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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9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택가 고깃집 고기굽는 냄새... 민원? → 서울에서만 지난해 접수된 생활악취 민원 3351건.
이중 음식점이 337건으로 10.1%... 공장, 축산 악취 등과 달리 생활 악취에 대한 규정이 구체적이지
않아 민원을 접수해도 사실상 피해 구제책은 없다고.(문화)
2. 종이빨대 제조업체, 전 직원 퇴사해야 할 판 → 환경부 플라스틱 빨대 허용으로 업체들 생사 기로.
환경부가 종이 빨대가 2~4배 가격이 더 비싸다고 발표했지만 업계 관계자는 최근 종이빨대는
개당 13~16원으로 플라스틱(9~10원)을 거의 따라잡았다고 반박.(헤럴드경제)
3. 삼성, AI시장에 등판 → 자체 개발 ‘가우스’ 공개. 앞서 LG(엑사원, EXAONE),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카카오, SK텔레콤(에이닷), 엔씨소프트(바르코) 등이 고유 AI 모델을 공개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었다.(헤럴드경제)
4. 나랏빚 사상 처음 1100조 돌파 → 지방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채무는 포함되지 않은 순수
중앙정부 채무만 1100조. 문재인 정부 동안 복지확대와 코로나 대응 확장 재정으로 국가채무가
400조원 넘게 늘어난 여파가 크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증가.(헤럴드경제)
5. 2030세대 절반 ‘한국 사회 못 믿는다’ → 통계청 ‘2023년 사회조사’ 결과. 20~29세 청년 46.8%는
‘사회를 믿을 수 없다’고 답해. 전체 연령대 중 불신 정도가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37.9%)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차이.(경향)
6. 로봇, 사람을 박스로 오인... 농산물 선별장서 40대 작업자 참변 → 경남 고성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센서 오류로 작업자를 박스로 오인해 집어, 근로자 사망.(문화)
7. 기업 사외이사, 국세청 출신 선호? → 대기업 사외이사 34.8%는 공무원 출신이거나 판·검사
출신 변호사. 다음으로 많은 분야가 학계(33.3%)... 공무원 출신 사외이사 중에서는 국세청 출신이
가장 많았다.(아시아경제)
8. 한전, 대기업 전기요금만 인상 → 9일부터 kwh당 10.6원. 당초 예상과는 달리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은 뒤로 미뤄. 내년 4월 총선, '물가 잡기' 의식한 조치라서 해석.(매경)
9. 부엌에 걸려있다 때가 타서 버리려 했던 그림이 330억원 명화 → 프랑스 90대 노부부집에
걸려있던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치마부에(1240∼1302)가 그린 작품 ‘조롱당하는 예수’. 경매에서
칠레 출신 억만장자에게 334억원)에 낙찰됐으나, 프랑스 정부는 이 그림을 국보로 지정해 외국
반출을 금지, 루브르 박물관이 인수...(동아 외)▼
10. 카카오톡 채널 ’우리말365‘ → 국립국어원이 맞춤법 등 우리말에 관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
작년 한 해 상담 건수는 총 18만1368건에 달했다. 상담시간은 오전 9~11시, 오후 1~5시까지다.
상담기회를 고루 제공하기 위해 상담건수는 1인 1일 5회로 제한하고 있다.(이데일리)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일회용품 규제 완화에 상인들 "부담 덜었다" vs "혼란 가중"...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방침을
철회하고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지 사용도 한동안 단속하지 않기로
☞"올해는 '쌀값 폭락' 걱정 마세요"..산지 쌀값 수확기 평균 21만 원 전망...산물벼 전량 정부 인수
쌀값 안정 추진...과잉물량 예년보다 적고 구곡 재고 부족...신곡 매입 많고 공공 비축비 공급 안 해.
..정부양곡 40만 톤 내년 사료용으로 판매
☞역마진 구조 속 '언 발에 오줌누기' 자구책…한전 적자해소 난망...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도
역마진 계속…내년 총선 후 주택용도 인상 가능성...희망퇴직 규모 포함 안된 인력감축안…'
한전KDN 상장 후 매각' 현실성 의문
☞탕후루·마라탕 인기 시들…겨울철 '진정한 강자' 컴백...아하 트렌드 검색 데이터 조사 결과..
.탕후루 브랜드 검색량 두 달 연속↓..."붕어빵·호떡·군고구마 철이 온다"
☞대기업만 전기료 인상···주택용·소상공인 요금은 동결...산업용 요금제만 올리기로...올 4분기
가스요금도 동결...한전 적자 개선 역부족 평가
《금 융》
☞은행 가계대출 또 늘었다…10월중 6조8000억원 증가...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최고치..
