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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황, 토코페롤, 니신, 양재근, 섬수 |
우 황 (牛黃) 우황은 소쓸개에 생기는 담석으로 대부분 중국 또는 북아메리카산이 많다. 황갈색 구상(球狀)의 작은 덩어리로서 지름 약 0.3-2cm이다.
한약재의 하나. 산황·원황·축보(丑寶)라고도 한다.
소의 열주머니와 간관(肝管)·수담관(輸膽管) 등에 염증으로 생긴 담석을 말린 것이다.
햇빛이 비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100일 동안 말린다. 지름 0.3㎝의 달걀모양이고 표면은 황금색 또는 황갈색으로 덮여 있다. 성분은 수분 3.28∼6.69%이고 콜릭산·콜레스테롤·빌리루빈·에르고스테롤·비타민 D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맛은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심경(心經)·간경(肝經)에 작용하여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 담을 삭게 하며 정신을 맑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진경작용, 강심작용, 혈압강하작용 및 해열·혈전용해·면역부활·항바이러스 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다. 중풍·경풍·경련·복통·부스럼·뇌출혈·뇌혈전증 등에도 쓰인다. 하루 0.1∼0.4g을 가루약이나 알약 형태로 먹고, 외용으로 할 때는 가루를 내어 뿌리거나 약제에 개어 붙인다.
숙지황(熟地黃)과 함께 쓰면 효과가 없으며 임산부는 유산의 위험이 따른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우황청심원이 있다.
질은 가볍고 쉽게 부서지고 맛은 약간 쓰고.. 성분은 콜릭산 ·빌리루빈 ·에르고스테롤 ·비타민 D 등이다. 한방에서는 해열제·해독제 ·진정제 ·진통제 ·강심제로 쓰이며 암 등 각종난치 질환의 필수약재로 사향과 함께 쓰인다.
인도 ·이란 ·중국 등에 사는 포유동물인 소 ·산양 ·영양(羚羊) 등의 반추류의 담낭 속에 병적으로 생긴 응결물이다.
시장품은 중국 또는 북아메리카산이 많다. 황갈색 구상(球狀)의 작은 덩어리로서 지름 약 0.3-2cm으로 아주 고가다. *
牛黃 ≪의학≫ 소의 쓸개에 병으로 생긴 물질. 중풍·경간 따위를 다스리고, 강장제로도 쓴다.
(국어사전에서)
정신과 신경을 진정시키고 모든 잡념과 정신혼란을 물리치며 아이들 [경풍] 및 중독을 풀어준다.
우황 0.2 ∼ 0.5g을 환제, 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인공우황
예로부터 우황은 경간(驚癎)을 제거하고 안혼(安魂) 정백(定魄)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우황청심원의 주 약재로 쓰이고 있으나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가짜가 너무 많이 나돌고 있는 형편이다. 우황은 소의 쓸개에 생기는 결석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담석이라고 할까?
이런 특성으로 인하여 구하기가 매우 힘든 것으로 보인다.
괴실(회화나무 열매)을 이용하여 이 우황만큼 약효가 있은 약재를 만들어 보자.
도축장에 가서 한우 쓸개 몇개를 구하여 온다. 여기에 넣은 회화나무 열매도 구하여 온다.
소 쓸개 입구를 벌린 후 이 회화나무 열매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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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 소 쓸개에 끈을 매어 회화나무에 매달아 약 100일정도 놓아둔 다음 이 약재를 꺼내어 잘 말려 나무 절구에 짓찧어 꿀과 반죽을 하여 환을 만든다음 복용하면 당뇨병 치료에 특효약이 된단다. *
우황은 신경을 안정시킨다.
소처럼 사람에게 필요한 동물은 없을 것이다. 소는 예부터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가까이 있어 왔고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을 주며 죽어서까지도 인간에게 모든 것을, 또 사람에게 소의 모든 부분 거의가 약이 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한다.
소에게는 귀한 우황이 있는데 우황은 정신과 신경을 진정시키고 모든 잡념과 정신 혼란을 물리치며
아이들 경풍및 중독을 풀어 주는등 어린아이들의 많은 병에 효험이 있다.
우황은 소의 쓸개 속에 생긴 결석 즉 담석이다. 우황을 뱃속에 지니고 있는 소는 털과 가죽에 광택이 나며 눈은 핏빛으로 빨갛고 때때로 소리를 지른다.
소를 놀라게 하여 토해 내게 한것은 생황이라 하여 귀한 것으로 친다. *
신라부터 내려온 한방약품 우황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전통한방 의약품이 있다. 우황청심원이다.
우황청심원은 예로부터 ‘기사회생(起死回生)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예방은 물론 스트레스와 경련 등 위급한 상황의 환자에게 뛰어난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흔히 우황청심원이 중국에서 건너온 약쯤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황은 우리나라가 그 원조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일례로 중국 당대에 신라의 문무왕은 우황을 조공품으로 보냈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도 말년에 사경을 헤메다가 우황청심원을 복용하고 살아났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우황청심원이 기사회생의 명약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예전에는 왕족 등 소수의 특권계층만이 이를 접할 수 있었다.
북학파였던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고종(淸高宗)의 7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을 다녀온 뒤 엮은 ‘열하일기’에는 연암이 중국으로 가다가 한 노인에게 우황청심원을 주고 서책(書冊)을 건네받는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또 다른 조선 후기 실학자인 홍대용(洪大容)은 북경에 갔 을 때 서양문물을 배우기 위해 독일 선교사를 만나보려고 했으나 문지기의 제재로 일이 어렵게 되자 우황청심원을 선물로 주고 뜻을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선교사도 우황청심원을 전해받고는 맨발로 뛰어나와 환대했다고 한다.
그만큼 우황청심원은 옛사람들에게도 인기 만점의 명약이었던 셈이다.
