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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동 경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 차량 30분, 15㎞ – 울산암각화박물관 – 차량 15분, 8㎞ – 울주언양읍성 – 차량 1시간, 45㎞ – 간절곶
울주의 시간을 기억하는 울주언양읍성
울산광역시에서 자치군으로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울주(蔚州). 본래 울산시 울주구였으나 울산시가 울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울주구는 울주군이 됐다. 울산광역시 서남부에 자리한 울주는 그 크기만큼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해발 천 고지(1,000m)의 9개 고산 준봉 영남알프스와 감히 세월을 짐작할 수 없는 생명들이 남긴 천고(千古)의 암각화 유적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돌연 시간과 장소를 잊고 아득해지는 곳, 울주. 장쾌한 산과 평화로운 들판과 청량한 바다 등 그 어느 것도 빠뜨릴 수 없어 동분서주하는 울주로 올해가 가기 전 1박 2일 가족 여행을 떠났다.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복합문화공간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의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야외광장
말하는 나무, 영남알프스를 배경으로 구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설화 등을 들려준다
벽천폭포는 가지산 쌀바위, 신불산 공룡능선, 파래소폭포, 홍류폭포 등 영남알프스 일대 자연경관을 함축해 설치한 인공 산수정원이다
“얘들아, 아빠랑 다정하게 좀 서 봐~”
벽천폭포와 함께 우리 가족 단체 사진
아이와 함께하는 울주 여행은 울주의 명산 영남알프스의 품에 아늑하게 안겨 있는 복합웰컴센터에서 시작한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경계에 솟은 해발 천 고지 9개 산을 일컫는다.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왕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이 해당하며 이 9개 산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마치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만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복합웰컴센터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문화시설과 체험시설을 상시 제공한다.
번개맨 체험관
온몸을 다해 맞추는 조각 퍼즐
자매의 즐거운 시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암벽 여제가 될 거야!
“진짜 내가 누구지?” 신비한 거울미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산악문화관, 국제클라이밍장, 영상체험관, 번개맨 체험관, 알프스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악문화관 1층 알프스시네마에서는 연중 다양한 영화를 편당 6천 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상영하고 산악문화관 2층 산악테마전시실에서는 영남알프스의 자연과 생태와 역사와 문화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지만 복합웰컴센터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번개맨 체험관’이다. EBS <번개맨>을 주제로 만든 어린이 체험 테마시설로 크게 번개우주선, 번개미로, 번개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즐거운 번개맨 체험관에서
번개열차 출발 전~
칙칙폭폭, 번개열차 타고 복합웰컴센터 한 바퀴 돌기
여기까지 왔으니 온 가족이 다 함께 번개미로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까? 준비됐으면 출발~ 온몸을 던져 구석구석에서 신나게 뛰놀며 즐기는 우리 아이. 어느새 이만큼 자란 걸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오롯이 행복하다. 아빠와 엄마도, 아이와 덩달아 동심 속으로 풍덩 뛰어든다. 구르고 넘어지고 오르고 매달리고. 깊고 고요한 대자연 한가운데에서 이렇게 온 가족 모두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울 수 있다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정말 훌륭한 놀이터잖아?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올래요!”
돌은 기억한다 – 울산암각화박물관, 언양읍성
울산암각화박물관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 생동력 있는 각종 표본을 통해 시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석기시대의 여러 유물
민무늬토기 조각으로 만든 검단리형 토기
조각 퍼즐로 암벽화 재현하기
오후 여정은 국내 암각화 연구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온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이어간다.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위치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인근의 국보 제285호인 대곡리 암각화(大谷里 岩刻畵)와 국보 제147호인 천전리 각석(川前里 刻石)을 소개하며 2008년 5월 30일 개관했다.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예로부터 ‘반구대(盤龜臺)’라 불렸는데 산의 모습이 마치 거북을 닮아 붙은 이름이다. 반구대, 그리고 대곡천 계곡은 과거 수많은 공룡의 보금자리였다.
‘어라?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지?’
‘졸졸졸~ 물이 노래를 하네?’
