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넘어서 처음 여잘 사겼는데
젤 처음 사귄 여자가 한국계 미국인이였고
군대 갔다와서 처음 만난 여자가 울 학교 국제교류원에 일본인 여학생이라
그 이후에 만난 울 나라 여자들과 예전 여자들을 비교하게 되는데
당시 만났던 한국계 미국인 여자나 일본인 여학생과
이전에 만났던 한국인 여자나 지금 만나는 여친이랑 비교해보면
1. 예를들어 버스를 타게 됬을때 자리 하나가 비면
-미국인 전 여친의 경우
"오늘은 내가 운동화를 신고 왔고 니가 구두를 신었으니 니가 앉는게 좋겠다" 라는식
물론 반대의 경우라면 여자친구가 앉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집에 도착할때까지 다른 자리가 안나면
중간에 네가 앉아라면서 일어난다
(여담이지만 한국계임에도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초면부터 반말했음)
-일본인 전 여친의 경우
어색한 한국말 쓰면서 "괜찮아요~ 괜찮아요" 라며
그냥 막 웃으면서 계속 먼저 앉으라고한다
-한국인 현 여친의 경우
남자 친구가 운동을 하다 와서 다리가 후들거리건 눈이 감기건 어떤 상황이건 상관없이
일단 몸에 배인듯이 자기가 먼저 앉고 목적지 도착할때까지 절대 양보 없다
버스에 자리가 하나가 있으면 당연히 여자가 앉는 것이고 남자는 당연히 옆에 서서가야 한다는 사고방식
2.그리고 버스 타고 도착한곳은 주로 서면쪽
젤 먼저 찾게 되는 곳은 식당인데
-미국 출신 여친의 경우에는
서면 지리를 잘 몰라서 처음에는 내가 주로 리드하고 다녔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땐 내가 리드 당하고
예를들어 내가 맥도널드를 가고 싶고 계가 피자헛을 가고 싶으면
맥도널드 햄버거는 몸에 해로우니 피자헛을 가야한다 라고 나를 설득하는 식이였다
계산은 더치페이 이거나 먼저 만나자고 한 사람이 부담한다
-일본인 여학생의 경우
뭐 먹고 싶냐고 꼭 물어보고 내가 어딜 가고싶다라고 말하면 그 곳에 가고
어디 가고 싶고 싶은 곳이 없으면 자기가 아는데 가자고 말함
주로 닭갈비 집을 많이 갔는데 그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동안인 할짓 없는 시간때
항상 무슨 이야기든 하려고 노력했고 내가 뭔가 이야기를 꺼내면 그닥 재미 없는 이야긴데
막 웃어주고 그럼
일본인 여자들은 뭔가 남자 친구를 상냥하게 대하거나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듯 했음
글고 계산은 여자 친구가 돈 얼마를 나한테 주면
내가 그 돈이랑 내돈이랑 합쳐서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식이였다
당시에는 남자가 그냥 서있고 여자가 나서서 돈내는게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였는데 그걸 배려해준듯함 ㅠ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일본 유학생 친구들과의 공통적인 생각인데 일본 여자는 남자한테 진짜 잘해준다
-한국 여친은
피자? -> NO
햄버거? -> NO
닭갈비? -> NO
떡뽁기? -> NO
그럼 뭐? -> 피자
이런 식
물론 먹을땐 여친이 먹고 싶은것을 사먹어야 하고
계산은 남친이 전부 혹은 더 많이 부담해야한다
신기한게 밥먹을때 말많던 여자들도 계산할때 만큼은 얌전해진다
3.무거운 가방이 있을때
미국女 : 내 짐은 내가 니 짐은 니가 근데 좀 무거우면 서로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일본女 : 일본 여자는 일단 무조건 "괜찮아요~괜찮아요~" 이런다 그러면서 낑낑댐
그러다 같이 들어주면 오바모션 취하면서 계속 고맙다고 말함
한국女 : 내 짐은 니가 니 짐도 니가
4.romance
미국 여친 : 의외로 서양쪽이 로맨틱하거나 그런건 별로 없다고 말함 영화에서나 그렇다고 하는데 진짠진 잘 모르겠음
근데 좀 야한 멘트를 야릇하게 표현하는 걸 잘했었다.
