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7월 월간공유
■ 투자 아이디어: 미·중 대화 무드의 명과 암
- 미국·유럽의 대중국 전략이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수정. 이를 반영해 6/18~19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동, 대화 재개
- 미·중 대화무드는 한국 주식에는 긍정적 환경. 다만, 향후 미·중 대화 과정에서 미묘한 스탠스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은 상존
- 미·중 관계에 따른 업종별 영향을 판단해보면, 반도체, 원전, 방산 등 첨단 분야이면서 미·중 관계 변화가 크게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업종은 최선호
- 미·중 대화 무드는 중국 경기부양에 따른 중국 관련주들의 투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당분간 미·중 간 우호적 뉴스플로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Trading Buy
- 미·중 갈등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던 분야(2차전지, 신재생)는 단기적으로 투심 악화될 우려. 오히려 재차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시점을 기다릴 필요
- 하반기 선호업종 중 미·중 갈등과 연관성이 적은 헬스케어, 조선, 인터넷(AI) 업종에 대한 선호는 유지
- 선호 업종: ① 반도체, 헬스케어, ② 조선, 원전, 우주항공/방산, ③ 화장품/의류, 철강
→ 7월 관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NAVER, 두산에너빌리티, SK바이오팜, 삼성중공업, F&F, 유한양행, 한화시스템, 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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