“제 소원은 우리 가족 건강하기랍니다~”
반구대 유적 속 호랑이 모형
마침 울산암각화박물관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기획전 <반구대 놀이터>를 진행 중이었다. 공룡과 화석과 동물의 표본은 물론,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 고대의 조상들이 사용한 도구의 모형 등 아이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대곡리 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과 관련된 상설 전시, 기획 전시, 문화 강좌,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
천전리 각석은 선사시대 암각화와 신라시대 세선화 등 여러 시대를 걸친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
바위 위에 날카롭게 새겨진 그림이 신기한지 두 아이도 시선을 거두지 못한다
수억 년 전, 공룡의 놀이터였던 반구대 일원
박물관을 벗어나 10분 정도 차를 타고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을 보러 갔다. 높이 2.7m, 너비 9.5m의 천전리 각석은 197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유적으로 선사시대뿐만 아니라 고대사 연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15도가량 기울어진 바위 상단의 경우 사슴과 개 등 각종 동물 문양, 동심원, 나선형, 마름모, 추상적 인물 등이 조각돼 있으며 바위 하단의 경우 기마행렬, 용, 말, 돛을 단 배 등이 날카로운 금속도구에 의해 새겨져 있는데 이는 그림을 그린 두 부류의 시대가 서로 다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딱딱한 바위 위에 어떻게 그림을 그린 거예요?” 아이도 암각화라는 희대의 미스터리가 신기한가 보다.
언양읍성 입구
가족과 사부작사부작 걷기 좋은 길
이튿날 여정은 울주의 현존하는 역사,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와 서부리 일원에 걸쳐 있는 울주언양읍성 주위를 걸으면서 시작한다. 사적 제153호인 울주언양읍성은 과거 울주 지역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언양읍성은 1390년 토성으로 축조됐고 1500년 지금의 석성으로 고쳐 쌓으면서 확장했다. 울주언양읍성의 둘레는 1500m, 높이는 6.3m였으나 현재는 성곽의 일부만 남은 상태. 원래 성벽의 동서남북 4면에는 각각 문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2013년 8월 복원된 남문(영화루)만 전해진다.
오감으로 만나는 자연
바람에 낭창낭창 흔들리는 갈대
돌아온 겨울 철새 무리
내 손 안의 11월
아빠와 엄마 손잡고 갈 수 있는 데까지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걸어볼까? 복잡한 도심 속 아스팔트 도로를 벗어나 사방으로 청량한 바람이 드나드는 소읍의 한산한 둘레길을 걷는 것은 과연 얼마 만일까? 추수를 마치고 텅 빈 논밭조차 또 다른 풍요로움으로 다가온다. 마치 두 아이를 향해 지난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다가오는 내년에도 이 단단한 땅에 발 딛고 힘차게 살아달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청명한 하늘 위로 갈댓잎이 낭창낭창 휘날린다. 아이의 꿈과 소원도 멀리멀리 세상 끝까지 퍼지기를!
아이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울주언양읍성 둘레길
호젓하게 즐기는 울주언양읍성 여행
북문에서 출발해 동문까지 걷고 쉬기를 반복하며 30분 정도 여유롭게 걸었다. 울주의 자연과 역사와 문화의 보고인 울주언양읍성도 탐방하고, 모처럼 온 가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두런두런 대화도 나누고. 견문도 넓히면서 마음도 충만하게 채워지는 울주언양읍성 여행! “덕분에 가을 구경 참 잘했구나!” 성벽 한 바퀴를 걸으니 햇살 때문인지 노곤함이 밀려온다. “얘들아~ 졸리지? 우리 이제 시원한 파도 보러 가자!” 분위기를 바꿔 바다로 향한다. 울주의 땅끝, 간절한 마음을 담아 간절곳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도착한 울주의 땅끝 – 간절곶
간절곶 가는 길
간절곶,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하루의 끝에 당도한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 위치한 간절곳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빠르게 해돋이가 시작된다고. 주변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산 명소다. 간절곶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이 간절곶의 간절을 ‘간절하다’ 할 때의 ‘간절(懇切)’로 추측하는데 간절곶의 간절은 실상 ‘간절(艮絶)’이다. 어부들이 바다 먼 곳에서 이곳을 바라볼 때 마치 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간절곶 소망우체통 앞에서
소망우체통에 우리의 소망을 담아볼까?