이후 우황청심원은 조선조 광해군 5년(1613년) 내의원 책임자 허준이 당대의 석학들과 함께 엮은 ‘동의보감’에서 그 처방법이 정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복방(複方)을 거듭한 우황청심원
우황청심원도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제조법이 등장한다.
일정한 처방에 따라 다른 약재와 조합한 약재(複方)로 태어난 것이다.
청심원의 주원료는 우황(소의 담낭에서 병적으로 형성된 결석)과 사향(사향노루의 사향낭에서 얻어지는 흑갈색의 향료)이다.
동의보감에서 처방되는 우황청심원은 우황과 사향을 각각 45㎎과 38㎎씩 넣은 원방제제였다.
그러나 1985년 보건사회부 약효재평가사업에서 동의보감의 기본 처방인 주사와 서각, 석웅황 등 3개 성분이 삭제됨으로써 종류도 처방성분의 함량에 따라 원방, 반방, 경험방(변방)으로 분류된다.
반방은 우황 23㎎과 사향 19㎎을, 변방은 우황 14㎎과 사향 5㎎을 각각 넣어 처방한 것이다.
오늘날 출시되고 있는 우황청심원은 변방제품이 대부분이다.
1996년 10월 발효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희귀동식물 보호조약(CITES)’에 따라 천연사향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게 된 탓이다.
이에따라 국내 우황청심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조선무약과 광동제약은 각각 ‘엘-무스콘’(일명 인조사향)과 ‘영묘향’(사향고향이의 항문부위에 있는 향선낭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이라는 대체물질을 개발,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약효 는 천연사향을 능가한다는 것이 이들 회사의 주장이다.
1990년을 전후로 해서 제약사마다 액제청심원을 생산, 젊은이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액제는 제제기술을 한 단계 높여 과학화시킨 것으로 유효성분이 완전히 추출?^용해됨으로써 체내흡수율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우황청심원과 조선무약
동의보감의 처방법을 처음으로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재구성한 사람은 조선무약의 창업주인 고 박성주 회장이다. 조선무약은 지난 1932년 창업과 함께 박회장이 개발한 고유의 제조법을 이용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우황청심원을 대량생산하기 시작했다. 조선무약의 상징인 ‘솔표우황청심원’이 그것이다.
제품출시 당시 ‘기사회생 우황청심원’이란 이름으로 허가를 받았던 솔표우황청심원은 국내의 내로라 하는 장수상품으로도 명성이 높다.
이후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1973년부터 나름의 비법으로 광동우황청심원 제조에 가세하면서 국내 우황청심원 시장은 ‘우황만큼은 직접 손으로 고른다’는 ‘최씨 고집’과 ‘솔표’ 사이에 본격적인 경쟁구도를 맞는다.
우황청심환은 기사회생의 만병통치약이다. (잘못알려진 건강상식)
-조은연 내과전문의)
아기가 경기할 때, 혈압이 오를 때 뒷머리가 당길 때 무조건 우황청심환을 찾는 경우가 있다.
허준선생의 동의보감부터 자세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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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가정에서는 우황청심환을 상비약으로 보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이 계시는 집안에서는 1~2알 정도 꼭 구비하고 있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도 많이 선택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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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시절의 일이었다.
응급실에서 당직근무를 하는데 60세 가량의 할머니 한 분이 실려 오셨다. 풍(=뇌졸증)으로 쓰러지셨다는 것이다. 의식이 없고 호흡소리가 거칠고 불규칙한 것이 무척 위중한 상태였다. 입술은 물론 얼굴색이 거의 푸르게 질린 상태였는데 입술에서는 무언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할머니에게 무엇을 먹였냐고 물었더니, 보호자 중 한 사람이 "쓰러지자마자 우황청심환을 먹였다"고 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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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먹인 우황청심환이 기도로 흘러들어가 호흡을 막고 있는 상태임을 알고, 급히 흡입기로 입과 기도의 우황청심환을 뽑아내자 호흡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얼굴색도 돌아왔다.
진료를 하다 보면 가끔 이런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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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할머니 같은 경우가 아니라도 환자 가운데는 "우황청심환을 먹였는데도 가라앉지가 않아서.."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갓난 아기가 경기를 할 때, 혈압이 오르는지 뒷머리가 땡길 때, 심장이 약한 사람이 가슴이 마구 뛸 때, 어린이가 가벼운 외상으로 놀랬을 때, 심지어는 소화가 안 되어 가슴이 답답할 때도 우황청심환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황청심환을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것이 과연 올바른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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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선생은 동의보감에서 우황청심환의 효능, 효과를 다음과 같이 적어 놓았다.
'졸중풍에 사를 불성하고 연이 옹색하며 신이 혼모하고 언어가 건삽하며 구안이 괘사하고 수족이 불수하는 증을 다스린다.' 이는 현대의학용어로 풀이했을 때 뇌졸증시의 여러 증상을 나열한 것으로, 그 관찰의 세밀함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세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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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우황청심환은 이러한 위급한 상황에서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일정한 응급조치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의 약효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말 그대로 정확하게 뇌졸증 등으로 갑자기 쓰러진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했을 때를 전제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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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급하다고 우황청심환을 입에다 우겨넣으면 기도가 막혀 질식사할 우려가 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어떤 것이든 입으로 넣어 삼키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능한 빨리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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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약이 그렇듯이 우황청심환도 구체적 증상에만 효력이 있는 약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정상인이 간혹 머리가 아프거나 조금 놀랬다고 우황청심환을 먹는 것은 찬물 한잔 마시는 것보다 오히려 효과가 덜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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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민한 성분이 농축된 약인 만큼, 해당 증세가 없는 사람이 자주 먹게 되면 당연히 부작용이 일어난다. 허준 선생이 살아 계신다면 사람이 기절했을 때 다짜고짜 우황청심환을 밀어 넣는 것을 보면 무척 놀랄 것이다. 배가 아프다고 먹는 것을 보면 한참 웃을 것이다. *
우황청심환
우황청심원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우황청심환은 많이 들어서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그러나 우황청심환의 효능이나 약성분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잘 모른다.
