘보그’ ‘마리끌레르’ 같은 외국 잡지를 쌓아놓고 읽었고, 매일
꽃을 사다 화병 가득 꽂아두었어요. 옷장을 열면 아버지 옷이 한 가득이였고요. 로브 가운부터 트렌치코트까
지…. 영화에나 나올 법한 연둣빛 클래식 자동차를 몰고 다니기도 했어요"
"아버지의 그 허세와 무절제 덕에 우린 돈이 그렇게도 없으면서 값비싼 그릇에
밥을 나눠 먹었고, 옷 하나를
지어 입어도 남다르게 입었어요. 그땐 그토록 아버지가 싫었지만, 그 덕에 우리 남매 모두 진짜
멋있고 근사한
게 뭔지 몸으로 익혔죠.”
우영미는 그런 아버지를 보며 남성들이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에 대해 쉽게 접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영미는
당시 한국에서 패션 산업이 활발해지기 전, 그녀는 소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패션디자이너라는 생소한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성균관 대학교에서 의상을 전공하며 1983년 졸업해 오사카 국제 패션 어워드를 수상,
1988년 서울의 작은 부띠끄에서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시작합니다.
당시 여성복을 만드는 남성 디자이너들이 많았던 것에 비해
분야조차 세분화되어있지 않았던 남성복을 시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남성복 디자이너가 된 한국 최초의 여성이 됩니다.
솔리드 옴므는 현대 남성복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리하며 폭넓은 고객층에 어필하는 필수 아이템
들들로 재단에서부터 제작까지 그 전문성을 입증하며 현대 남성복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과
동시에
우영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이후 1993년에는 서울 패션 위크의 초석인 뉴웨이브 서울을 시작했으며,
국내 내수시장에서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의 탑 브랜드, 국내 남성패션의 아이콘이 될 정도로 외형과 내실, 모두를 탄탄히 다진 솔리드옴므의 우영미는
동생 우장희 디자이너와 함께 모든 패션 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인 파리로 여정을 떠납니다.
좌 故우장희 , 우 우영미
(파리 우영미 컬렉션을 처음부터 같이 진행한 동생 우장희 전무가 201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용기 하나로 "언니, 가자!"
우영미 인터뷰 중-
"동생 우장희 전무가 세상을 떠난게 2년 전이죠.
아직도 충격에서 완전히 헤어나오질 못했어요. 나보다 대담하고 용감한 친구였어요.
내가 꼼꼼한 완벽주의자였다면, 동생은 보다 즉흥적이고 도전을 즐겼죠, 매사 '내가
해도 될까?' 갈등할 때 그 애는 언제나 옆에서 딱 한마디를 던지곤 했죠. "해야 되는 거 아냐?" 라고요."
"2002년 파리 진출할때도 그랬죠 남성복 시장은 좁고, 우리나라 대기업과 경쟁하면서
백화점유통시장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때론 내가 만들기 싫은 옷도 만들어야 했어요
더 많은 잠자에게 내 맘대로 지은 옷을 입힐 순 없나 고민할 때 동생이 "그럼 해외로 나가자"
고 했죠. 둘이서 쇼에 내놓을 옷을 이고, 지고 한밤중 파리 공항레 딱 내렸는데 비가 쏟아지더
라고요. 짐은 많고, 택시는 안 잡히고... 그때 속으로 '나 여기 왜왔지?' 했는데 동생이 택시를
불러 세우며 제게 이랬죠. "언니, 가자!"
기존 '솔리드옴므'와는 별계로 보다 풍부한 예술성과 강력한 디자인, 감성, 월드 와이드
상업성의 균형을 맞춘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 'WOOYOUNGMI' 를 새로이 런칭한다.
우영미 인터뷰중-
-처음엔 파리 호텔방에서 재봉틀을 돌렸다면서요.
"말도 마세요. 쇼 당일 다리미 하나 제대로 빌릴 데가 없어서 발 동동 구르고 그랬어요.
변변한 에어전트 하나 알지 못했으니까요. 쇼만해서 안되고 파리 편집매장에서 내 옷을
걸고 바이어에게 상품을 팔아야 하는데, 누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온 디자이너 옷을 받아줘요.
3년쯤 애일같이 거절당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유명 편집매장 매니저가 그러다라고요 ‘너는 그래도 좀 다르
구나?’ 파리에서 쇼를 하는 디자이너가 한둘이 아니지만, 계속 꾸준히 하는 디자이너는 없다는 거죠. 게다가
모르는 나라에서 온 디자이너니 그냥은 못 믿는다는 거죠. 얘가 꾸준히 버티는지 한참 지켜보고 나서야 받아
준 거예요.”
