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Kho San RD)는 방콕 방람푸 지역에 위치한 약 300미터 정도의 도로이다. 많은 게스트 하우스와 여행을 위한 여행사들이 즐비하며,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로 도로는 밤낮없이 분주하다. 일명 배낭족의 거리이다.
작은 지구마을 같던 카오산 로드
나이도, 국적도 필요없고, 그저 젊음과 자유만 가지고 오세요
아침이면 이렇게 고요하지만,
단돈 3만원이면 길게 머리를 붙여 레게머리도 해볼 수 있지요
캐감동 볶음 국수는 우리나라돈으로 600원.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일상을 벗어나고픈 사람들.
이곳에선 모두가 친구입니다.
무섭고, 재밌고, 시끄럽고, 드럽고, 배부르고, 눈이 호강하던 훈남 파라다이스
구경만 해도 하루가 금방 가요
맥주하나, 닭꼬치 하나 양손에 쥐고 머릿속 생각 몽땅 비워낸 뒤 저 인파들 사이에 묻혀있고 싶어요
아수라장 같던 저 길이 가끔씩 그리워집니다.
평화로운 카오산의 아침
몇년사이 많이 타락하고 더럽혀졌지만,
그래도 아직 이곳만큼 배낭여행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곳은 없지요.
처음 카오산 로드 도착하고서 무서워서 울었잖아요 ㅋㅋ
새벽에 도착했는데 그렇게 많은 외국인들 처음 보기도 했고
맥주병 들고 소리지르고, 클럽 음악소리에, 쓰레기 작렬.. 지옥 같았어요.
근데 어느새 그 풍경과 사람들,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카오산의 공기에 반하게 되고
가끔씩 저 동네가 아주 아주 간절한 순간도 있어요
갈때마다 조금씩 변질되어 가는, 점점 타락의 장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젊고 자유로운 거리. 그것만은 변하지 않길 바래요.
방콕 1달정도 여행하면서 여기 자주 갔었어요.(친구가 방콕에 살아서 놀러갔음)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안좋은 모습을 발견. 밤에 클럽 가면 서양애들이 마약권하고 같이 나가자구 치근덕... 제가 운이 나빴을 수도 있지만 환상만 가지고 가셔서 봉변당할까봐 조심하시라구요. ^^;
저도 비슷....첨엔 카오산로드 환상이 장난 아니었죠 ㅋㅋ 진짜 이런곳도 있구나 했는데 밤에는 술취해서 치근덕거리는 남자애들도 많이 봤고(주로 서양애들) 특히 숙소에서 마약에 취해서 자기 몸도 못가누고... 자유도 자유지만.. 난 배낭체질이 아닌가 ㅡ.ㅡ
너무 재미있었다규!!!!!! 동전 빨래방도 처음 써보고 ㅋㅋㅋㅋ
너무가고싶다....................................하아.................
나나나 갔다왔어요 ㅎㅎ
저 다음주에 태국가요~~물론 온더로드보고,,,태국행 결심해서...카오산로드도 갑니다~~^^사진보니깐, 너무 기대되네요~~
여기의 매력은 밤. 자신만 조심하면 됨. 까오냐고 먹고싶다. 까오냐고와 꼬치한개면 지상낙원
언젠간 꼭 갈테다~!!!!!!!!!!!!!!!!!
진짜 온더로드, 러브앤프리에서 카오산로드에대한거 읽고 진짜 가보고싶었어요.. 비록지금은 상황이상황이지라 못가지만 몇년후엔 꼭갈꺼라규!!!
그립다 카오산로드~~~ 센터카오산에서 맥주마시며 옆에 신나있던 훈남 외국인들 구경하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