머리가 아파도 우황청심환을 먹고 배가 아파도 우황청심환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우황청심환은 확실히 좋은 약이다. 그러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좋은 약이라도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
우황청심환은 중풍으로 혼수상태에 있으면서 가래가 많이 끓고 중풍으로 말이 잘 안되는 사람, 중풍으로 안면마비가 온 사람, 중풍으로 반쪽 몸을 잘 못쓰는 사람 등에게 많이 쓴다.
요즘에는 고혈압환자, 신경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 동맥경화에도 많이 쓴다.
우황청심환은 중풍·고혈압 전문치료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풍·고혈압도 한의학에서는 열증과 한증으로 나눈다.
중풍환자인데 몸에 열이 나느냐, 아니면 몸이 차가우냐를 구분하는 것이다.
우황청심환은 몸에 열이 나는 중풍환자에게 효과가 좋고 몸이찬 중풍환자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우황청심환은 좋은 약이지만 한의사의 진찰을 받고 쓰는 것이 좋다.
우황청심환은 30가지 약으로 만들어지는데 이중에 우황·사향·영양각은 중요한 약이며 더욱 중요한 약은 서각이란 약이다. 이것은 국제동물보호기구에 의해 수렵이 금지된 코뿔소의 뿔로 지혈제로서 한의에서는 옛날부터 사용되어 왔다.
요즘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우황청심환은 코뿔소의 뿔이 들어있지 않다. 이제는 법으로 코뿔소의 뿔이나 호랑이뼈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일부에서는 코뿔소 뿔을 대용할 수 있는 물소의 뿔을 사용하기도 한다.
옛날의 우황청심환과 지금의 우황청심환은 성분차이가 나며 가격차이도 많이 난다.
좋은 우리의 우황청심환이지만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된다. 꼭 의사에게 물어보고 진찰을 받고 복용해야 한다. *
약 복용방법 바꾸니 뜨네
'박카스는 원래 알약.'동아제약을 업계 대표기업으로 만들어준 박카스는 1961년 알약 형태로 첫선을 보였으나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해 다음해 20㏄ 앰플 형태의 '박카스 내복액'으로 첫번째 변신을 꾀했다.
그러나 주사제로 착각하는 소비자가 많고 파손율이 높다는 문제점이 발생하며 1963년 오늘날의 드링크 형태로 변신해 자양강장 드링크의 대명사라는 칭호를 얻게 됐다.
마시는 음료제제로 바뀐 박카스는 지난해까지 40년이 넘게 최대 매출 품목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드링크제로 바꾸자는 아이디어를 낸 주인공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카스가 큰 인기를 끌며 동아제약을 업계 1위 제약사로 올려놓자 강 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선친으로부터 경영권을 잡음 없이 물려받을 수 있었다고 업계는 전한다.
드링크제가 인기를 얻자 청심원도 마시는 제제로 변모했다.
신경성 심계항진증, 정신불안정 등의 증세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동의보감 처방인 우황청심원은 1987년 삼성제약에서 처음으로 환제에서 액제로 개발됐다.
씹어먹는 대신 마셔서 텁텁한 맛을 줄이고 효용을 높인 것이 장점이 돼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재는 보령제약과 광동제약, 조선무약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까스활명수는 탄산가스가 첨가된 형태의 활명수다.
활명수는 1987년 개발돼 국내 최장수 제약사인 동화약품공업과 같은 10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약품으로 위장병이 많았던 당시 다려 먹는 한약밖에 몰랐던 사람들에게 소화불량과 과식, 식체 등에 효력을 보이고 복용도 간편하게 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연간 1억병 이상 팔리는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은 활명수는 서구화되는 식습관과 체질변화에 맞춰 기존의 활명수에 탄산가스를 첨가해 청량감을 높이고 복용 후 바로 트림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 밖에 잇몸질환치료제가 치약으로 개발된 사례도 있다.
동화약품공업이 개발한 '이세탁스페이스트'는 기포제를 첨가해 치약과 같은 사용감을 주면서 치약과 치료제를 따로 쓰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매일 양치질 한 번으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
약초의효능 정리
d-토코페롤(혼합형)
[정 의]
이 품목은 식용식물성기름에서 얻어진 d-토코페롤의 농축물이다. D-α-토코페롤의
양에 따라 고 α-형과 저 α-형으로 구분하며, 고 α-형은 d-α-토코페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비타민 E와 동시에 항산화제로도 이용되며, 저 α-형은 d-β-,
d-γ-, d-δ-토코페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항산화제로만 이용된다. 함량조절을
위해 식용식물유가 첨가될 수 있다.
[d-토코페롤(혼합형)의 규격]
[함 량]
이 품목의 고 α-형은 총토코페롤을 50.0% 이상 함유하여야 하며 그 중
d-α-토코페롤(C26H50O2)이 50.0% 이상, d-β-,d-γ-토코페롤(C28H48O2) 및
d-δ-토코페롤(C27H46O2)의 양은 20.0% 이상이어야 하며 저 α-형은 총토코페롤을
50.0% 이상 함유하여야 하며 그 중 d-β-,d-γ-, 및 d-δ-토코페롤의 양은 80.0%
이상이어야 한다.
[성 &nbs p; 상]
이 품목은 적갈∼적색의 약간의 특이한 냄새와 맛을 가지는 투명한 점조성 액체이다.
니 신
정 의 이 품목은 Lanceield group N에 속하는 Lactococcus lactis
(Streptococcus Lactis)가 생산한 폴리펩타이드와 염화나트륨이 혼합된 화합물이다.
[니신의 성분규격]
함 량 : 이 품목은 니신(C143H230N42 O37S7)으로서 900 IU/mg 이상이어야 한다.
성 상 이 품목은 백색의 미세한 분말이다. 확인시험
(1) 산 안전성 : 이 품목 100mg를 취하여 정량법 중 니신 표준용액의 조제에서와 같이
0.02N 염산에 현탁시킨다.
