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의 작은컬럼] 설날 유용한 각종 정보 2006년 1월 28일 (토요일) |
설 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답니다
설 연휴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져 원단(元旦)의 일출은 보기 힘들 것 같다. 하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명절이 되겠다. 기상청은 “연휴 첫 날인 28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역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면서 “설날인 2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오전에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온 뒤 점차 개 귀경길에 불편이 예상된다.
연휴 동안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11도∼영하 1도, 최고 1∼7도)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2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점점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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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때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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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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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쪽빛ㆍ먹자주색이 어떼요?
설날 분위기를 돋우는 데 한복만한 것도 없습니다. 올 설 한복은 단아한 멋과 세련미를 강조하는 게 유행이랍니다. 원색보다는 차분한 색감이 뜨구요... 겨울이라 방한용품을 활용하면 더욱 멋스러운 한복 옷차림을 연 출할 수 있겠죠?
◆ 여자한복 입기
1. 속바지를 입고 속치마는 겉치마보다 2~3㎝ 짧게 입는다. 2. 치마를 입는다. 뒤트기 치마일 때에는 뒤쪽 중심에서 양쪽으로 7㎝ 정도 여 며지게 입는다. 3. 버선을 신는다. 이때 수눅(시접)이 중앙을 마주보도록 기울어지게 신어야 한다. 4. 저고리를 입는다 5. 고름을 맨다. 6. 진동선 구김을 정리한다. 특히 고대와 어깨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약간 앞으로 내려 입는다.
◆ 남자한복 입기
1. 내의나 속옷을 입는다. 2. 바지는 앞 중심에서 왼쪽으로 주름이 가도록 접어 허리둘레를 조절하여 입는다. 3. 저고리를 동정니가 잘 맞게 입는다. 4. 버선이나 양말을 신고 대님을 맨다. 5. 조끼를 입는다. 6. 마고자를 입는다. 7. 두루마기를 입는다.
◆ 저고리 매는 법
1. 고름을 반듯하게 펴서 양손으로 잡은 후 긴고름은 아래로 짧은 고름은 위로 가도록 X자형으로 잡는다. 2. 위쪽 짧은 고름을 안쪽으로 집어넣어 잡아뺀다. 3. 위쪽 짧은 고름을 돌려감는다. 4. 돌려감은 짧은 고름 사이로 긴 고름을 넣어 고를 만든다. 5. 팽팽하게 잡아당겨 고가 매듭의 1.5배 정도 되게 만들어 준다. 고름 매무새 를 잘 정리한 다음 끝자락 두 고름을 가지런히 밑으로 늘어뜨린다. 맸을 때 고 름 길이는 무릎 바로 밑까지 내려오도록 한다.
◆ 대님 매는 법
1. 안쪽 복사뼈에 바지의 사폭 시접선이 닿게 한다. 2. 발목을 감싸듯 바짓부리를 돌려서 바깥쪽 복사뼈에 접은 선이 닿도록 한다. 3. 대님을 대고 두 번 돌려서 안쪽 복사뼈에서 한 번 묶는다. 4. 매듭을 리본 모양으로 묶되 발목 안쪽에 오도록 한다. 5. 매듭 모양이 매끈하도록 다듬고 바지 모양도 매만져준다 |
고향길 원활하다고 하지만 ‥ 그래도 우회로가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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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별미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한국도로공사가 꼽은 올해의 휴게소 베스트 메뉴
한방버거돈가스(산청휴게소 하남 방향) 이제 중부고속도로에서 ‘산청 휴게소‘란 표지판이 보이면 지체 말고 속도를 줄이자. 그리고 휴게소로 들어가 ‘한방버거돈가스’를 주문하자.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의 대표 특산품은 인진쑥, 당귀잎 등과 같은 천연 약초들. 그냥 돈가스가 아니다. 은행, 밤, 대추, 더덕, 복분자, 인삼 등을 다져 넣은 고기에 한방 약초를 넣어 만든 돈가스 소스를 뿌려내고 치자, 인진쑥, 소목, 당귀로 우려낸 물로 지은 4색 한방 영양밥과 곁들여 먹는 제대로 된 웰빙 메뉴다. 공해에 찌들고 인스턴트 식품에 중독된 도시민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음식이 또 있을까 싶다. 7천원. 대상 수상작.
삼합누룽지탕(용인휴게소 인천 방향) 용인 휴게소의 ‘삼합누룽지탕’엔 홍어도, 수육도, 김치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왜 삼합이냐고? 대신 닭과 해물, 그리고 야채의 궁합이 기가 막히다. 그러니 이것 또한 삼합(三合)일밖에. 용인 휴게소에선 어느 중화요리 집에서도 맛볼 수 없는 별미 누룽지탕을 맛볼 수 있다. 6천원. 금상 수상작.