5m 높이를 자랑하는 소망우체통은 1970년대 사용된 옛 우체통 모양을 본떠 2006년 제작됐다. 실제로 우편물 수거가 이뤄지는 ‘진짜’ 우체통이라는 사실! 근처 휴게소(매점)와 카페에 무료 엽서가 비치돼 있으니 들러서 친구나 가족에게 기념엽서를 보내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우체통 뒤에는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된 간절곶의 등대가 하얀 자태를 뽐내며 우뚝 서 있고 인근에 커다란 날개를 자랑하는 아름드리 풍차가 해안의 운치를 더한다. 해안 북쪽 끝자락에는 드라마 <메이퀸>에 등장한 드라마하우스가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도착한 울주의 땅끝, 간절곶
“아빠, 엄마~ 좋은 곳 데리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해 질 무렵 방문한 간절곶에는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옷깃이 젖어 서늘하긴 하지만 역시 바다는 이런 얼굴이 더 잘 어울린다. 거하게 바람도 맞았겠다,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할 저녁 식사로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좋겠다. “바다에 왔으니 해물칼국수 어떠니?” “너무 좋아요~” 울주의 산과 들과 바다에서 마음껏 뛰고 걷고 놀고 사랑한 어느 멋진 가을날. 기후 위기로 인해 요 며칠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서 ‘이제 겨울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걸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매해 그러했듯 매서운 추위와 함께 12월이 성큼 곁으로 다가왔다.
관광정보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간절곶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울산암각화박물관
둘째 날: 울주언양읍성→간절곶
여행정보
□울주군 문화관광: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군청로 1, 052-204-1000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 052-204-2931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052-229-4797
□울주언양읍성: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306-1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052-204-1000
관광지 무장애 정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기본정보: 복합웰컴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문화시설과 체험시설을 연중 제공한다. 산악문화관, 국제클라이밍장, 영상체험관, 번개맨 체험관, 알프스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번개맨 체험관은 EBS <번개맨>을 주제로 만든 어린이 체험 테마시설로 번개우주선, 번개미로, 번개열차를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
▪문의: 052-204-2931~7, 0343 (※번개맨 체험관 052-254-0272)
▪홈페이지: all.ulju.ulsan.kr/ynawc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당일
▪이용시간: 09:00~21:00 (※번개맨 체험관 10:00~18:00)
▪이용요금: 무료(※알프스시네마 영화 관람 일반 6000원·3D 8000원 / 번개우주선 및 번개미로 각각 소인 9000원·대인 3000원·36개월 미만 무료, 2종 종합이용권 소인 15000원·대인 5000원·36개월 미만 무료 / 체험관 이용시 번개열차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화장실 1
영유아 가족을 위한 화장실 2
알프스카페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아이가 좋아하는 번개맨 체험관. 그중 번개우주선은 이름 그대로 우주여행을 떠나는 모험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40분 정도 소요되며,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번개미로는 넉넉히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 외 벽천폭포, 말하는 나무 등 야외시설도 훌륭하다.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기본정보: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위치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인근의 국보 제285호인 대곡리 암각화(大谷里 岩刻畵)와 국보 제147호인 천전리 각석(川前里 刻石)을 소개하며 2008년 5월 30일 개관했다.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문의: 052-229-4797
▪홈페이지: ulsan.go.kr/bangudae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당일
▪이용시간: 09:00~18:00(17:30까지 입장)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임산부 및 장애인 주차장
엘리베이터
영유아 가족을 위한 화장실
천전리 각석 인근 야외 화장실
울산암각화박물관 내 놀이시설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12월 31일까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기획전 <반구대 놀이터>를 진행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공룡과 화석과 동물의 표본은 물론,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 고대의 조상들이 사용한 도구의 모형 등 아이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주언양읍성
-울주언양읍성
▪기본정보: 사적 제153호인 울주언양읍성은 과거 울주 지역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언양읍성은 1390년 토성으로 축조됐고 1500년 지금의 석성으로 고쳐 쌓으면서 확장했다.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306-1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울주언양읍성 내 휴게공간
단차 없는 경사로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현존하는 울산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의 보고로 과거 성곽의 형태를 일부 보존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찾으면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갈대밭 등 때묻지 않은 울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간절곶
-간절곶
▪기본정보: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빠르게 해돋이가 시작된다. 간절곶을 찾는 어부들이 바다 먼 곳에서 이곳을 바라볼 때 마치 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 艮絶)처럼 보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문의: 052-204-1000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화장실 내 기저귀 교환대
영유아를 위한 화장실
간절곶 휴게소 매점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청량한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5m 높이를 자랑하는 간절곶의 명물 소망우체통은 1970년대 사용된 옛 우체통 모양을 본떠 2006년 제작됐다. 근처 휴게소 매점과 카페에 무료 엽서가 비치돼 있으니 아이와 함께 미래의 아이에게 편지를 보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잊지 못할 이벤트가 될 것이다.