이 용액을 5분간 끓인 후 정량법 중 시험법에 따라 니신농도를 구한다.
이 때, 가열처리에 따른 명확한 활성의 손실은 일어나지 않아 야 한다.
끓인 시료의 니신농도는 분석수치의 100±5% 이다.
니신용액을 5N 수산 화나트륨용액을 사용하여 pH 11로 조정한 후 65°에서 30분간
가열한 다음 식힌다.
이어서 염산을 가해 pH 2.0으로 맞춘 후 정량법에 따라 다시 니신농도를 구한다.
이 처리에 따른 니신의 항균활성이 완전히 소멸되었는지를 확인한다.
(2) 고농도의 니신에 대한 Lactococcus lactis의 내성 : Lactococcus lactis
(ATCC 11454, NCIBM 8586)를 멸균 탈지유에 넣어 30°, 18시간 동안 배양한다.
Litmus milk 100ml를 넣은 하나 이상의 플라스크를 121°, 15분간 멸균한다.
멸균한 Litmus milk에 시료 0.1g을 넣어 잘 현탁하고 상온에서 2시간 정치한 후
L. lactis 배양액 0.1ml를 넣고 30°, 24시간 동안 배양한다.
이 때, L. lactis는 이 검체농도(약 1000 IU/ml)에서 자라는 것이 확인된다.
순도시험
(1) 납 : 이 품목 약 10g을 정밀히 달아 도가니 또는 백금접시에 넣고 25% 황산용액
5ml를 주의하면서 가해주고 잘 섞은 다음 증기욕조에서 증발건고한 후에 열판위에서
천천히 대부분의 황산이 없어질 때까지 예비회화를 한 후 450~550°에서 회화 한다.
회화가 불충분할 때는 상기 조작을 되풀이 한다.
따로 25%황산용액 5ml를 이용 하여 같은 방법으로 공시험용액을 조제한다.
회화가 끝나면 1N 염산 5ml를 가 하여 증기욕조에서 건조한 다음 3N 염산 1ml 및
물 약 5ml를 가하여 증기욕조에 서 잔류물을 용해한 수 물로 10ml로 정용한 후 측정
농도에 맞게 희석하여 시험용 액으로 사용한다. 따로 납표준용액을 각각 1, 5ml를 정확히
취하여 물을 가하여 10ml씩으로 한 액과 직접 납표준용액 10ml를 취한 액을 각각의 표준
용액으로 한다 (1, 5, 10ppm). 시험용액 및 각 표준용액을 다음의 조작조건에 따라
원자흡광광도 법의 화염방식에 따라 시험할 때, 그 양은 2ppm 이하이어야 한다.
납표준용액 : 원자흡광광도용 납표준원액(100μg) 10ml를 정확히 취하여 3N 염산
10ml를 가하여 용해한 후 물을 가하여 100ml로 한다 (10μg/ml).
조작조건 사용가스 : 공기-아세틸렌 램 프 : 납, 무전극방전등(EDL) 파 장 : 283.3nm
슬릿두께 : 0.7nm
(2) 세균수 : 이 품목은 식품공전, 일반시험법의 미생물시험법 중 세균수(일반세균 수)
시험법에 따라 시험할 때, 1g당 10CFU 이하 이어야 한다.
(3) 대장균 : 이 품목은 식품공전, 일반시험법의 미생물시험법 중 대장균 시험법에 따라
시험할 때, 25g에서 음성(-) 이어야 한다.
(4) 살모넬라 : 이 품목은 식품공전, 일반시험법의 미생물시험법 중 살모넬라균 시험 법에
따라 시험할 때, 25g에서 음성(-) 이어야 한다.
염화나트륨 : 이 품목 약 20mg을 정밀히 달아 유리마게가 달린 플라스크에 물 50ml을
넣어 녹인 후 저으면 서 질산 3ml, 니트로벤젠 5ml, 0.1N 질산은용액 50ml 및
황산제이철암모늄시액 2ml를 가한 후 잘 흔들어 준 다음 0.2N 치오시안산암모늄용액
으로 적색이 나타날 때 까지 과잉의 질산은을 적정한다.
따로, 물을 이용하여 공시험을 하고 아래의 공식에 따라 염화나트륨 함량을 계산한다.
그 함량은 50.0%이상이어야 한다.
염화나트륨 함량(%)= (2×5.844)(A-B)/S×100 A : 공시험에서의 0.2N 치오시안산암모
늄용액의 소비량(ml) B : 본 시험에서의 0.2N 치오시안산암모늄용액의 소비량(ml) S :
검체의 채취량(mg)
정 량 법
배지 : Bacteriological Peptone 10g, Beef Extract 3g, Sodium Chloride 3g,
Autolyzed Yeast (Yeast Extract) 1.5g, Brown Sugar 1g 및 Agar 15g을 물 1000ml
에 녹여 121°에서 15분간 멸균한다. 배지는 밀봉된 용기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
사용할 때에는 배지를 녹여 약 50°로 식힌 후 Tween 20
(polyoxyethylene sorbitan monolaurate)과 물(1 : 1)의 혼합물 2%를 배지에 가
하여 미리 48°에서 20~30분 동안 방치한 후 사용한다.
시험균주 : Micrococcus luteus(ATCC 10240, NCIMB 8166)를 사 면배지에 접종하여
30°에서 48시간 배양한다. 사면배지는 4°에서 14일까지 보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면배지 배양균은 멸균생리식염수 7ml에 현탁시켜 놓는다.
니신 표준원액 : 니신표준품(1,000 IU/mg) 100mg을 정밀히 달아 0.02N 염산 80ml에
현탁시킨 후 상온에서 2시간 방치한 다음 0.02N 염산을 가하여 100ml로 조제한다
(1,000 IU/ml). 표준원액은 4°에서 7일간 보관가능하다.
