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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光陵, 사적 제197호) 세조의 유언에 따라 봉분 내부에 돌방을 만들지 않고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으로 처리하였다. 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이전에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은 난간석에 새겼다. 능역 아래쪽에는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길인 참도(參道)가 생략되어 있다. 이렇게 간소하게 능을 조성함으로써 부역인원과 조성비용을 감축하였는데 이는 조선 초기 능제(陵制)에 변혁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상설제도는 이후의 왕릉 조성에 모범이 되었다. 능 주위에는 문인석·무인석·혼유석·망주석·석호(石虎)·석양(石羊)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99-2번지에 위치한다. <두산백과에서 인용> |
▼ 광릉안내도
▼ 광릉 홍살문
▼ 광릉 정자각과 세조왕릉
▼ 광릉 세조왕릉 전경
▼ 광릉 세조왕릉에서 바라본 안산... 이를 흔히 상무주작이라 부른다. 주작이 춤을 추는듯 하다.
▼ 광릉 정자각에서 바라본 세조왕비 정희왕후릉
▼ 광릉 정희왕후릉 후릉...
■ 휘경원 바로가기
휘경원(徽慶園)
휘경원(徽慶園)은 순조(純祖)의 생모(生母)인 수빈(綏嬪) 박씨(朴氏)의 무덤으로 경기도 남양주시(南楊州市) 진접읍(榛接邑) 부평리(富坪里)에 있다. 수빈 박씨는 1770년(영조 46) 5월 8일 돈령부판사(敦寧府判事) 박준원(朴準源)의 3녀로 태어나, 1787년(정조 11) 정조의 후궁으로 간택되어 숙선옹주(淑善翁主)를 낳고 수빈에 책봉되었으며, 1790년(정조 14) 순조를 출산한 후 1822년(순조 22) 12월 22일 사망하여 1823년 2월 27일 이곳에 묻혔다. 1855년(철종 6)에 순조의 능인 인릉(仁陵)을 천장(遷葬)하면서 휘경원도 같은 진접읍의 내각리(內閣里)에 있는 순강원(順康園)으로 옮겼다가 풍수지리상 적당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다시 지금의 위치로 재천장 하였으며, 그 위패는 서울 종로구 궁정동 칠궁 안에 있는 경우궁(景祐宮)에 봉안되어 있다. <두산백과에서 인용> |
▼ 휘경원 정자각
▼ 휘경원 원경... 곡선이 너무 아름답다..
▼ 휘경원 전경
▼ 휘경원 파노라마 사진
▼ 휘경원 후경... 파워스팟으로 매우 좋은 곳...
■ 순강원 바로가기
순강원(順康園) 사적 제356호. 1755년(영조 31)에 영조는 인빈김씨의 사우(祠宇)를 봉안하고 증축하려 하였으나 국법에 어긋나서 시ㆍ원임대신(時原任大臣)과 예관(禮官)을 불러모아놓고 추숭(追崇)할 것을 토의하여 육상궁(毓祥宮)의 전례를 좇아서 사우를 저경궁(儲慶宮)으로 하고, 묘를 순강원으로 정하기로 하여 그의 지위를 승격하였다. |
▼ 순강원 입구..
▼ 순강원 재실..
▼ 순강원 홍살문
▼ 순강원 전경
▼ 순강원 묘표
▼ 순강원 파노라마 사진...
▼ 순강원 능침에서 바라본 조안산...
■ 영빈묘 바로가기
영빈묘(寧嬪墓) |
▼ 영빈묘 안내도
▼ 영빈묘 원경
▼ 영빈묘 전경
▼ 영빈묘 묘표
▼ 영빈묘 상석과 혼유석
▼ 영빈묘 후경
첫댓글 야초님 덕분에 못가본 왕릉들을 두루 섭렵합니다.
일거보니 많은 공부가 됩니다. 감사.
답사하는 내용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부산, 밀양, 청도 운문사를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