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AS 모나코에서 임대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을 완전히 영입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오는 5월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가디언)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1)는 올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맨유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아우베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오른쪽 수비수 다니우루 루이스 다 시우바 '다니우루'(23)는 리버풀과 아스날, 맨유의 관심을 뿌리치고 2,700만 파운드(약 453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러)
리버풀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윌리암 카르발류(22)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래 3,700만 파운드(약 621억 원)로 평가받는 AS 로마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24)의 영입이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미러)
샬케 04의 호어스트 헬트(45) 단장은 올 여름이 되면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해온 세르비아의 센터백 마티야 나스타시치(21)를 완전히 데려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날과 맨시티,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사우스햄튼과 에버튼에서도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수비수 사뮈엘 윔티티(21)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풋 메르카토')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자신들이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28)를 데려올 일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턴 스타일)
LOSC 릴 메트로폴은 맨시티에서 임대해온 포르투갈의 어린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쿠스 로페스(19)를 한 시즌 더 붙잡아두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8)는 올 여름에 팀에서 방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스페인의 노장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2)나 프랑스의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30) 중 한 사람을 이적시키고 스타급 미드필더를 새로 데려올 계획입니다. (더 선)
첼시는 RSC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어린 미드필더 유리 틸레만스(17)와 레안더르 덴돈커르(19)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비야레알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루시아노 비에토(21)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호르헤 시스테르피예르 씨는 리버풀에서 그를 1,200만 파운드(약 201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시스테르피예르 씨는 레알도 비에토를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4) 감독은 구단 측과의 재계약을 차일피일 비루고 있습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마도 맨시티의 새 사령탑 자리를 탐내는가 봅니다. (미러)
브래드포드 시티의 필 파킨슨(47) 감독은 계약 만료가 불과 1년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자리를 옮기지 않을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팬들이 "닥치고 공격"을 부르짖는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능사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제롬 보아텡(26)은 올 여름에 바르샤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독일의 '빌트')
현역 시절 아스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지우베르투 시우바(38)는 친정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에 다시 도전하려면 무엇보다도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6)의 경기력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BEST OF SOCIAL MEDIA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골키퍼 스티브 하퍼(39)는 친정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노장 센터백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3)가 어제(현지시각) 열린 맨유와의 경기(0-1 패)에서 고환암을 극복하고 무려 1년 5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동료 윙어 호나스 구티에레스(31)와 교체되며 그에게 주장 완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고 감격에 찬 소감을 남겼습니다. (하퍼의 트위터)
한편 영국 BBC의 축구 전문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개리 리네커(54) 해설위원도 그 장면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은 "구티에레스가 투입되니까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우렁찬 기립박수가 울려퍼지네요! 이 친구는 암으로 11개월을 고생했었죠. 정말 멋진 순간입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의 트위터)
한편 구티에레스는 맨유전이 끝난 후 인스터그램을 통해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구티에레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도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나랑 처음 사귈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이렇게 함께해줘서, 어떻게 고맙다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썼습니다. (구티에레스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는 최근 미용사를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호날두는 이 미용사에게 연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무세오 세라'라는 밀랍인형 박물관에 전시된 자신의 공식 밀랍상에서 머리카락을 손질하는 일을 맡겼습니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풀백 하비에르 만키요(20)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수비수들 중 가장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꼽혔습니다. 반칙을 범하지 않고 경기당 16회의 태클을 성공시킨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롱(20)은 브렌트포드에 임대된 후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롱은 현역 시절 라이벌팀인 리버풀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약했던 마이클 오웬(35)이 결정적 찬스에서 골을 넣는 법을 떠올려 득점을 성공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다니우루가 다닐루군요..
아스날은 디아비 플라미니보내고 카르발류나 슈네들랭델구오면 무서버지겠네
얼마만에 가쉽인가.. 고맙습니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