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인데 딱 한 송이 피었더군요.
더 나올지는 알 수 없고요.
봄구슬붕이와 큰구슬붕이, 구슬붕이와의
구별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봄구슬붕이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랫쪽에 넓은 잎이 돌려나는데
위로 갈수록 작아집니다.
그 위에 가지들이 뻗어 나와 끝에
한 송이의 꽃을 피웁니다.
그슬붕이는 작은 탁엽이 있지만
꽃이 피면서 사라지고
큰구슬붕이는 윗쪽의 잎이 더 큰 특징이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봄구슬붕이와 구슬붕이의 가지 뻗은 모습이 비슷해
봄구슬붕이를 보고도 구슬붕이로 착각할 수 있으니
구슬붕이를 보시거든
아래에 넓은 잎이 층층으로 나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산구슬붕이는 실물을 한 번도 본적이 없어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첫댓글 봄구슬붕이도 있었군요
작은가지에도 잎으로 더 필듯합니다
가지가 뻗으면 꽃송이는 더 달리겠지만 한 개체 밖에 없어 아쉬웠습니다.
작은 봄구슬봉이가 봄을 곱게 알립니다.
따듯해지면 곧 볼수 있겠지요
봄구슬붕이 고산구슬붕이 구술붕이도 여러종이라 공부를 해봐야겠군요
동정포인트는 무엇인지요?
봄구슬붕이는 아랫쪽에 큰 잎이 돌려나는데 가죽 질감이 있습니다.
자주잎제비꽃의 질감 같은 겁니다.
구슬붕이나 큰구슬붕이는 없습니다.
글 수정해서 제가 본 것을 토대로 구별법을
설명해 봤습니다.
@봄바라기(곽요한) 네~포인트 감사합니다
즐공합니다
봄구슬봉이 처음보는듯합니다
즐감해요
그렇군요.
여러종이라고 하니 분류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위에 설명을 붙였습니다.
봄구슬붕이 들어본듯 기억은 있는데 정확한 동정포인트는
가물가물합니다.
글 수정해서 구별법을 올렸습니다.
날이 풀리니 봄꽃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아주 작은 봄구슬붕이 너무 예쁘네요.
햐!
아주 작은 아이로군요.
귀여운 모습에 반합니다.
제가 본 봄구슬붕이 엄청 작고 예뻤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히봅니다
개미와 대조해 보니 그냥 구슬붕이로 보입니다.
봄구슬붕이의 아래 잎은 개미보다는 훨씬 크지요.
잎의 길이가 3cm에 이르는 것도 있을 정도지요.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그곳 아이들 봄이 아니였군요
여지껏 봄구슬붕이 구분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상세히 가르쳐 주심 너무 감사합니다.
봄구슬붕이군요~
덕분에 공부합니다
봄구슬붕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그 특징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이제 자세히 살펴보며 담아보겠습니다.
이건 봄구슬붕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구슬붕이라고 담아서 와서 집에와서 사진 정리하다 보니 이상한 게 한포기가 나왔습니다.
확 다르군요..
저는 아직 못본거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