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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구의 성장 (1)
미국 축구의 성장 (2)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보자면 미국 축구에 자본이 점차 유입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초기 1천만 달러 이하로 시작되었던 프랜차이즈 가입 비용이 3천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최종적으론 6천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K리그 리그 가입금이 30억원 수준에서 변하지 않는 것과 비교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팀 창단을 하려는 부호들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한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는 야구, 미식축구나 농구에 비해 성장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적부분에서도 이미 평균관중이 2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농구의 평균관중 역시 돌파했으며(이는 농구장의 크기가 작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거대한 농구장이라도 수용관중 2만명을 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연봉이 작은 것은 매력적인 부분이다(팀 제한 연봉이 K리그 시민구단 수준이다.). 과거 잠재력으로만 평가되었던 시장이 실제로 실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유럽 유수의 구단들이 현지 구단 설립이나 위성구단(멕시코 프리메라 리가의 치바스 의 위성팀 치바스 USA가 존재, FC바르셀로나도 위성팀 창단을 검토 중)을 설립하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동서 컨퍼런스 32팀의 완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는 말도 들린다.
미국 축구의 성장 (3)
MLS (Major League Soccer)에 대한 간략한 소개 (1) 미국에서 인기있는 스포츠라 함은 풋볼-야구-농구-하키-대학풋볼-나스카-골프 축구는 골프 다음? 골프랑 비슷비슷하게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구가 핫도그 먹기 대회보다 인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랍니다 ^^ 미국 내에서도 부모들이 야구나 풋볼을 너무 위험해서 축구를 시키다보니 현재 학생들 사이에서는 축구가 인기가 많지만 여전히 언론매체에서는 접하기가 매우 매우 힘들죠. (현재 진행되고 있는 MLS기사보다 NBA 이적소식을 더 중요하게 다루는 신문들-_-;;) 그러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미국축구 리그 MLS가 아주 인기가 없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리그라고들 생각하시는데요. 실상은 그렇지 않답니다. 그래서 오늘 MLS를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시애틀의 유행은 MLB보다 MLS 일본칼럼
금년, 시애틀에서 마리너스의 취재에 나갔을 때, 현지지의 기자와 이야기하고 있어 놀라움의 뉴스를 들었다.
그가 니약과 웃은 것은, 마리너스를 본 보람없고, 관객 동원이 주춤하고 있는 것을 암시하고 싶었던 것이다.
미국의 메이저 리그·축구(MLS)(은)는1996년에 출범했지만, 시애틀·사운더스가 MLS에 가입한 것은 2009년, 작년이다. 그리고 첫 시즌의 평균관중은 30943명으로, MLS의 신기록을 세웠다.
http://blog.daum.net/bctoxtsh/15967283
내가 못 알아 볼 정도로 변해버린 미국.
미국이 변했다. 이제 6년 전에 이별을 했던 나라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http://samsungtomorrow.com/297
미국축구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① http://www.magnussoccer.com/board/read.cgi?board=column&y_number=630
미국축구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②
미국축구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③ http://www.magnussoccer.com/board/read.cgi?board=column&y_number=632
http://www.magnussoccer.com/board/read.cgi?board=column&y_number=638
미국축구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⑤ http://www.magnussoccer.com/board/read.cgi?board=column&y_number=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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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 요즘 미국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축구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으며 더불어 이런 열기에 힘입어 축구가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요즘 미국 학교에선 미식축구구장, 야구구장이 이젠 축구장으로 함께 활용되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불과 10만 명에 불과했던 전미 유·소년 축구리그 회원은 90년대 3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오늘날엔 무려 4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던 유·소년 Little 야구 리그의 인기를 눌렀다.
이처럼 유·소년축구 인구를 포함해 미국 전역에 축구를 즐기는 인구는 약 2,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즉, 한국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다는 얘기다.
물론 야구 농구 미식축구 같은 종목에 비하면 축구는 아직 마이너 종목이다. 또 프로리그도 MLS(메이저리그사커)가 있지만 그 규모 면에서는 MLB(메이저리그야구), NBA(미국프로농구리그) NFL(미국 프로풋볼리그)에 비한다면 현저히 작다. 그렇지만, 소리 소문없이 축구 인기가 폭 발하고 있고 해마다 축구를 즐기는 인구는 고속 성장을 거듭, 머지않아 야구 농구 미식축구의 인기를 따라잡을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글 : 최성욱-전 스포츠조선, 스포츠 투데이 축구기자, 현재 포틀랜드 주립대학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석사 과정] |
출처: 세계의 축구돔구장 원문보기 글쓴이: ㅋ_ㅋ ???
첫댓글 간단히 미국축구에 대해서 요약하자면 크게 세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1. 베컴룰의 도입에 따른 베컴, 앙리와 같은 슈퍼스타 영입에 따른 미국축구자본시장의 성장.
2. 히스패닉계의 경제적 문화적 정착에 따른 MLS의 인기 증가.
3. 미국에서는 어릴 때 한 스포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세가지 스포츠를 함께 하는데 거기서 축구가 세컨드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축구는 인기가 없고 한계가 있다라고 알고 있는 정보는 오래된, 업데이트 되지 않은 정보이고
미국 축구는 곧 월드컵 8강권에 항상 올라가는 강팀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16강 8강에 자주 올라가고 있죠.)
1900년대 전후로해서 유럽 이민자의 급증으로 축구 인기가 장난아이였었죠, 당시 ASL이 프로야구 다음으로 인기있었지만 탈세게이트(?) 때문에 해체됨;
ㄴ 당시에 미프로축구가 유럽축구선수들을 싹슬히 해가는바람에 미국축구협회랑 FIFA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했었고
ㄴ 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는 우승후보였던걸로알고있음(실제로도 3위)
미국축구입장으로 봤을때는 1900년대 초 미유럽이민자의 증가로 인한 기회를 놓쳤었던점이 가장 안타깝고(미국적인 요소가 아니였던 축구를 배척하였고-언론에서 많이 공격함, 당시 프로축구리그의 해체, FIFA룰을 뜯어고쳐서 국제축구계에서 퇴출당함)
ㄴ 그 이후 오랫만에 기회가 찾아왔다고 봄(타이틀텐 법안 통과로 여성축구 증가-> 싸커맘 탄생, 중산층 이상 즐기는 고급스포츠로 자리매김, MLS 급성장, 2000만명의 축구인구, 축구를 좋아하는 히스패닉인구의 증가-미국인구의 13%등)
미국 학부모들이 축구가 그나마 안전한 스포츠라 축구 많이 시키는것은 진짜 사실이던데
가끔 오후에 학교갈때 보면 애기들? 한 다섯살~열살쯤 되는애들 거의 백명 가까이하고 부모들 와서 보고 하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오더라구요. 아직은 미국축구가 다른 스포츠만큼 재밌는건 아닌데 아직도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있다는데 긍정요인이죠
미친 인프라가 가능하고. 또 미국축구 강하죠. 국대레벨은 강한데 msl의 수준은 어느정도일지는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