.월 1조3000억원 감소했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원 증가로 전환
☞공매도 금지 後...오히려 늘어난 공매도? 개미들 뿔났다...6·7일 이틀간 공매도 거래 3410억원
집계돼...개인 투자자 "편법으로 거래 중인 시장조성자, 제도 폐지해야" 주장
☞국민 54% "자식 세대 계층 상승 어렵다"...열에 넷은 "국민연금으로 노후준비"...국민 54%
'자식의 계층 상승 가능성 낮아'…하층일수록 비율↑...노인 10명 중 7명 '자녀와 따로 거주'…"편해서"
☞중국 건설업 10% 떨어지면 우리나라 GDP도 0.4%↓...KDI '중국 건설업 위축의 영향과 중장기
무역구조 변화의 시사점'
☞전쟁보다 무서운 '경기 침체'…70달러대로 떨어진 국제 유가...국제유가, 7월 이후 최저치 찍어..
.중국 수출 둔화 영향...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 "2% 목표 위해 더 많은 조치 취해야"...매파적 발언
영향도 유가 하락에 한 몫
《기 업》
☞현대차그룹, 협력사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돕는다...협력사 역량 강화 통한 SDC 전환 가속화
대응 차원...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 오픈소스 분석 데이터 공유
☞'벼랑 끝 한전' 희망퇴직, 한전KDN 지분·인재개발원 매각키로...한전, 추가 자구대책 발표...
본사조직 20% 축소 등 최대규모 조직개편
☞AI 열풍, 반도체엔 신성장동력..."삼성, AI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 할 것"...삼성전자 SAIT, 7일
'삼성 AI 포럼' 개최...경계현 사장 "AI, 혁신 수단으로 급부상"
☞기아 광주공장, 협력업체 안전사고에 전면 가동 중단...협력사 사고에 고용부 조사 중…
부품 공급 차질 빚어...스포티지 포함 하루 2000대 생산…지역 경제 파장 우려
☞매출 신기록 셀트리온 "2030년 12조 돌파 자신"...'램시마' 앞세워 분기 최대매출...미국·
유럽시장서 점유율 급등...2년 뒤 11개 제품 라인업 완성...헬스케어 합병으로 시너지 기대
《부 동 산》
☞"서울 아파트값 최고점은 작년 7월…37년간 연평균 6.7%↑"...37년 중 25년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
☞아파트값 상승 전환됐으나, 당분간 거래 위축 '쭉'...직방, 10월 전국 매매가격지수 1년5개월
만에 상승...5개월 연속 상승폭은 줄어…관망세 커지고 있어
☞무너진 중견 건설사에 멈춘 공사현장…결국 공매에 소송까지 몸살...방배신일해피트리 616억에
공매로 나와...대우산업개발 천안 아파트는 소송전 휩싸여...시평 396위 지산종합건설 회생 신청...
"건설업체 폐업 역대 최대"
☞“신혼집 설마 빌라 아니지?”…몸값 치솟은 서울 소형아파트...올해 10월까지 서울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11만 4962건...월세 비중 50.2% 역대 최고
☞“미분양 감수하려고요” 비수기 11월에 분양 쏟아지는 이유...내년 불확실성 커지며 ‘밀어내기’..
.올해 초보다 개선된 분위기도 한 몫
《사 회》
☞고3 대학 진학률, 서울·강남이 가장 낮은 이유...올해 고교생 대학 진학률 72%...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하락...강남구 50%대 ‘전국 최저’ 수준...“정시·상위권대 N수생 강세 영향”
☞겨울 시작 '입동' 8일, 대구 첫서리·안동 첫얼음 관측...대구 첫서리, 작년보다 20일·평년보다
4일 늦어...안동 첫얼음, 작년보다 20일·평년보다 10일 늦어
☞‘빈대 가정통신문’ 받아든 학부모들, 살충제 싹쓸이에 가족여행 취소까지...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여행 취소 사례도...인터넷 쇼핑몰서는 살충제 판매량 8배 뛰어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 찾은 10·20대 급증...질병관리청, 2022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 발표..
.10년사이 2배 넘게 증가...2012년 5375명에서 지난해 9813명
☞대중교통 빈대 확산하나…“지하철·KTX 탄 뒤 옷에서 발견”...지하철·KTX 등 대중교통 이용 후
빈대 목격담 속출...서울·대구교통공사, 본지에 “아직 공식적으로 발견된 바 없어”...각 지자체
방역 대폭 강화
《국 제》
☞IMF, "美 주도 현 지배구조 유지"…中 요구한 회원국 지분 조정 않기로...출연금만 50% 늘리기로
...올해·내년 中 성장률 전망 0.4%p↑…올해 5.4%, 내년 4.6% 예상
☞이, 하마스 본진서 시가전 공식화…"고통·파괴·분노 '대학살의 月'"...이스라엘군 가자 심장부로...
