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네요.^^ 사는게 바뻐서리...--;
이번주에 안재환 꿈을 두번이나 꿨어요.
그렇게 좋아한 연예인은 아니었는데, 그냥 젊은나이가 그렇게 빨리가서 안타까워 했을 뿐인데..
먼저 수요일(28일)에 꾼 꿈이예요. 제가 옛날 집 마루에서 빨래를 개고 있었어요. 누구랑 함께 있었는데 엄마였는지 언니였는지
잘 모르겠고 대문으로 한 남자가 들어왔어요. 인기척이 났기에 그쪽으로 쳐다 보았는데 안재환이 서 있는거예요. 모습은 그냥
편해보였던것 같아요. 옷도 평상복으로 입었던것 같고, 저랑 같이 있던 (엄만지 언닌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사람이 저보고
'야! 니 남편 왔잖아?'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좀 멍한 표정으로 안재환을 쳐다보았는데, 그사람도 말없이 저를 쳐다보았어요.
그땐 안재환의 모습이 좀 쓸쓸해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무슨말인가 하려 하는데 그냥 대문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그러다 꿈이 깼구요.
그 다음날 새벽 꿈은 제가 산엘 갔어요. 등산은 아니구 그냥 편한 복장으로 갔어요. 혼자 갔던것 같구, 한 참을 가는데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그리고 한사람이 누워있었는데 시체였어요. 사람들이 하는말들이 '안재환이다!' '죽은지 며칠 됐나봐! 시체가 부패됐어!' '불쌍하다!'이런말들이 들렸어요. 저도 시체를 보러 그곳으로 다가갔지만 얼굴은 볼수 없었고 누워있는 하반신만 보았어요.
그리고 어디선가 구급차사이렌이 들렸고 곧 그소리가 멀어지면서 꿈에서 깼어요.
쓸데없는 꿈일수도 있겠지만 주에 2번이나 꾼 꿈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져봅네요.
안재환 프로필을 사용하는게 나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대박나시길 바라며....^^
첫댓글 두번이나 나온것은 프로필을 보라는뜻일수도있겠지요.플을본다면 기일을 보시는게 좋네요.8년9월21사망추정하고있습니다.죽음수4.44.45.6참고하세요 (72년.6월8일생)
45번을 주기 위한 꿈일가요 강하진 않지만 한게임용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안재환 6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