니신 표준용액 : 니신 표준원액 각각 0.5, 1.0, 2.5, 5.0 및 10.0ml를 정확히 취하 여
각 1000ml 메스플라스 크에 넣고 0.02N 염산을 가하여 1000ml로 한다
(0.5, 1.0, 2.5, 5.0 10.0IU/ml). 각 표준용액은 사용시 제조한다.
표준검량선 작성 : 시험균주 현탁액을 멸균생리식염수로 희석(1:10) 하여 완전히
혼합한다.
이 용액 2ml를 취하여 48°로 유지한 위의 배지 100ml에 가한다.
접종 된 배지를 5개의 페트리접시에 각각 3~4mm 두께(약 15ml)로 부어 굳힌 후
페트리접시를 뒤집어 4°에서 1시간 정치한다.
각각의 Agar 배지판에서 30㎜ 간격으 로 지름 8~9㎜의 구멍 4개를 뚫는다.
구멍 이외의 흡수시키는 디스크를 사용할 수도 있다.
페트리접시 각각의 배지판의 구멍에 0.5, 1.0, 2.5, 5.0, 10.0 IU/ml 의 니신 표준용액
각각 0.2ml를 가한다. 이 때 하나의 페트리접시에 한 농도의 표준용액을 가한다.
페트리접시 뚜껑을 덮고 30°에서 하룻밤 배양한 후 캘리퍼 스나 다른 적당한 도구로
0.1㎜까지 저지환을 측정한다.
저지환의 지름에 대한 니신 농도들을 점으로 찍어 연결하여 직선상의 검량선을 작성한다.
시험조작 : 0.02N 염산용액 80ml를 넣은 100ml 용량플라스크에 검체 100㎎을 현탁시켜
상온에서 2시간 방치한 후 0.02N 염산용액을 가하여 100ml로 정용한 다음 0.02N 염산용
액으로 200배(1:200)로 희석한다. 위의 표준검량선 작성에서와 같 이 Agar배지판의 뚫어
놓은 4개의 구멍에 4번 반복하여 검액을 넣은 후 페트리접 시 뚜껑을 덮고 30°에서 하룻밤
배양한 다음 저지환을 측정한다. 표준검량선으 로부터 니신 농도들을 구하여 평균값을 계
산한다.
건조감량 이 품목 2g을 105°에서 2시간 동안 건조할 때, 그 감량은 3.0% 이하이어야 한다.
보존기준 이 품목은 잘 밀봉한 용기에 넣고 온도는 22°를 초과하지 않는 곳에 보존하여야
한다.
니신의 사용기준 니신은 가공치즈 이외에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사용량 은 니신으로서 250mg/kg 이하. *
소루쟁이의 이용
소루장이는 도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물이 흐르는 수채 주변 같은 곳에도 흔히 자라는 식물이다.
약으로 쓰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에서 자란 것을 채취해야 한다. 중금속에 오염된 것을 먹으면 오히려 몸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이 풀이 앞으로 인류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으로 각광을 받게 될는지도 모른다.
소루쟁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신맛이 나지 않는다.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가장 널리 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 또는 조선대황으로 쓴다. 비슷한 식물로 참소루장이, 금소루장이, 들대황, 대황 등이 있다.
소루장이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고 약간 독성이 있다. 뿌리에 초산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루장이는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라 할만하다.
흔히 종기나 부스럼 치료에 느릅나무 껍질을 많이 쓰고 있으나 소루장이가 효과가 더 좋다.
소루장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상처가 덧나서 곪은 데나 부스럼에 붙이면 신통하다고 할만큼 잘 낫는다. 내가 어렸을 때 몸에 부스럼이 나거나 상처가 덧나서 곪거나 종기가 나면 어르신께서 소루장이를 짓찧어 붙여 주곤 하셨는데 신기하게 잘 나았다.
머리 피부병, 마른 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옴에 생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백납 또는 백전풍이라고 하여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에는 뿌리를 진하게 졸여서 바른다. 뿌리를 달인 물은 자궁출혈이나 코피 등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구토, 설사, 소화불량, 급만성 장염, 변비, 임파선염, 편도선염, 위염, 위궤양, 위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
소루장이를 나물로도 먹는다.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 먹어도 괜찮고 국을 끊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국을 끊여 먹으면 고질적이고 심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소루장이는 대황처럼 센 사하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만하고 지속적인 완하작용이 있으므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변비를 낫게 한다. 소루장이는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오래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진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다. 잎과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민간에서 위암, 간암, 폐암, 뇌종양 등 온갖 암 치료약으로 더러 쓰는데 병원에서 4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말기 위암 환자가 소루장이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완치되는 것을 보았다. 소루장이에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루장이는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력이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효험이 있다.
잇몸 염증으로 잇몸이 곪아 피와 고름이 날 때에는 소루장이 잎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도 된다.
>> 무좀, 습진, 가려움증에 성약 소루장이 <<
소루장이는 갖가지 피부병에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무좀과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려움증에 특효가 있다.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피부 가려움증 :
소루장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말렸다가 쓴다. 100그램을 잘게 썰어서 75퍼센트 알코올 500밀리리터에 3-5일 담가 두었다가 8겹의 천으로 걸러서 여기에 박하유 10밀리리터, 유황 15그램을 섞어서 하루 한 번 가려운 부분에 바른다. 5-25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가려움증 :
소루장이 20그램과 알로에 6그램을 잘게 썰어 75퍼센트 알코올 60밀리터에 넣어 2-3일 동안 일치 우리고 두 번째 우린 액과 합하여 합친 양이 80밀리리터가 되게 한다. 그리고 박하유 5그램을 95퍼센트 알코올 20밀리리터에 녹인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낸 유황 3그램을 넣고 녹여서 앞의 추출액과 섞어서 전부 100밀리리터가 되게 한다. 이렇게 만든 것을 가려운 부위에 바른다.
