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계열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이 없었다..
그것은 내 인생에 딱히 필요없는...막강 경비지도사로 찬란한 꽃을 피웠는데
다시 꽃을 피우는 것은 욕심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내와 같이 한 요양보호사를 끝내고, 다시 머리아픈 내 공부를 하다보니
정말 인문학이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내를 방송대로 보내고, 난 학은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방송대와 학은제를 동시에 진행해도 이상이 없다는것이었다.
뭐 이제 알았으니 되었다..
그러니 사회복지사 2급의 빌런은 실습니다. 이게 참....노동력을 제공이라고 해야하는 그런 현실이다.
남들은 견습, 복지사 일에 대한 이해로 생각하기 쉬운데 내가 직접 해보니
이것은 아무도 하지 않는 일에 대한 노동력의 확보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가르쳐 주기 보다는 현재 관리에 대한 밀린일의 처리라고 생각하는게 맞다.
뭐 그렇고...
취득방법은 대학을 나온 사람이면(아무 4년제....)
16개 이론과목 (보통 과목당 3만원~9만원) 을 이수하고,
실습 1과목을 이수하면 17개 과목을 이수하고, 사회복지사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그런데 17개 과목을 이수하려니 규정이 있다. 1학기에 8과목이상이 안되고, 1년에 14과목을 하면 안된다.
그러니 내 기준으로 2022년 2학기 6과목, 2023년 1학기 8과목 , 2023년 2학기 3과목 이렇게 끝냈다.
사실 2023년 1학기에 9과목을 이수해서 한과목을 등록을 못시켰다.
뭐 잘 몰라서...ㅋㅋㅋ
그러면 대졸자는 사회복지사 2급 + 사회복지학사(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고,
고졸자는 사회복지사 2급만 가져오는데...
고졸자가 학사학위를 만들려면 교양 30학점, 일반선택 50학점, 전공 60학점 만들면 된다.
이야 이것도 학은제 알아가면서 모두 안 사실..
예를 들어 1년에 63학점이 가능하다.
학은제로 42학점 1년에 이수하고, 자격증으로 학점이수, 독학사로 이수..
이런 것을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
그래서 나름 플래너(학사학위나 자격증 설계자) 공부를 했다.
내가 직접 한번 설계해 보고 중이다.
이번에 방송대 보건 환경학과 접수했다.
거기서 뭘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하다보니 위생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
그러니 일정과목을 이수하고, 취득하는 자격증이 있다.
가장 쉽게 접하는 것이 요양보호사이다. 현재는 시간이 240시간 이수와 80시간 실습을 해야 한다.
과목일 이수하고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취득하는 자격증이 요양보호사 이다.
흠..나름 설계로..
보조공학사 ( 10과목 이수후 시험)
보건교육사2급 ( 14과목 이수후 시험)
위생사 (전공학과면 시험자격 부여)
이렇게 3개를 공부중이다..
물론 제 기존 공부인 자격증은 꾸줗니 하는데 나름 설계로 한번 해본것이다.
플래너 해볼려고..ㅋㅋㅋ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맞다.
그래서 무조건 들이대 보는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그냥 해보다가 아니면
다시 하면 되니...겁먹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가다.
오늘도...별다방 라운지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순찰을 하고 있다.
난 경비지도사이다. 움화화화~~
첫댓글 지기님 땜시 요양보호사 수강중입니다.
나름 보람도 있네요.
저도 조금씩이라도 지기님 따라가고 싶지만 맘은 굴뚝같은데 ㅋ 쉽지않아요.
실습을 준비하는데 실습기간이 조금 어렵네요
역시 지기~현대에서 스카웃 하는인재~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우리딸 사회복지사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합니다
열심히 꾸준히 하는 모습 멋집니다. 다시 나아가게하는 원동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