2006년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에 입점했고 같은 해 파리 마레 지역에 단독 매장을 냈다. 동생 우장희는 봉마
르셰에 입점하는 날 우영미에게 이렇게 말했다. “언니,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게 진짜 맞지?” 당시 우영미는
그를 바라보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했다. “너 없으면 못했다.”
그렇게 2008년 파리의 르봉막쉐 백화점에서 미우미우, 질샌더 등의 브랜드와 함께 구성되어 있는 매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영미 브랜드는 승승장구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2011년 우영미는 한국인 최초 ‘프랑스 패션 조합’의 회원이 됩니다.
이게 왜 대단한 거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랑스 패션 조합의 회원이 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프랑스 패션 조합은 뉴욕, 런던,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컬렉션으로 꼽히는 파리 컬렉션을 주관하는 단체로
프랑스 패션 조합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기존 정회원 중 2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고,
프랑스 출신이거나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만드는 브랜드여야 하며,
패션계 안팎의 전문가로부터 검증 과정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정회원이 되면 브랜드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받는 것과 함께 컬렉션 스케줄 선점권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우영미 브랜드가 정회원이 되기 전에 일어난 씁쓸한 일화가 있습니다.
우영미 브랜드는 파리컬렉션 시간을 디올에게 빼앗긴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회원이 되므로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현재 샤넬,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알렉산더 맥퀸 등 세계적 명품브랜드 94곳이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엄청난 조합에 우영미 브랜드가 한국인 최초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현재 우영미 브랜드는 서울, 홍콩, 도쿄, 등 아시아를 비롯해 파리와 런던 등 세계 각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
습니다.
게다가 콧대 높은 파리지엥과, 까르띠에 최고 경영자 ‘시릴 비네론’ 같은 패션 업계의 고위인사들이 우영미의 옷을
찾아 입고,
파리의 유명 백화점인 쁘렝땅백화점은 남성관 내 럭셔리 존을 만들어 12개의 브랜드를 들였는데,
우영미 브랜드가 디올, 발렌티노, 버버리, 구찌, 랑방, 아크네스튜디오와 함께 선택 받으며
세계적인 럭셔리 남성복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게다가 우영미 디자이너가 남성 아이템에서 가장 애착을 느끼는 품목은 ‘코트’라고 합니다.
때문에, 클래식 ‘No.51’ 코트는 우영미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wooyoungmi 2010f/w
wooyoungmi 2012f/w
wooyoungmi 2014f/w
wooyoungmi 2016f/w
wooyoungmi 크리에티브 디렉터 '케이티 정'
이후
故우장희 전무의 빈자리를 우영미 디자이너의 딸인 '케이티 정'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습니다.
2016F/W 에서는 브랜드 최초로 여성복을 선보였고, 지난 2019년 6월 파리 패션위크 에서는
시티팝이라는 컨셉아래 더 젊어진 우영미의 남성들을 모여줬습니다.
이렇게 케이티 정은 우영미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
작고 큰 변화를 주며 자신만의 우영미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계로부터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반스 X 우영미 오리지널 클래식 슬립온 LX
2020s/s, 2020f/w 백로고 티셔츠
그리고 2018S/S 부터 대박을치고 웃게를 들썩이게 만든 우영미 백로고 티셔츠를 디자인한 분 입니다.
케이티 정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이후 우리나라 브랜드 중 제일, 트랜디함을 우영미라는 브랜드
에 잘 접목시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우영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17년도 이전과 이후로 케이티 정이
기존의 우영미를 뒤집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또한 18년 fw부터 우영미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어 지금의 우영미에 빠지게 되었고
지금의 우영미 방향성을 응원하고 이대로 가줬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2020f/w 를 끝으로 케이티 정은 우영미를 떠납니다.
이후 2021s/s 부터 다시 우영미 디자이너가 펜을 잡게 되었습니다.
17년도 이후의 우영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대반 걱정반,
17년도 이전의 우영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ㅠ
여기까지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 검색을 통해 만들어본 우영미 디자이너 소개 글입니다!
마무리로
개인적인 평을 해보자면
우영미 씨는 우리나라 패션계에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우영미 옷에 한눈에 반하고 우영미라는 사람에 대해 찾아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더라고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저 한국에 이런 대단한 디자이너가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긴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영상들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유명해지기 시작한 17년도부터 컬렉션 영상을 모아놨습니다
한 번씩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ooyoungmi 2017s/s
wooyoungmi 2017f/w
wooyoungmi 2018s/s
wooyoungmi 2018f/w
wooyoungmi 2019s/s
wooyoungmi 2019f/w
wooyoungmi 2020s/s
wooyoungmi 2020f/w
|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오또케~ 사람이~ 사람으을! 먹어어!!
