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로 개인의원을 이용한다.
실손보험이 없으니 진료비, 검사비용, 약값이 적게드는 의원진료를 우선 받는다.
혈압약, 고지혈증약, 갑상선기능저하증약을 타러 종합병원까지 갈 필요를 못 느껴서~~
근데 이름 부를때 까지 대기실에서 오래 기다린다.
환자들이 늘 붐비는 상황이고, 내 차례가 되어 진료실 들어가면 늘 실망스럽죠.
의사한테 의문점이 있어 질문할 경우, 5분도 안 되어 나가야만 하기 때문에~~
내 뒤에 기다리는 환자손님들이 많은게 어디 내 책임인가요?
" 밖의 손님들 빨리 진료해야하니 어서 나가세요. 이제 됐어요" 늘 이런식이다. 의사와 상담할 시간을 최소한 10분은 주면 좋겠다. 불쾌할 때가 많지만 처방전 받고 약국으로 간다.
의사가 환자의 물음에 정성껏 답변을 해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진료체계부터 잘못된 건 아닐런지요? 상담을 받아주려하지 않고, 무조건 같은 약만 형식적으로 내 주는, 약만파는 의사들~~
특히 개인의원 다니는 일이 지루하다. 앞으로도 계속 다녀야하는데 어쩔 수 없이 왕래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첫댓글 약만 판다면
차라리 약국에 가시는 게...그러는게 긴급한 환자를 위하는 길!
처방전 없이는 약을 구할수 없죠. 의사의 처방전 갖고 가야지요
@다애 약 이름을 대면
약을 줍니다
@모렌도 혈압조절이 어려워 요사이 혈압약 1개월분만 타오고 지켜봐야한대요
@다애 잘 치료해서
건강하세요
저도 똑같이 느끼는 마음입니다.
뭘 물어볼 틈을 주지않으니...
그래서 병원 진료체계를 바꿔주면 좋겠어요
붐비지 않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런 시간에 자세히
설명들으심이
좋을 듯 하네요.
수개월만에
진단을 받는다 해도
검사의 결과에
따라 판단하며
진단하는 것이기에
시간의 길고,짧음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술이나,
수술은 아무래도
오래 걸리겠지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손님이 적은 시간이 생겨도 성의없이 대해줘요
@다애 님
그런 의사는
많이 알고,
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성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그러나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의윈에 가시면 안되는지요?
내 아파트 동네엔 마땅한 내과가 없구요. 다른 정형외과의원이나 산부인과는 친절해요
의사들이 똑같은건 아니에요
아무리 환자가 많아도 그렇지~
배가부른 의사같은데
다른곳으로 갈아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제가 모셨던 원장님들은
그런분들이 한분도 안계셨거든요
맞아요. 4층건물 전체를 지어 돈 많이 벌었죠. 요사이는 좀 거만해지고 배부른 것같이 보여요
저도 울동네 냇과 가서
처방약 타오는데요
진료비가
1500원 입니다
사람이 마니. 오는 편 인데
단골이다 보니까
간호사님도
제 이름을 알더라고요
혈액 검사때 안아프게 잽싸게
피 뽑는 간호사 진짜
멋지더군요
의원진료는 1500원 병원은 7400원 종합병원은 2만원 넘어요
약 처방은 자신이 직접 약국에서 주문 하면 약값이 많이 들고
병원 처방의 약값은 국민건강보험에 의거 저렴 하니
병원 내방을 합니다
근데 정형외과의 비급여부분은 비싸요.
★그래도 대학병원(2~3분)보다는 낳죠..ㅎ
진료비(2만원은 기본)..허리가 휜답니다..ㅎ
전 실손보험 가입이 거절되어 의료비가 만만치않게 들어요. 작년 허리수술로 1200만원 대출받아서 지금도 갚고 있어요. 검사비는 거의 비급여라 돈 많이 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