이동정보
자가운전 정보
▪서울 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상주연천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울주
▪광주 방면: 호남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울주
▪원주 방면: 중앙고속도로→상주영천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울주
대중교통 정보
- [버스]
▪서울-울산, 서울경부고속터미널에서 울산행이 시간대별로 운행(06:30~22:00), 약 4시간 10분 소요
▪광주-울산, 광주유·스퀘어터미널에서 울산행이 하루 7대 운행(08:00, 09:00, 10:10, 12:50, 15:00, 17:30, 20:10), 약 3시간 40분 소요
- [기차]
▪서울-울산, 서울역에서 울산역(통도사)으로 가는 기차가 시간대별로 운행(05:15~22:30), 약 2시간 15분 소요
* 문의: 시외버스통합예매 / 고속버스통합예매 / 울산시외버스터미널 1688-7797 / 울산역(KTX) 1544-7788 / 레츠코레일 ※코로나19로 운행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음식·숙박정보
숙박정보
더뱀부호텔 객실
더뱀부호텔 1층 카페에서 아침이면 투숙객에게 시리얼과 빵과 커피 등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다
- 더뱀부호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4길 16 / 0507-1498-4900 / 가족룸, 파티룸, 스탠다드룸, 프리미엄룸, 스파, 수영장, 조식, 산책로, 계곡 등 / 주차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신라스테이 울산: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00 / 052-901-9000 / shillastay.com/ulsan / 스탠다드 트윈, 스탠다드 패밀리트윈, 그랜드 스위트, 디럭스 더블, 피트니스, 레스토랑, 조식, 카페, 편의점 등 / 주차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식당정보
농도정식, 수제다과와 백화차가 곁들여 나온다
농도정식의 메인 메뉴인 한우불고기 제철야채비빔밥
한옥으로 지어진 카페 농도의 단정한 외관
- 카페 농도 : 농도정식(한우불고기 제철야채비빔밥), 구절초꽃차, 목련꽃차, 맨드라미꽃차, 말차아포카토, 커피 등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23 / 052-264-1700 / nongdo.kr / 영업시간 10:00~18:00(※농도정식 10:00~14:00) / 연중무휴 / 입식 및 좌식 / 유아식탁의자 있음 / 포장 가능 / 주차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나사리식당의 메인 메뉴인 해물왕칼국수
꼬막충무김밥, 아이와 함께 먹기에 부담 없다
곁들여 먹으면 좋은 별미, 해물부추전
“쫄깃쫄깃 국수는 못 참지~”
사랑하는 가족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나사리식당 외관(나사리식당 제공)
바다와 함께 식도락하기 좋은 곳(나사리식당 제공)
- 나사리식당: 해물왕칼국수, 육회비빔칼국수, 꼬막충무김밥, 해물부추전 등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15 / 052-238-7001 / 영업시간 11:00~20:00(※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19:30) / 연중무휴 / 입식 / 유아식탁의자 있음 / 포장 가능 / 주차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손소독제 비치
※ 위 정보는 2022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글 : 장보영 (여행작가)
사진 : 장보영 (사진작가)
수정일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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