일본 여친 : 좀 쑥스러운 이야기지만 모텔에서 일요일에 잤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여친은 먼저 수업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나갔는데
일어나보니까 샌드위치 하나랑 우유 하나랑 있고 거울에 립스틱으로" I LOVE YOU"라고 적어놓고 갔음
물론 본인은 주체 할 수 없는 설레임에 휩싸임 ㅠㅠ
한국 여친 : 감동적인 이벤트 같은 것은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것이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이벤트 같은 것을 준비 할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한다
TV를 안봐서 뭐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요즘 알렉스란 사람이랑 자꾸 비교하면서 이벤트학과인가 뭐 거기 가라고 했던가
좀 보고 배우라고 했던가 그런 소리만 늘어놓음
데이트 하러 갈때 나가기 오분전의 기분을 표현하면
미국 여친이랑 만나러 나갈때는 놀러가는 기분
일본여친이랑 만나러 나갈때는 편안한 여행지에 쉬러 가는 기분
한국여친이랑 만나러 나갈때는 일하러 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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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여기까지만 휴게실용 글 내용임
아래부턴 추신
ps . 사실 한국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보지 못하면 쉽게 직관하기 힘든건데
글은 나름 재미있게 쓸려고 노력했지만
실은 최근 우리나라 여자들의 서양 문화권 여자들이나 일본 여자들에 비해
다소 짜증난다 싶을 정도로 이기적이고 이중적이다
결혼 전에는 '사랑' 운운하며 남자에게 헌신을 요구하고
결혼때가 되면 '현실' 운운하며 조건앞에 사랑은 소유즈호와 함께 우주로 날려 버리기 일수고
남자니까~ 여자에게 헌신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요즘 여자들은
여자니까~ 남자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면 유관순 열사나 되는 거 처럼 부르르 떠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소 신랄하게 표현하면 배푸는거 없이 바라는 것만 많고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면 남친이 자신에게 100 중에 70만큼을 배풀어줄때
자신은 남친에게 40만큼 밖에 배풀어주고 있지 않으면서도
왜 100이 안되느냐라고 오히려 남친을 다그치는 형국이다
자신이 공주 대접을 받길 원한다고 해서 남자를 하인으로 만들어 버리면
그 하인의 사랑도 오래 갈 수가 없다
나 역시도 술기운이 도는 조용한 밤에 혼자 벤치에 앉아 있으면
헤어진지 수년씩이나 된 일본인 여친에 대한 기억에 아련해지면서도
헤어진지 수개월 밖에 안된 한국인 여친은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을때가 많다
한국인 여자분들을 깍아 내릴려고 쓴것도 아니고
일본인 여자 처럼 남자한테 잘해주는 여자가 되라고 쓴 것도 아니고
단지 배풀어주는것 없이 바라기만 하는게 아닌
바라기 전에 자신은 남친에게 그것을 베풀어준적이 있는가를 한번 쯤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글이니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근데 결혼하고 나서 한국남자들은 최악이 되죠.만약 한국남자들이 집안일도 열심히 한다면
최강
여기서부턴 제 생각...
그런데 외국에선 한국처럼 맞벌이 하면 여자가 경제권 가져가지않고 남자가 하는 경우도 많고 공동관리한다고함
진짜 요즘 한국남자들 점점 머슴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자들은 남친남친, 남편남편 이러는데
남자들은 여친님,여친님, 마눌님,마눌님 이럼
진짜 남친님, 남친님, 남편분,남편님, 이런거 못들어 봤습니다.
여자 하나 사귀고 만나려면 마음에 안드는 여자라도 차로 모시고 태워주고 장소 알아보고 거기 비용도 다대고..
점점 머슴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한국남자를 외국남자와 비교하는 만큼 남자들도 한국여자들 마음에 안드는거 많죠.
뭐 어느 다 그렇겠지요.
독일,미국여자들 드쎄서 싫다고 한국여자 사귀는 외국인들도 많죠.
뭐 근데 한국남자들눈에 제일 예쁜 것은 한국여자들이죠. 근데 저 데이트글은 제가 저런 여자밖에 못 만나 봤는지
공감이 많이 되네요.
그 미수다에 루저언녀,된장녀들의 발언과 외국여자들의 의식을 비교해보면.....
사실인것 같아요.
근데 한국 남자들도 결혼하고 나서는 문제가 많은듯....
근데 이런 생각도 들어요. 예를 들어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벌어오면 여자가 집안일은 더 많이 해야 하지 않겠냐고?
반대상황을 봤는데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벌면 남자는 자기가 집안일 더 많이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죠.
진짜죠. 저도 만약 저보다 마누라가 돈 더 많이 벌면 제가 집안일을 더 많이 할 거고 챙겨주는 걸 당연하게생각할 겁니다.