추부깻잎 만두국(인삼랜드휴게소 하남 방향) 영호남의 관문이며 충청남도 최남단에 위치한 금산의 인삼랜드 휴게소에선 지역 특산품인 추부깻잎을 이용한 만두국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 C가 풍부한 깻잎은 피를 맑게 해주는 웰빙 식재료. 깻잎 중에서도 추부깻잎은 잎이 두껍고 색깔이 아름다우며, 향기가 독특하면서도 진한 것이 특징이다. 깻잎의 향이 만두소의 느끼한 맛을 줄여 더욱 담백한 느낌. 4천원. 은상 수상작.
연두부 해물 버섯토핑(함양휴게소 하남 방향) 매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연두부 위에 해물 버섯 토핑을 얹어 먹는 새로운 두부요리다. 영양가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두부를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및 웰빙 음식으로도 그만이다. 5천원. 은상 수상작.
지리산 흑돼지 허브 된장불고기(지리산휴게소 대구 방향) 지리산권 특산품인 흑돼지가 주재료. 토종 흑돼지를 전통 재래된장으로 양념해 돼지고기 특유의 비릿한 냄새는 빼고 육질은 부드럽게 살려 냈다. 여기에 자연 쑥과 허브를 가미해 식욕을 돋운 것도 특징. 담백하며 쫄깃한 맛이 그만이다. 6천원. 동상 수상작.
복분자 돈갈비정식(정읍휴게소 순천 방향) 복분자 물로 밥을 짓고, 복분자 30g을 넣은 양념장에 돼지갈비를 재워 쪄낸 영양식. 정읍의 특산품이기도 한 복분자는 간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기능도 강화시킨다. 또한 몸을 가볍게 하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도 알려져 있다. ‘복분자 돈갈비 정식’은 밥, 돼지갈비와 더불어 토종 청외장아찌와 김치, 깍두기를 밑반찬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 6천5백원. 동상수상작.
한방영양굴밥(산청휴게소 통영 방향) 굴은 겨울이 제철. 생굴과 표고버섯·인삼·은행·대추·밤 등으로 만든 영양굴밥이다. 구기자와 둥굴레, 당귀 등을 재료로 한방 소스를 곁들이는데 굴의 담백함과 한방 소스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맛·향·영양 모두 일품이다. 6천원. 동상 수상작.
언양불고기 샤브샤브(언양휴게소 서울 방향) 샤브샤브는 채소와 각종 해물, 쇠고기 등을 끓는 국물에 빠르게 데쳐 먹는 음식. 때문에 그 어떤 요리보다 재료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하는 핵심이다. ‘언양 불고기 샤브샤브’는 언양 고기를 주재료로 한다는 것만으로도 그 맛을 어느 정도 보장받은 셈. 언양의 고기는 예로부터 육질이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고기와 야채를 다 먹은 뒤 전골냄비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보너스. 6천원. 동상 수상작.
글 / 최은영 기자 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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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윷놀이는 주로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 사이에 한 가족은 물론, 마을 사람이 함께 모여 즐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놀이입니다.
가장 서민적인 성격을 지닌 놀이로 남자들은 마당에 활짝 멍석을 펴놓고 여자들은 안방이나 마루방에 방석을 깔아 놓고 윷가락을 내던지며 놀았습니다. 윷놀이는 주로 정월 초하루 부터 보름 사이에 한 가족은 물론, 마을 사람이 함께 모여 즐겼으며, 둥근 나무토막이나 콩 따위의 두개를 반으로 쪼개어 네 쪽으로 만들고 이것을 던져서 엎어지고 잦혀지는 모양을 셈하여 도,개,걸,윷,모 중의 하나에 맞춰 말 네개를 윷판위에 놓아, 먼저 말 네개가 윷판의 최종점을 나오는 편이 이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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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
갖가지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띄우는 연날리기는 정초에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하는 놀이입니다. 대가지를 가늘게 잘라서 연살을 만들고 종이를 붙여 연을 만들고 살에 매어 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 날립니다. 때론 다른 사람과 서로 연실을 부벼 끊는 연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연을 띄울 때 '송액영복'이란 글자를 써 붙이는데 이것은 질병,사고,흉년 등 나쁜 액운은 멀리 사라지고 복이 찾아 오도록 비는 마음에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연날리기가 널리 민중에게 보급된 것은 조선시대의 영조왕 때라고 합니다. 영조왕은 연날리기를 즐겨 구경했고 또 장려하였다고 합니다. 정월에 연날리기가 성행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일 년 사계절 중 이 때가 연날리기에 가장 적당한 바람(북서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연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채색을 하거나 동물 등의 화상을 그리기도 하며 점을 찍고 종이를 오려서 붙이기도 하며, 그 종류는 1백여 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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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치기
민화나 풍속도에 많이 등장하며 겨울에 남자 아이들이 얼음판위에서 많이 하는 놀이로 도래기 치기라고도 합니다. 팽이에는 아랫쪽은 뾰족하게 깎고 위는 평평하게 깎아만든 보통 팽이와 위 아래 모두 뾰족하게 깎아 만든 불팽이가 있습니다.
