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번 네파 대홍수에선 가옥 1200여 채가
그대로 흙탕물에 쓸려 내려갔는데요.
그런데 이 참혹한 환경을 버텨낸 집이 있었습니다.
바로 피아쿠렐 씨의 초록색 집이었는데요.
주위의 모든 가옥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자리,
거센 급류가 휩쓸고 지나가는 그 물길 한가운데에,
초록색 2층 주택 한 채가 꼿꼿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던 장면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 집 발코니로 피신했던 사람들은
무사히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저 집은 어떤 집이기에
거친 홍수를 버텨낼 수 있었을까?"
집주인 프라카시 피아쿠렐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집이 강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안전을 위해
돈을 들여 도로용 자재를 두세 겹씩 깔아
바닥 기초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의 중심 기둥을 땅속
깊은 암반까지 뚫고 내려가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 집은 그저 예쁜 초록색 집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집의 진짜 힘은
단단한 암반에 박혀 있던 깊은 기둥이었던 것이죠.
겉모습이 화려하고 보기 좋은 집,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아름다운 인생의 집을 짓고 싶습니다.
그러나 폭풍우가 몰아치는 순간..
내가 과연 어디에
기둥을 박고 서 있었는지가 드러납니다.
만약 우리 믿음이 세상의 명예나 물질,
사람의 칭찬 같은 모래밭 위에 서 있다면,
조그만 파도에도 맥없이 흔들리고,
휩쓸려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라는 견고한 반석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은 견뎌냅니다...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
네팔 대홍수현장의 유일하게 남은 초록색 집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