근데 한국은 명절날도 남자들은 연휴끝나면 바로 출근하거나 연휴에도 출근하는 경우도 있고 장거리 운전도 도맡는데
(휴가,외출,놀러,명절등,)
그리고 명절전에 벌초도 남자들 몫(벌초가 훨씬 힘듦.벌초기 돌리고 나니 팔이 어깨위로 안올라감)
벌초하면서 벌에 쏘이고 풀독오르고 장거리 운전에 힘들고 잠 오는데도 남자들은 불평안하는데
여자들은 내 몸이 썩니 뭐니 명절증후군이니 뭐니 하는데 저도 그럼 벌초증후군입니다. 벌초 날만 다가오면
불안함.
명절끝나고 나면 일하시는 아버지들은 곧바로 출근, 전업주부 어머니들은 며칠동안 명절음식으로 반찬 씁니다.
헐...... 언론이 너무 여성들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남자들이여 깨어나라.
첫댓글 담겨울방학때 일본가야겠내여
진리는 약속의땅 우즈베키스탄 !!!
오오 진리의땅
진리는 아닐지라도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ㅋ
이보시오 고대 그리스인들의 신성한 동성애를 무시 하지 마시오! 여자는 요물이요... AGN이 곧 진리이다...
실사당에서 용서치 않을 거임...
자아비판 준비하셈...
다크님은 실사당 출입금지. ㅋㅋ 다크님이 ANG당 만드세요. ㅎㅎ
사실 저런식의 문화는 여성들에게 전혀 좋을게 없을텐데 말입니다. 그 베블렌의 유한계급론을 보면 결국 여자가 사치를 부리는 것은 여성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런 아름답고 사치스런 여성을 획득하고 사치를 부릴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배우자 남성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죠. 결국 여성 스스로가 남성의 소유물이라는 걸 자인하는 꼴 -_-;; 그러니 결혼하면 남자가 가부장적이 되죠 -_-;; 일단 취하고 나면 내껀데 평등한 대우 해주겠습니까. ㄱ-...;; 뭐 어디까지나 베블렌 책 보고 생각한겁니다;
님 말씀 공감갑니다. 남녀 관계는 어차피 별의별 소리를 한다한들, 결국엔 동물적인 짝짓기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의 허영심과 이기심을 비난하면서도 남자는 거기에 부합해서 요구를 들어주고, 남자의 허풍과 허세를 알면서도 여자들은 실속을 위해 기분을 맞춰주죠.
여자는 자기보다 못난 남자를 쥐고 살기보다는, 자기보다 잘나고 강한 남자에게 소유되기를 더 원하는 것 같습니다.
유리할 때만 남녀평등을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더 잘난 남자의 소유물이 됨으로써 보상을 얻으려는 기질이 다분하죠.
남자끼리도 돈을 많이 쓰고 물심양면으로 베푸는 쪽이 베품을 당하는 쪽에게 불평등한 대우를 강요하고, 권위주의적으로 나오더군요.
그럴 경우 자존심에 타격을 입고 반격 혹은 회피를 하는 남자도 있지만, 그의 권위주위에 부합하면서 그에 마땅한 보상을 노리는 그런 남자들도 있죠.
저번 미수다보고 접었네요 루저발언 말고 다른게 많아서리
남자는 자기한테 유리한 불평등(남성우월주의)을 위해 전통적 가치관으로 회귀하려고 하고, 여자는 전통적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에서 자기한테 유리한 것만 왔다갔다 하면서 골라 챙겨먹는 것 같습니다.
종교든, 정치 이념이든, 남녀 문제든 우리 사회는 잣대가 될 만한 기준이 불분명한 과도기적 경향이 강해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서로 양극으로 몰리는 면이 강한것 같습니다.
근데 저런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보다 매력적인 여자한테 더 잘해주고 자기한테 관심을 끊어버리면 곧바로 무장해제가 되버리죠.
저런 여자들은 처음부터 무장을 해제시켜놓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뭐랄까 가게 주인이 선량하면 단골 손님일수록 혜택이 있지만, 가게 주인이 불량하면, '니가 내 가게만 찾는것은 필연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 가게 아니면 니가 어디로 가겠냐.'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단골일수록 더 비싼 값을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여자들도 성격 봐가면서 잘해줘야 하죠. 잘나가는 여자이면서도 남자가 잘해주면 간도 빼줄만큼 착한 여자도 있는 반면, 잘난것도 없으면서 조금 친절하게 대해주면 곧바로 눈치없이 간부터 빼먹을려고 덤비는 여자가 있죠(남자로 치면 조금 친해지면 바로 친구를 꼬봉처럼 다루려는 권위주의자)
아무리 건방지고 개념없는 여자라도, 남자가 자기보다 더 이쁘고 매력적인 여자한테 관심을 퍼붓고, 자기한테는 사무적이고 무뚝뚝하게 대해주면 바로 기가 죽습니다.
