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하나님!
- 초대/ 시편 119:9-16
- 찬송/ 310장
- 말씀/ 에베소서 5장
그리스도인은 어둠의 일을 버리고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을 가리켜 ‘성도’(the saints)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행실을 본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에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What would Jesus do?)라는 물음이 필요합니다.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10).
마땅히 금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15).
빛의 자녀로서 삶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합니다.
1102. 어둠의 일, 빛의 열매
하나님의 유업을 받게 된 빛의 자녀는 이제 어둠의 일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2).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신 일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삶의 모범입니다.
성도는 불순종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받을 사람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9).
모름지기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향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16).
사랑 가운데 행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며, 지혜 있는 자로서 성령의 충만함과 범사에 감사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본받아 빛 된 자녀의 삶은 세상 가운데, 또 가정 안에서 모두 적용됩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심같이 해야 합니다.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33).
- 묵상
1)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엡 5:1). 하나님 없이 살던 이전에는 어둠에 속하였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의 빛으로 옮겨 빛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엡 5:8)는 자입니다.
2) 그리스도인 가정의 부부생활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엡 5:21)해야 합니다. 고대 세계에서 남편더러 아내를 사랑하고 존중하라는 권면은 놀라운 일입니다. “남편들도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엡 5:28). 부부간에 ‘깊이’ 이해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 일용할 기도/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시 55:1)
1) 주님,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으니, 빛의 자녀로 살면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엡 5:9)을 따라 살게 하소서.
2) 그리스도인 부부답게, 부부간에 깊이 이해하고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 주님의 기도
첫댓글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성령 충만하기를,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으로 마땅히 버려야 할 것을 버리고, 취하고 지켜야 할 것들을 온전히 간직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가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어둠안에 존재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구원에 힘입어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도록 내안의 영을 늘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 공동체 또한 세상에서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늘 깨어 있게 하소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 지혜 있는 자로서 성령의 충만함과 범사에 감사한 삶을 살아야 " 감사는 이땅에서 하늘을 경험하는 천사의 문법이었습니다. 주님. 어두운 생각에 눌리지 않게 하는 치유의 약, 삶을 다르게 보며 기적으로 일으키는 혁명의 엔진.. 당신이 주신 모든 일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