가려움증이 극심한 환자들한데 특히 효과가 좋다. 피부가 찢겨져 나가가 딱지가 생겼으며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는 환자들도 5일쯤 지나면 가려움증이 멎기 시작하여 30일 안에 대부분 완치되며 긁은 자리도 없진다.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
봄이나 가을에 소루장이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햇빛이나 열로 말려서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바셀린이나 들기름 20퍼센트와 섞어서 연고를 만들어 바른다. 하루 한 번씩 아픈 부위에 바르도록 한다.
연고를 바르면 4-6일부터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오고 딱지가 물러진다. 습진은 한 달, 무좀은 20일, 피부화농성 질병은 10일이면 대개 다 낫는다. 발병한지 오래 된 환자는 나았다가 재발하는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다시 약을 바르면 낫는다. 거의 백 퍼센트 효험이 있다.
치조농루 :
소루장이 뿌리를 말린 가루와 잎을 가루내어 말린 것을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1-2번 한 번에 2-3번 동안 양치질을 한다. 치료기간 동안에 다른 치약은 쓰지 않는다.
3-4일 지나서 치근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피고름이이 멎기 시작하며 입안의 냄새가 없어진다. 20일 이상 양치질을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충혈이 없어지고 볼이 부은 것도 내리며 흔들리던 이빨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거나 치근암이 아니라면 거의 백 퍼센트 치유된다. 1-2년 지나서 재발했을 때는 같은 방법으로 다시 치료하면 낫는다. 이 약은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자원이 널려 있으며 치료효과가 높으므로 잇몸질환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딸기코 :
삼칠근 1킬로그램을 잘게 썰어서 물로 우려 낸 다음 걸러서 그 액을 졸여서 걸쭉한 액체로 만든다.
그리고 이것을 75퍼센트 알코올로 추출한다. 그런 다음 소루장이 100그램과 귤껍질 20그램을 잘게 썰어서 실온에서 4-5일 동안 우려낸다. 삼칠근 우려낸 것과 소루장이 진피 달인 것을 한데 합치고 거기에 유황 30그램을 잘 섞은 다음 이것을 코 부분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1-2개월 동안 바른다. 30-60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이 치유되거나 호전된다.
치질로 인해 항문에서 피와 고름이 흐르며 멎지 않을 때 :
돼지고기 200그램, 소루장이 뿌리 40그램에 물을 붓고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고아서 돼지고기와 소루장이 뿌리를 꺼내고 국물을 마신다. 또는 소루장이 뿌리만 4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을 약간 넣어 아침저녁으로 빈속에 먹는다.
갑자기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
잘게 썬 소루장이 뿌리 40그램을 물 한 대접을 붓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마시면 곧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소루장이는 도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물이 흐르는 수채 주변 같은 곳에도 흔히 자라는 식물이다.
약으로 쓰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에서 자란 것을 채취해야 한다. 중금속에 오염된 것을 먹으면 오히려 몸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이 풀이 앞으로 인류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으로 각광을 받게 될는지도 모른다.
섬 여 제거하고 말린다. 외용: 태워서 연말로 한 후 고약에 첨부시켜 환처에 바른다.
(이명) 하마, 석방, 고롱, 개합마
(기원) 두꺼비의 전체
(채취) 여름에서 가을철 사이에 포착하여 섬소를 채취하고, 사살한 후 직접 햇볕에 말리거나 내장을
(수치) 머리와 발을 제거하고 그대로, 또는 구워서 사용한다.
(기미) 서늘하고 매운 맛이 난다. 유독성이다.
(효능) 파결, 행수, 진통, 해독, 소종
(주치) 옹저, 악창, 결행성임파선염, 골수염, 수종
(용법) 내복: 달이거나 환 또는 가루로 하여 복용한다.
(용량) 1일 1--3g(가루)
(처방예) 섬여산, 섬여고, 섬사산, 섬회산, 섬연환, 오감보동환
목단피
(이명) 단피, 목단근피
(기원) 모란의 근피
(채취) 재배 4--5년 된 것을 골라, 가을에서 이른 봄 사이에 채취하되 목심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아니면 목심을 제거치 않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수치) 목심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 사용하며, 초하거나 또는 탄을 만들어 사용한다.
(기미) 서늘하고 매운 맛이 나며 쓰다
(효능) 해열, 진통, 진경, 양혈, 통경, 소염
(주지) 각종 열성 병항진기, 골승노열, 경간, 각종 혈행 장애, 월경불순, 폐경, 옹종
(용법) 내복: 달이거나 환 또는 가루로 하여 복용한다.
(용량) 1일 6--12g
(처방예) 목단탕, 사위탕, 목단피탕, 육미지황원 가미소요산, 서가지황탕, 대황목단피탕
신 이
(이명) 신인, 신치, 방목, 후도, 후목, 영춘, 목필, 모신이, 보춘화
(기원) 자목련, 백목련, 목련 등의 화뢰
(채취) 이른봉 화뢰 미개방시에 채취하여 지경을 전지 가위로 잘라 내고 그늘에서 말린다.
(수치) 지경을 제거하고 잘게 부수어 사용한다.
(기미) 서늘하고 매운 맛이 난다.
(효능) 진통, 통규, 소염
(주치) 두통, 치통, 비새, 비염, 축농증
(용법) 내복: 달이거나 환 또는 가루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연말로 하여 코 안에 뿌린다.
(용량) 1일 6--12g
(처방예) 신이산, 신이환, 신이고, 창이산, 신이청폐음
용 뇌
(이명) 빙편, 편뇌, 뇌자, 용뇌향, 매화뇌, 원자륵, 파율향
(기원) 용뇌향나무에서 얻은 가공 제품
(수치) 분말로 하여 사용한다.
(기미) 서늘하고 매운 맛이 나며 쓰다
(효능) 흥분, 강심, 통규, 진통, 명목, 소종
(주치) 심장쇠약, 뇌신경피권, 중풍, 열병신혼, 경풍, 구내염, 인후염 안질, 중이염, 이롱, 치질
(용법) 내복: 환 또는 가루로 하여 복요한다. 외용: 연말로 하여 환처에 뿌리거나 개어 붙인다.
