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 화제는 단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뭐 당연한 결과물이다.
어차피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를 이길 수는 없는 법이건만
끝까지 해보겠다고 이번 정부가 무지하게 덤벼들더니만 겨우 29표.
압도적 차이로 자멸하고 말았다....무능, 무식, 윤정부의 성과주의를 대변하던 네네꾼들과 합잡의 소치다.
도대체 나라를 휘청이게 하며 국민의 혈세를 그렇게도 써대더니만
이미 안봐도 뻔할 사태를 기어이 온국민, 전세계에 보여주고야 마는 찌질이들의 극치.
그들의 헛된 노력이 과연 무슨 결과를 가져올지 모를 일.
그전에 정말 대한민국엔 대도시 서울만 존재해야할 이유만 있는 건지 묻고 싶다.
거대 서울공화국이 과연 필요한 것 인지 소시민의 눈으로는 그렇지 않다 이건만
어쩌자고 서울이라는 공룡을 더욱 크게 크게 늘리지 못해 안달들인지 저들의 의심스런 의도는
이미 전국민이 알고도 남을 일이건만 거기에 조**, 국힘의 의원이라는 사람은
메가시티를 반대하는 사람은 매국노 라네?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힐 일이다.
안그래도 거대 공화국 서울에 입성하지 못해 안달일 이유는 셀 수도 없지만
먹고살기 힘든 지방의 소시민들은 그저 서울로 서울로 입성을 하기만 하면
뭔가 해결 될 것 같은 착각에 제 도시를 버리고 떠나오건만 이젠 대놓고 서울공화국을 만드시겠다네?
도대체 어느 인간의 발상인건지 하도 떠들어대서 출처 불명인가 싶다가도
기어이 내년 선거 표밭을 위해 작심하고 덤벼드는 저 군상들의 헛발질이 가관이다.
너도 나도 서울 위성국가에서 서울공화국에 발을 들이고 싶어하는 심리를 타격한다.
그렇다고 보면 넓지도 않은 대한민국의 타지역민들은 도대체 어찌 하라는 것인지.
거대한 나라의 한 주보다도 못한 땅덩어리를 뭉쳐 지역도민 자체를 없애자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
거대 합병이란 것이 경제 위주로만 돌아가야 하는 것인지 그것도 참....
그러다간 결국 지역 특성을 무시한 채 지역색을 버리고 모든 국민을 하나로 통일 시켜라?
어렵고 힘든 난관을 넘어가기 위해 모든 지역이 각자의 특성에 맞게 제 지역 활성화를 하여도 모자랄 판에
모두모두 서울로 서울로라니 정말 한심따라지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해서라도 국민들의 표심을 얻고 다른 나라들에 위세를 보이겠다굽쇼?
천만의 말씀입죠...한때의 표밭거리로 전락을 할 메가시티 서울 합성은 그야말로
점멸중인 지방도시의 함락을 의미하고 활성화 시켜도 부족한 면면을 그저 말 한마디로 통폐합이라니
신군부가 맹활약 펼치며 국민을 쥐잡던 하던 군부시절 전**의 "서울의 봄"이 무색할 지경이네?
와중에 전 정권이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물러선 부산엑스포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어보겠다더니
과연 그 결과물이라는 것이 그 따위인지 묻고도 싶다.
게다가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뻔한 사태에 헛소리를 해대는 자문단이나
그래도 국가의 격을 높였다면서 나름 선방을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신 국무총리 이하 따라지 님들.
당신들보다 더 애썼던 공로자가 그나마 29표라도 얻게했다는 사실은 따로 있다는 것쯤은 아시겠지?
그러면 뭐하나?
재미로운 나랏님 역할에 취해 여기저기 국민의 혈세를 뿌리며 어깨를 들썩이던 거시기 님.
정말 위태로운 나라 경제 사정은 알고나 다니는지 모를 일이겠다.
엑스포 유치는 불발됐지만 소정의 성과도 남았다며 그들은 스스로 위로하고 있다.
우선 엑스포 유치전을 통해 넓힌 네트워크, 제한적인 교류의 폭으로 한계치를 가졌던 나라와의 소통들이 그렇단다.
과연 그러한가?
얼마나 그들이 대한민국에 힘을 실었길래 겨우 29표를 얻었다는 걸까? 그것도 득템인가?
개발도상국의 표심을 얻기 위해 "K 라이스벨트"를 확립하고자 애쓰셨다구요?
"코리아 오션 이코노미 이니셔티브"?
이름은 거창하지만 과연 해양발전을 위해 우리가 그들에게 내어밀 것은 뭐가 있다는 말인지...
전 세계가 기후위기에 휘청이고 있는 판인데 말이지.
어쨋거나 자기들은 열심히 했으나 신은 우리의 편이 아니었다?
그러게 헛발질을 그렇게 해대고 여전히 니탓님이 등장하시니 그것도 꼴불견.
이제 표밭을 위해 더욱 더 메가시티 서울에 힘을 실으시려나?
서울 곁자락 몇몇 위성도시를 합류시켜 거대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허망된 꿈은 제발 버려주시라.
몇몇 도시민을 위해 지방의 많은 도시를 무력화 시키는 일도 그만 두시라.
그나마 전국을 잘 어우러 꽤나 괜찮을 대한민국을 잘 유지하면서 앞으로 미래지향적일 정부로 나아가는 일
어렵지 않을 일이건만 그저 투표 민심을 위해 헛소리 좀 그만 하시라.
뉴스를 보다가 부아가 치밀었다.
그동안 부산 엑스포를 위해 애쓴 BTS를 비롯한 상공인들의 노력엔 박수를 보낸다.
아, 그러나 그저 남 탓하는 찌질이들의 헛소리도 미칠 일이다.
청와대에 그저 잘 있었으면 국민의 혈세를 마구 낭비하지도 않았을 숱한 꼴불견도 화가 나더란 말이지?
국민을 우습게 안다는 말이지.
국민을 어루만져 줄 능력도, 방법도 모르고 큰소리만 빵빵...그저 날 따라와 랍시네?
거기에 동조하여 깃발 흔드는 따라지 행태도 가관.
에효 오늘은 그저 숨죽이고 있어야겠다.
첫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동안 승리한적이 많아 이번 참패가 더 아프게 다가오나?
싶기도 하다네~!
애초에 헛된 꿈이었지.
게란으로 바위치기가 필요했던 부분은 아닌 듯.
정치의 ㅈ도 모르는 군단들이 벌인
나라 세수 마구 쓰기 퍼포먼스 정도?
미친 듯....그래도 또 네덜란드 국빈 대접 받으러 가신다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