첫댓글 우영미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했더니 솔리드 옴므였구나
티셔츠 가격으로 후려치기 오지는데 웬만한 명품들 그 질도 안되면서 오히려 가격 웃도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한국이름 당당히 박는 것도 색감도 다 좋아
불란서 명품 쇼룸가면 흔히 아는 1군 브랜드 사이에 우영미 꼭 있음
와.....
진짜 대단해..
솔리드 옴므 옷 개 예쁨... 솔직히 니트고, 코트고 볼 때마다 나도 키 크고 등발 있어서 남자 옷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할 정도임.
여기 옴므 코트 진짜 존예...돈만 많았어도 다 샀을텐데 ㅠㅜ
오 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극되고 좋다
본새 갑
나 친구가 우영미반팔 산다길래 그게뭔가 했더니 이런 대단한 여성분이 만드신 브랜드라니...
헐 솔리드 대표여???
ㅁㅊ 솔리드옴므 남자옷 존나 이뻐;;
단점은 디매새끼들 최애브랜드라는것...
ㄹㅇ 이쁘다 진짜
멋있다
와 옷 너무 이쁜데...? 첨 알았어 브랜드
옛날에 영국갔을때 남자 타이 파는 매장에서 남직원이 한국인이라 하니까 우영미 아냐구 물어봤던거 기억난다 자기가 되게 좋아한다구
냄져옷 중에 옷이 이뻐서 브랜드 찾아봤다가 알게되었는데 이런 분이었구나!!
옷 깔끔하고 넘 이뻐
옷 좀 입는 냄져들 웬만한 티샤스 니트 죄다 우영미, 아미, 메종키츠네만 입더라
옷 개존예다..
맞아..2014년도에 옷잘입는 남자 직원이 우영미 코트 겁나 입고 다녔어..너무 예뻐서 어디껀지 물어봄..
옷 진짜 탄탄하고 가격값하는거같음
멋있어..
나도 여기 티셔츠 사고싶어 너무예쁨
와 옷 진짜이쁘다..
이름으로 브랜드 낸거부터 쌉간지ㅜ 남돌덕질 하다가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더 더 대단한 분이고 브랜드여서 놀랐음 ㅜㅜ 멋져
예전에 알던 씹치남이 발렌시아가랑 비싼 브랜드만 모았는데 우영미도 모으더라고 ㅋㅋ이브랜드 옷은 예뻤어 그 한남은 눈배렷지만
멋지다...
우영미 킨포크에서 인터뷰 했을 때 처음알았어... 그정도로 해외에서 더 유명한 사람이었던듯
파리에서 숍 가볼걸...몰랏어..
나 남자옷 입어서 우영미랑 솔리드 옴므 다 좋아함 ㅠㅠ 너무 좋고 이뻐 ㅠ근데 아우터는 팔이 너무길어서 슬픔 ㅠㅠ
솔옴이랑 우영미 옷 진짜 너무예뻐....ㅠㅠ너무 멋있는 디자이너 .....
진짜 멋있다 브랜드 이름이 자기 이름인게 넘 멋있어
어베 우영미 매장 처음 봤는데 진ㅁ자 크고 멋지더라. 더더욱 번창하세요 :)
돈 많이 버십시요~~
존나멋ㅇㅅ어 진짜,,,,, 한남들아 돈 팍팍써라
우영미 맨투맨 50만원 짜리ㅜ 사서 잘 입고있음 무난 베이직템... 블루체크샤츠도 걍 루즈하게 입음 돈만있으면 다 삿음 ㅠㅋㅋㅋ
압구정에 카페도있어!!!
엥 나 다큐도 봣는데 동생 우장희 이분 나이도 젊으신데 ㅜㅜ엄청 일찍돌아가셧네ㅜㅜㅜㅜㅜ
오 우영미 카페갔다가 이 분 봄
이름이 참 본새야 브랜드로써는 young me 로도 느껴지고
솔리드옴므 유명하지! 진짜 멋지다,,,
어렴풋하게만 알고있는 브랜드였는데 진짜 흥미돋이다..
디자이너님 너무 멋있다..
이분 한 3년전에 학교 와서 강의하시는거 들었었는데 더 대단해지셨네... 짱이다...
대박이다 어쩐지 반팔에 우영미 로고 그려진 티 냄져들이 많이입던데
22 옷좀 입는다는놈들이 진심 우영미옷에 환장하더라
여성 ceo가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라는 점이 또 색다르다
오...솔리드 옷 존옌데 다들 멋진 여성분들이 큰 일 하신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