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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제가 요새 '엄마가 뭐길래' 라는 프로를 보는데 드는 궁금점
Raul 추천 0 조회 1,812 16.02.15 16:3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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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5 16:40

    첫댓글 평생 싱글족으로 살다가 실버타운 들어가길 소망하는 1인으로서 같이 요리 배우러 다닐 것 같네요. 이뤄지지 않을 상황이니까욬ㅋㅋㅋㅋㅋ

  • 16.02.15 16:51

    와이프가 요리는 잘하는 편이라 딱히 그런 불평은 없긴한데...
    전 성격상 그냥 맛없는건 맛없다고 얘기하는 편이라서....그리고 안먹어요.ㅎㅎㅎ
    물론 이건 우리 부부성격상 가능한 일이고 일반적으로는 이러진 않겠죠.ㅎㅎ

  • 16.02.15 16:52

    적당히 먹을만하다고 말해주다가 계속 그런맛이 지속된다면 수정요구를 해야겠죠. "설현아 지금도 맛있는데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주면 더 맛있을거 같은데 어때?" 이런식으로요..ㅎ

  • 16.02.15 22:03

    오빠 설현이가 어떤 X이야?

  • 16.02.16 08:42

    @둠키 내 여친♥

  • 16.02.15 16:59

    저는 결혼하고 처음 된장지깨를 해줬는데 된장찌개에 두부가 안보인다고 이 한마디 했다가 욕 엄청 먹었습니다 결혼 초기엔 그냥 먹어야하는건가봐요,,, 남자들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가 어머니랑 와이프를 구분못짓는다고 하죠 항상 어머니한테 길들여왔을테니까요 ㅋ그냥 와이프도 저랑 똑같이 일하는 입장인지라 맛없어도 크게 뭐라고 안합니다 ㅎ저는 라면물도 못맞추는데 뭐라고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괜찮아지고있습니다

  • 16.02.15 17:06

    욕만 먹으셨어요? ㅎㅎ
    전 신행 후에 첫 저녁상에 된장찌게 해놨길래 맛없다고 했다가.....1년정도 구경도 못했네요ㅡㅡ
    가끔씩 소소하게 저런거 해주긴 했는데...어머니가 음식을 너무 잘하셔서....와이프가 아무리 잘해도 그 맛을 못 따라하긴 하는데 먹을만하긴 한데
    맛있다는 얘기는 잘안함니다ㅋ

  • 16.02.15 17:07

    @덩커데이비스 애들 태어나고 나서는...어머니가 음식 자주 해주시는 편이라...먹고 살만하네요ㅋ

  • 16.02.15 17:05

    결혼초에는 아내가 음식에 대해 평가하는 걸 굉장히 싫어해서 좀 하다가 그만 두었구요. 대신 마음에 안들었던 음식은 제가 기회를 보고 해서 먹어보게끔 했지요. 아내가 레시피 공유나 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기 시작했고 이제 몇 가지는 저보다 맛을 더 잘냅니다. 아무리 성격이 다르고 소통의 방법이 다를지라도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은 동일하기에 서로 시간을 함께하다보면 방법을 다 찾기 마련입니다. 다만 둘다 음식을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맛집가셔서 사드세요.

  • 16.02.15 17:07

    음식 잘하는 여자 진짜 크나큰 복임니다ㅎ

  • 16.02.15 18:49

    전 제가 합니다. 요리부터 설거지까지 그냥 제가 하는게 편해요.

  • 16.02.15 22:05

    우와 대단하시네요. 글도 꼭 본인이 원하셔서 하시는것처럼 잘 쓰셨어요. ^^

  • 16.02.15 18:50

    제가 합니다. 중식 요리사이신 저희 아버지께서 집에서 음식하시는걸 보고 자라서 남자가 음식 하는게 익숙합니다. 솔직히 제가 와이프보다 요리를 잘 하구요. ㅎㅎ

  • 16.02.15 22:06

    대단하십니다. 이야..

  • 16.02.15 22:11

    본인이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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