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화엄사~음정마을)산행 사진 몇 장
2009년도 송년산행때 거림으로 중탈한 원을 풀려다가...
춥고 배고파 죽는 줄 알았심더
뉴스에서 야간산행을 집중단속한다캐서 그 말만 믿고
과태료를 내더라도 추분 주능선을 내려와서 따뜻한 민박집
잡아놓고 손운동을 할라꼬 노고단대피소 지나갈 때
딱 잡힐라꼬 해드랜턴 켜갔고 헛기침하면서 지나갔는데...
우째 잡지도 않고...
나중애 알고 보니국공아제들 지들이 러셀할 엄두가 안날 정도로
폭설이 와서 우리 제삼리 야간에 들어 오는거 알고도
모른척 했다 카던데...
디럽은 국공아제들 땜서 아퀴 지리산에서 동태될뻔 했심더...
그래도 잼나긴 했었지유~... ㅎㅎ
PS:방장님,젊은미소대장님,오서산대장님,까마귀고문님
그리고 러셀에 협조해주신 님들, 모두 지존이십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이 산행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호엄사에서 코재 올라 가는 길에 카페트가 깔려 있네요.
올만에 산에 오신 까마귀고문님은 선두로 내빼시더니
오서산대장님과 러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부지부에서도 오시구
수도권지부의 신화형님도 발걸음이 경쾌하십니다.
전주에서도 오시구 개인적으로도 감사합니다.
우리의 우상이신 노송큰형님과 동강할미꽃 누님 두 분 멋지십니다.
어느 새 창원의 산마실지부장이 올라 오셧습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옆에 케이님 같은데...
지송!
수도권의 행복한산지기형님도
벽창호님도
여니고님도 빠른걸음으로 지나가시고 수도권의 젊은 피! 지리산몽몽이님도 같이 갑니다.
수도권의 젊은 피!
타산방 대강동지 인지님도 같이 갑니다.
마스크를 하고 있으면 누구인지 모릅니다. ㅎㅎ
삭개오님과 백구님, 백구님 친우분이 오셔서 저녁식사 값을 치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구례 친구분께 수도권지부 모두가 고맙다고...인삿말 꼭 전해주세요.
2010년 서락때 보고 오랫만에 만난 팔도강산님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바라마스크 땜서 다들 알아도 모르쇠입니다. ㅎ ㅎ
모르쇠! ㅎㅎ
신~ 에이! 모르쇠!
노~ ㅎㅎ 큰형님!
부산의 희~지~ 모르쇱니다. ㅎㅎ
부산의 마~ 몰라유~ ㅎ
창원의 보스턴대장님은 알겠구먼유
자장님 줄껴? 말껴? 아니면 짬뽕은 어띠유? ㅎ
셀파님 처음에는 온통 춥고 배고파서 몰랐시유
인자는 알겄구먼유 셀파님 부부 ㅎㅎ
인지님과 희망새님, 평택의 산이야님, 부군이신 이종범님
누구세유? ㅎㅎ
런닝구님 작년 까마귀형님과 무너미에서 뵙고 또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제삼리 주민 여러분!
수고 억수로 하셨습니다.
아퀴님도 지역 산방에서 산행 대장님이시지요??
딱보니 표시가 납니다.
앞뒤로 왓다갔다 대원들 챙기시고....
쉬운거 같아도 아무나 못합니다 ㅎ
고생하셨습니다.
대장꼬붕! 쪼매 거시기했당께요 ㅎㅎ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이런 산행 꼭 해보고 싶습니다.~~
넵 감사합리다 언제든지 오세요
함께 걸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