(용향) 1일 200--300mg
(처방예) 용뇌산, 용뇌고, 빙붕산, 개관산, 용뇌안신환 용뇌천궁환, 용뇌파독산
박 하
(이명) 영생, 박가, 아활, 파하, 축하채, 남박하, 숭양채
(기원) 박하 및 그 변종의 전초 잎
(채취) 여름 및 가을까지 2회에 걸쳐 채취해서, 햇볕이나 그늘에서 말린다.
(수치) 그대로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기미) 서늘하고 매운 맛이 난다.
(효능) 건위, 구풍, 산열, 소종
(주치) 소화불량, 흉복창만, 감기 두통, 치통, 인후종통
(용법) 내복: 달이거나 환 또는 가루로 하여 복용한다.
(용량) 1일 6--12g
(처방예) 박하환, 박하탕, 박하산, 박하전원, 계소산, 사위탕
산곽향
(이명) 야박하, 야석잠, 인사초, 혈견수
(기원) 곽향, 덩굴곽향 등의 전초
(채취) 7--8월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수치) 그대로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기미) 서늘하고 매운 맛이 난다.
(효능) 해열, 양혈, 구어혈, 소종
(주치) 감기, 관절통, 질타 손상, 장출혈, 치질, 용종
(용법) 내복: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용량) 1일 15--30
섬수와 섬소
1. 섬 수
* 라틴 생약명 : Bufonis venenium :
* 기원 : (두꺼비과 Bufonidae)
두꺼비(Bufo bufo gargorizans CANTOR : 중국산,
Bufo b.asiaticus Steindachner : 한국산) 또는 근연종의 피부독선과 parotid gland
분비물을 모은 것이다.
*한 마리의 섬소에서 약 2mg의 섬소를 얻을 수 있다.
*산지 :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약용한다. 중국, 일본, 우리나라
*제조방법 : 동물의 머리부분을 자극하여 분비된 독액을 수집하는 방법과 일정크기의 통에 넣어 내면에 거울을 넣어 흥분케 하고 분비되는 독액을 밀가루에 흡착시키는 방법 (덩어리로 만들어 말림)이 있다.
*약미·약성 : 甘, 辛, 溫 (한방) :
2. 섬수의 전설
옛날 소주(蘇州)에서 한약방을 하는 장세민(張世民)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한약에 관심이 많아 항상 모든 생각이 한약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다.
하루는 약초를 채집하기 위해서 입산을 하였는데 한 마리의 독사가 두꺼비를 둘둘 감고 있는 것이었다. 두꺼비는 커다란 두 눈만 껌벅거리고 있었고 몸은 움직일 수가 없었으며, 호흡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배는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다.
장세민은 약 꾸러미를 바닥에 놓고 그 광경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한참이 지나자 두꺼비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보기에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바로 이때 정말 기이한 광경이 발생했다.
그렇게 흉악하고 공격적인 독사가 죽어 버리고, 막 죽을 것만 같던 두꺼비는 도리어 생생하게 살아 있지 않은가!
“정말 신기한 일이군”
“정말로 귀신에게 홀린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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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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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황(犀黃), 요황(腰黃), 주분(珠紛), 사향(麝香), 빙편(氷片) 등의 약을 배합ㆍ 합성하여 “六神丸”이란 비방을 만들어 내어 인후종통(咽喉腫痛)이나 각종 종양, 통증, 모든 독창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으며, 그 효과가 탁월하여 오늘날까지 임상응용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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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섬수의 여러 가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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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수, 섬소(蟾?), 섬여미수(眉), 섬여시(蟾 屎), 섬여방(蟾 肪)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모두 두꺼비 진이나 두꺼비 독, 혹은 두꺼비를 의미한다. (부위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음)
*두꺼비는 그냥 건들면 독을 내뿜진 않고 잡게 되면 하얀색의 고름같이 생긴 독을 피부로 내뿜는다. 두꺼비의 피부선, 특히 이선(耳腺)에서 다량으로 분비되는 유백색의 점액성 독액이다.
* “두꺼비가 오줌을 싸면 눈이 멀게 된다.” 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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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섬수의 성분과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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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ㄱ.Carditonic bufadienolide
bufalin, bufotalin, cinobuhogenin, resinobufogenin
:이들은 일부 3-arginoseberate로 존재한다. == bufotoxin
ㄴ.Cardiotomic cardenolides
bufadisnolide 뿐만 아니라 cardenolide가 공존하는 특징이 있다.
digitoxigenin sarmantogenin
ㄷ. Indole alkloid : bufotenin, seotonin
bufogenin 기로 총칭되는 강심성 steroid 성분으로 스테로이드 배당체와 스베릴 아르기닌 등의 결합물로서 주로 심근(心筋) 및 미주신경 중추에 작용한다. 독소는 주로 부포닌 ·부파긴 ·부포탈린 등이 알려져 있다. 강심제로 사용된다.
동물의 피하에 주사하면 경련을 일으키고 심실이 딱딱하게 수축된 상태가 되어 죽는다.
*약리 작용
Resiobufogenin은 호흡률을 증가시키거나 용량 의존적으로 투여량이 증가되면 spasm(위경련)이 유발되고 Cinobufagin이나 물추출물은 용량 의존적으로 심장수축력을 강화시킨다. Bufadienolide는 심장에 대한 작용이 digitalis glycosides와 유사하며 심실 수축 및 확장력 증강, 관상 동맥 혈관의 확장 작용이 있으나 그에 비해 축적작용은 적다.