게다가 여자들은 모방심리라는게 있어서, 매력적인 여자들 여럿이서 바람잡이 역할을 해주는것과, 그렇지 않고 여자라고는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가 자기한테 올인해줬을때의 심리가 천지차이죠.
보잘것 없는 남자도 그렇게 이쁜 여자들이 바람잡이 해주면서 권력화 시켜버리면, 왠만한 여자들은 우습게 못 봅니다. 뭐 이건 남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지만요.
저도 20살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작업을 했다가 개박살이 났습니다. 그때부터 잔머리 굴려보고, 그외에도 직접 작업은 안하고 다양한 부류의 여자들을 접하면서 실험(?)을 해보고, 그 실험 결과를 분석한걸 다시 여자들한테 이야기하면서 계속 발전시켰는데.
가만보니 남자나 여자나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때 생각나는 말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것이었죠.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너무 큰 권력을 주면 이른바 완장 효과가 제대로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여자들 모방심리 장난 아닙니다. 좀 매력적인 여자들을 어장관리 차원에서 자신의 간절한 사랑이야기를 주기적으로 들려주면 훗날 비상 낙하산이 될 여지가 큽니다.
일본남성들만을 genocide하는 바이러스 개발->일본여자들+한국남성들 결합->한일합방->새로운 종족+나라탄생
보슬아치, ㅈㅅㅆㄴ 척결!!!
남녀 안가리고 모두가 자신을 정신병자로 만들어야 세상살수 있으니 한숨만 나올 노릇입니다 그려.
결국다 ANG할 운명...
한국여자의 단점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을수만 있다면 머슴인들 못하겠으며, 그곳이 아무리 험한곳인들 그녀를 위해서라면 못갈곳이 어드매뇨. 못할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그녀에게 전달할지 가슴아픕니다. ㅠㅠ
자~ 자~ 여자도 군대한번 보내보까~
한국여친이랑 만나러 나갈때는 일하러 가는 기분 : 이건 정말 공감되는군요
애초에 사람마다 태어난 환경이나, 생각하는 방향이나 다 다르고 정말 다양한게 사람 세상인데, 저 딴식으로 일반화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답니까? 한국사람은 무조건 이렇고 이렇다는 법칙이라도 있다는건가? 애초에 글쓴이 자체가, 자기 개인적인 경험으로 다른 사람마져 저런 취급하는게 상당히 마음에 안듭니다. 자기가 만난 사람이 쓰레기 같으면, 같은 국적을 가진 사람은 모두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도대체 뭔지. 글쓴 사람 생각이 참 신기하군요.
문화의 차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는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나타나듯, 연애에 임하는 남녀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도 문화권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어느나라 사람은 대체로 이런 상황에선 이렇더라..라는 말이 나올수도...
재밌게 잘 읽었네요. 대부분 공감^^ 근데 다른건 몰라도 한국 여자들이 세계에서 모성애와 생활력은 최강일거에요.
결혼 전과 결혼 후의 생활의 차이가 너무도 극력히 대조되는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결혼 전에 그 철없고 개념없던 여자들이 애엄마가 되니깐 슈퍼우먼이 되더군요.
동유럽!
댓글들 잘 읽고가요 ㅋ
근데 저 한국 여자들이 남성으로 태어났었다면? 혹은 우리가 한국녀로 태어났다면 안 저럴까요? 뭔가 한국 사회 특유의 효율 중심주의가 저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방송을 좀 보니까, 결혼한 주부들이 남편명의로 된 집을 자기 명의로 해달라고 줄기차게 조르는 여러 예들을 보여주면서, 불안하니까 자기 명의로 된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고들 하더군요. 그러면서 방송은 남편들에게 집을 아내명의나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종용하기도 하고 유도하기도 하고..쩝..근데 둘이 맞벌이를 하거나, 전업주부라도 남편이 벌어온 돈을 알뜰하게 관리해서 집을 마련했다면 모를까, 어떤 분은 남편이 결혼 전에 마련한 집을 자기 명의로 해달라고 하더군요..부부 사이에 네것내것이 어딧냐고 하면서...ㅎㄷㄷ
... 참 웃기죠.. 부부 별산제인데 말이죠. 전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집은 어머니와 저 공동명의로 하자구.
얼굴-한국여자 성격-일본여자 몸매-미국여자면완벽할듯
어디까지나 케이스-바이-케이스 아니겠습니까. 한국 여자라고 나온 내용 중에서 제 5년 사귄 여자친구와 겹치는 내용은 한개도 없네요 -_-a 이런식의 일반화는 괜히 평행선을 달리는 논쟁만 불러온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