옛날 도토리나 상수리처럼 둥글고 길쭉한 물체를 돌리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또 다른 설은 당나라때 놀이가 시작되어 삼국시대때 우리 나라에 전해지고 다시 일본에 건너가서 '고마'라는 이름으로 성행, 발전하여 우리 나라에 역으로 전해졌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얼음판이나 땅바닥에 손으로 팽이를 돌린 다음 가는 막대기에 헝겊 또는 삼실을 달아 만든 팽이채로 쳐서 세게 돌리는데 여러 아이들이 저마다 팽이를 힘껏 친 후 일제히 팽이채를 거두고 가장 오래 가는 팽이를 장원으로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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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즐겨하는 놀이의 하나인 널뛰기는 고유한 전통을 지니고 널리 전승되었으며, 음력 정초를 비롯하여 단오나 설 등 큰 명절날에 성행되어 왔습니다.
주로 젊은 여자들이 즐기는 가장 활동적인 놀이로서, 긴 널빤지의 한 가운데에 짚단이나 가마니로 밑을 괴고 그 양 끝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마주 보고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놀이로 여성들의 신체단련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놀이방법은 널판과 그중앙에 짚단이나 가마니 같은 것을 괴어 양쪽에 각각 한 사람씩 올라선 뒤에 한 사람이 뛰어 올랐다가 내려디디면 그 힘의 반동으로 상대방이 뛰게 되며, 이러한 동작을 서로 번갈아 반복합니다. 이때 널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널 가운데에 사람이 앉기도 합니다. 널뛰기 자체가 힘겨운 만큼 오랫동안 서서 버티기 어려우므로 뛰었다 쉬었다 하게 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교체가 잦아 활기에 넘치게 되는 것이 이 놀이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
투호놀이
옛날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주로 행하여지던 놀이의 하나로 당대부터 의식적으로 손님을 접대하는 것으로서 행해졌으며 우리나라는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행하여 졌습니다. 삼국 시대 때부터 유행되었으며 이조 초기에는 궁중에서 투호를 한 기록이 보임이며 여자들도 즐겨하던 놀이였습니다.
놀이방법은 넓은 마당의 잔디밭 복판이나 대청 등에 귀가 달린 청동항아리를 갖다 놓고 일정한 거리만큼 떨어져 여러 사람이 동.서로 편을 갈라 화살 같이 만든 청,홍의 긴 막대기를 던져서 어느 편이 더 많이 항아리 속에 던져 넣느냐를 겨루는 놀이입니다.
고전에 보면 옛날 궁중에서 여자들이 많이 했다고도 하며 중국 당나라에서 시작되어 우리 나라에 건너와 고구려, 백제 때 궁중 상류사회 사람들이 즐겼던 놀이로 조선시대 때에는 임금이 경회루에서 직접 즐겼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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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부상자부터 챙기셔야 하고요
둘쨰:절대 사고에대해 100%과실을 인정하시면 않됨니다
바로 가입하신 보험회사 사고처리반에 전화하시여 도음받으세요
가입보험사의 긴급번호정도는 챙기시는것이 당황하지 않을수 있겠지요
비슷한잘못일지라도 어느보험사가 먼저 도착하는냐에 따라서 경중이 달라질수 있답니다. 상대의 면허증 요구에 면허증을 그냥주시면은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 됩니다.
셋째:반드시 경찰에 연락하시구요
종합보험에 가입하셨다면 10대 중과실외에는 구속되는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넸째:자신의 앞뒤차량의 전화번호등 을 알아두셔서 나중의 증인을 확보하세요
사고란 항상 다툼이 있게 마련입니다,그때를 대비해서 입니다.
다섯째: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등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에서는 사고지점을 표시하고, 갓길로 차량을 신속히 이동조치해야합니다.그래야 제2차의 사고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각 보험사의 긴급출동 번호를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슴 합니다~!!
삼성화재:1588-5114 현대해상:1588-5656 제일화재:080-236-7000 엘지화재:080-566-2345
쌍용화재:1588-9700 신동아화재:1566-8000 동양화재:080-930-8585
동부화재:080-2262-1234 대한화재:080-778-8572,
병술년 새해에도 더욱 한국을 빛내주길 기원하는 뜻으로 만든, 전통 민속 놀이와 함께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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