*응용 : 강심이뇨 축적작용이 낮아 부작용이 작다
진통, 지혈, 지통, 치질, 습진, 항염 ,기타 피부질환,
*처방 : 육신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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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 강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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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약 가운데 특히 심장의 근육에 작용하여 그 기능을 높이거나, 또한 그 기능을 지배하는 중추신경을 흥분시켜서 심장을 고무한다. 예: 디기탈리스엽제제(葉製劑:디기톡신 ·라나트시드)는 심장쇠약·심기능 부전 및 이뇨(利尿)에, 캠퍼(비타캠퍼)는 구급 약제로,스트로판틴은 심기능 부전일 때, 콜라 민 ·펜테트라졸 ·카페인 테오피린은 중추신경흥분에, 아드레날린은 혈관수축 회복에, 뇌하수체호르몬은 혈압 상승에, 심장호르몬은 심기능부전일때에, 스트리키닌은 중추신경의 흥분에, 부포탈린은 혈압증진에 쓰이는 대표적인 강심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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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약(漢方藥) : 심계항진(心悸亢進) ·이뇨에 복령(茯
5. 기타 약서에 기술되어 있는 섬소 *성질이 차고[寒]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징결을 헤치고 악창(惡瘡)을 낫게 하며 감충(疳蟲)을 죽인다. 미친개에게 물린 것과 어린이가 얼굴빛이 누렇게 되고 벽기(癖氣)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 ' *두꺼비: 몸뚱이는 크고 등은 검으면서 점은 없으나 몹시 울퉁불퉁하고 잘 뛰지 못하며 소리를 내지 못하고 더디게 움직이는데 대체로 집 근처의 습한 곳에서 산다. ' * 두꺼비를 민간에서는 나흘마(癩 麻)라고도 하고 풍계(風 )라고도 한다[정전]. ' * 음력 5월에 잡아서 말리는데 동쪽으로 뛰던 것이 좋다. 껍질과 발톱을 버리고 하룻밤 술에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다음 졸인 젖을 발라 굽거나 술에 축여 구워서 뼈를 버리고 쓰거나 약성이 남게 태워서 쓴다[본초]. . * 섬여방(蟾 肪) 구슬에 바르면 구슬이 황랍에 글자를 새길 때처럼 만문해진다. 이것을 많이 받을 수는 없다. 살찐 두꺼비를 잡아 썰어서 달여 고약을 만들어 구슬에 발라도 만문해진다[軟][본초] . * 섬여시(蟾 屎) 토빈랑(土檳 )이라고도 하는데 습한 땅에 있다. 악창을 치료한다[본초]. . * 미수(眉 , 두꺼비 진) 성질이 차고 독이 있다. 옹저(癰疽), 정창(丁瘡), 나력, 모든 악창과 어린이가 감질로 여위는 것과 이가 쏘는 것 등을 치료한다. 음력 5월에 산 두꺼비의 눈썹 사이를 째고 받은 흰 진(白汁)을 섬소라고 한다. 기름먹인 종이에 싸서 그늘에서 말린다. 쓸 때에는 사람의 젖에 풀어서 약에 넣는다[본초]. .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들어가면 눈이 곧 멀게 된다[강목]. *두꺼비 진을 받는 방법[取法]은 잡방문에 씌어 있다. (음력 5월 5일에 두꺼비를 산채로 잡아서 침으로 양쪽 눈두덩 사이를 찌른 다음 무엇으로 두꺼비 등을 가볍게 톡톡 치면 흰 진이 저절로 나온다. 이것을 참대 칼로 긁어서 기름먹인 종이에 발라 그늘에 말려 쓴다[강목]) < /SPAN> ' *방약합편(본초각론 화충4가지 중) ' ⊙ 섬여(蟾?) : 두꺼비전체 섬여는 성질 서늘해 감질 벽증 창독 등에 두루 쓰는 약이지만 온역병도 낫게 하네 ○ 독이 있다. ○ 술을 발라 구워서 뼈를 버리고 쓰거나 약성이 남게 태워서 쓴다. ○ 개구리[蝦?]는 악창과 나력에 쓴다. ○ 머구리[靑蛙]는 단복창(單腹脹;단복고창)에 쓴다. ○ 검은 두꺼비는 허손(虛損)증을 보한다고 하였다[본초].
6. 섬수의 민간약으로의 이용 : 피부병, 종창, 악창
1). 피부병, 종기, 종창, 중이염, 축농증
두꺼비 다섯 마리와 지렁이 한 근을 항아리에 담아두면 녹아 물이 되는데 피부나 각종 종창에 최상
의 묘약이다.
2). 얼굴의 풍창
두꺼비 다섯 마리와 지렁이 한 근을 황지로 싸서, 산 속의 거름기 없는 황토로 6치 정도의 두께로 두껍게 발라 숯불에 바짝 구워 속의 재를 긁어내, 지네 기름이나 오소리기름에 개어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세안을 한다. -피부질환은 이것을 따를 약이 없음
3). 중풍, 고혈압, 결핵균에 의한 관절염
완전히 생강법제 된 두꺼비가루를 전충가루, 지네가루, 지렁이가루와 같이 섞어 먹든지 환을 지어 먹음. -두꺼비 생강법 제법
★ 두꺼비는 체내에 강한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법에 대해서는 한의원이나
전문의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안전 함
7. 조사를 마치고...
섬수를 조사하면서 이 약물을 이르는 이름이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
수업 시간에는 해총과 함께 강심제라고 배웠는데 실제로는 민간에서나 한방에서 여러 가지 효능으로 이용되어지고 있었다. 특히 민간약으로는 그 방법을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했던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최근에는 전립선 질환에 이용한다는 신문기사가 있어 발췌해보았다.
[전립선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한방요법으로 좌양단을 이용할 수 있다.]
좌양단은 대황 유향 수질 섬수 몰약 등 28가지 한약재를 혼합한 한방 좌약이다.
이용하기가 간편하고 환부까지 약성분이 직접 도달해 치료가 빠르다는게 장점이다.좌양단은 요도염, 남성불임, 변비에도 이용된다.
혈관 확장과 국소 마취 효력이 있는 독 속의 '부포스테로이드'성분이 조루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두꺼비 독은 두꺼비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귀밑과 표피에서 나오는 검은 색의 분비물인데, 강한 독성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