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베란다정원
꽃들이 한바탕 피었다가
지고있는 지금...
6월...
놓치고싶지 않은 6월의
베란다정원을 담아보았어요
요즘 한눈에 반해버린
난타나..
너무나도 아름다운 색감에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꽃이 필때 노랑계열..
활짝폈을때 오렌지계열..
지기시작할땐 진한분홍..
꽃색이 7가지 색깔로 변하면서 지는꽃이라죠
봄에 한바탕 피었다가
다시 피고지고 하는 사랑스러운 랜디..
또다른 색감의 난타나와
통통튀는 색감을 가진 썬브리테니아도 한창입니다
작년 11월쯤 석류열매가 열렸더랬는데..
다시 열매가 열리고 있어요
크기는 엄지손가락만하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가지치기를 한후에 열매가 열리더군요
지금이 2번째.. ^^
푸르름이 절정인 아이언텀..
작은잎들이 은행잎처럼 생겼어요
향기로운 학자스민은
꽃이 지더니
덩쿨이 천장끝까징 올라가고 있어요..ㅎㅎ
왼쪽은 덤으로 받아온 이름모를 야생화인데
어느새 옅은 보라빛꽃을 피워주고요..
오른쪽 환타색깔의 크로산드라는
겨울내내 피었다가
이제야 다시 피워주는군요
멋드러지게 늘어지게 키워보고 싶은 트리안...
어느사이에
몸매를 멋찌게 만들고 있는 오로라..
다육선반대에 대롱대롱 매달려
그네를 타고있는
냥이형제들... 안녕~? ㅎㅎ
초록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해서 만든
다육선반대..
옹기종기 다육이들의 쉼터랍니다
왼쪽에 베란다창고와 창문사이에 만든 틈새선반..
오른쪽은 토분으로 만든 풍경종..
바람이 불면
풍경종소리가 들려요..ㅎ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정원 소품들..
초록이들을 더욱 조화롭게,
더욱 싱그럽게 해주는거같아요
천천히 변해가는..
마린이네 6월의 베란다정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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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우리집화초]
6월의 베란다정원~~
마린이네
추천 0
조회 1,865
14.06.24 00:2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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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빈티지한 소품들과 화초들이 너무 멋져요~!
하나 하나가 사랑스럽네요.^^
소품들은 재활용해서 만든것들이라 추억이 깃들어있답니다
감사해요~ 흰마가렛님~^^
꽃하나 하나 화초 하나 하나
이뿌지 않은게 없지만
보라색 야생화가 최고네요!!~~~^^
무슨 베렌다가 100평쯤 되는듯
꽃이 많아서요~~~^^
그쵸..? 보라색꽃이 넘 이뿌게 피워줘서 깜놀..^^
이젠 화원앞을 지날땐 눈을 가리고 간다는요..ㅎ
베란다 한쪽켠을 꾸민건데요..올망졸망 위로위로 올리다보니
더 넓어보이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설레임9672님~^^
오랜동안 돌보신 손길이 보이네요. 수형들이 예술이예요.
초록이들을 이젠 해를 보내고도 잘살아주니 감사할따름이예요
하나씩하나씩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감사해요~알퐁시나님^^
크로산드라 옆에 있는 꽃은 보라솔채예요
베란다를 이쁘게 관리하시네요^^
아.. 보라솔채... 이름도 이뻐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보탬이님^^
좋은하루되세요^^
아직 1년이 안된 새내기눈에는 꿈속에서나 가져볼 풍경이네요~^^
쥔장의 정성이 느껴져요.
~ㅎ 새로운 공간을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초록이들에게 어울리는 소품들 덕인거같아요
감사해요~ 시인의 뜨락님~^^
장면하나하나 너무 이뻐서 플라워카페에 놀러온 기분이에요~~
어쩜 꽃들도 아직 활짝~ 이쁜지 마린이네님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아..정말요? ㅎㅎ
초록이들이 점점 많아져서 고민이예요..
예쁜꽃들을 보면 발걸음을 멈추니 말예요 ㅎㅎ
감사해요~단비님^^*
난타나..색이 변하는 넘 신기하네여프등도 넘 멋져여^,^
이쁜 온실같아여
냥이들도
네,그렇쵸~? 독성있는 식물이라 망설였는데.. 꽃이 넘 이뻐서..ㅎㅎ
냥이들과 파이프등 만들기는 제가쓴글 검색하심 있답니다
만들어보세염~
감사해요~ B on D님~^^
베란다가 너무 너무 이뻐요~ 화초들 이리 이뿌게 정리하기 어렵던데 정말 센스쟁이세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루디아둥지님~ㅎ
실은..아직까진 화초들이 어렵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