"올가미 죄는 중…지휘부·땅굴 다수 파괴"...네타냐후·갈란트 차례로 "휴전 없다"
☞“日 노동자 월급은 2% 깎였는데”…기시다 5만원 월급 인상 비판 왜...기시다 총리 “연봉 30%
1218만엔 반납해 문제없다”
☞오염수 방류 "기분나빠" 언급에…日여성학자 강연 취소 논란...도쿄 시나가와구 주최 포럼 강연
취소돼...구민들 "언론·표현 자유 부정"…중지 철회 요구
☞中 부동산, 자금조달 50% 급감… 건물 헐값에 팔아 겨우 버틴다...中 부동산 기업 10월 조달액,
전년比 52%↓...민간기업에 국유자본 섞인 혼합 기업도 위태...中, “기업 형태 관계없이 차별 없는
조달 지원”...업계는 미온적… “투자자 신뢰 구축 어렵다”
11월 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1. "전후 통치는 누가" 안갯속 미래에 절망 깊어지는 가자지구 2. '200조 부채' 한전, 서울 인재개발원 부지 매각 등으로 1조 마련 3. 서울지하철 파업 노사 막판 교섭 시작하자마자 정회 4. "종이빨대 안 쓰니 좋아" vs "일회용품 부추기는 것 허탈“ 5. [날씨] 중부지방 시작으로 전국에 비…그친 뒤 다시 추위 6. 행안장관, 빈대 발생지 공개요구에 "감춘다고 해결될 일 아냐“ 7. 교황청 외무장관 갤러거 대주교 20∼23일 방한 8. 서울 지하철에 처음 나타난 쥐…시민은 '깜짝’ 9. 검찰 "'대북송금 강압수사' 주장 유감…필요 최소범위 조사“ 10. 백원국 국토2차관 "GTX 신속 추진…파주∼서울역 계획대로 개통“ 11. IAEA "북핵검증 준비태세 철저히 유지"…한국 당국자와 연쇄협의 12. 아파트 입주 내세워 152억 뜯은 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압수수색 13. 전청조, "임신했다"며 돈 뜯어낸 혐의로 4월에도 기소 14. 가계대출 고금리 차주 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 추진 15. 법원, 5·18 유공자 1천18명에 정신적 피해 인정…"477억 지급“ 16. '열차 이용객 주차차량 노렸다' 20대 부수고 금품 훔쳐 달아나 17.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 '성과급 600억원 요구' 소송 패소 18. 우크라, 크림반도 공습으로 미사일 싣는 '아스콜드 초계함' 타격 19. 탈북민 김련희씨 국보법 위반 첫 재판…"저는 북쪽사람이다“ 20. '압구정3구역 설계공모지침 위반' 희림건축 무혐의…징계는 진행 21. '메가서울 반대' 유정복 만난 이재명 "국토불균형 중차대 과제“ 22. 문어 대신 낚싯줄에 걸린 마약 주사기 수십개…투약범 줄줄이 23. 공소시효에 쫓긴 공수처, '김학의 수사 직무유기' 불기소 24. 엄동설한에 노모 내쫓아 사망케 한 딸, 1심 무죄→2심 실형 선고 25. 코로나로 줄었던 외국인의 '귀환'…외국인 주민 226만 역대 최대 26. '포항시 공무원 횡령' 사건 4명 추가 입건…가족·지인 포함 27. 서울교육청, 각 학교 '빈대 긴급점검'…"빈대 주의" 가정통신문 28. 핫도그 5개가 4개로 줄었다…소비자 모르게 '슈링크플레이션’ 29. 로봇이 사람을 박스로 오인, 40대 압착사…농민 "안전 우려"(종합) 30. 검찰, '측근 채용 강요' 등 혐의 전 마사회장에 징역 2년 구형 31. '서울 편입' 김포시의회 간담회 파행…여야 의견차만 확인 32. 경포 일원에 고층 숙박시설 잇따라…"해안 조망 대책 시급“ 33. 대리운전 기사도 배타는 선장도 투약…일상 스며든 마약 34. '하나은행 위기' 보강한 검찰…" 호반건설, 1천300억 이익 제안“ 35. 지리산서 5대 가족군 황절삼 12뿌리 발견…수령 80년 추정 36. "엘리베이터 갇혔는데 왜 안 왔어"…아파트 직원 흉기 위협 40대 37. 퇴직연금, 노후 안전판 될 수 있을까…"의무화·연금화 필요“ 38. 인적 드문 곳, 보행자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잇단 검거 39. '무시한다' 여자친구 살해 30대, 항소심 징역 20년…"범행 끔찍“ 40. 경북 영주서 통학버스 가드레일 충돌…유치원생 등 21명 경상 41. 붕어빵 노점 줄고 가격 올라…편의점서 사서 먹고, 직접 만든다 42. 고양이가 냉담하고 무심하다고? "276가지 표정으로 감정 표현“ 43. '풀어주기 무섭게' 두달간 절도 등 30건 저지른 중2 촉법소년 44. 공원 벤치서 신체노출한 30대 교사…"운동하다 열나서“ 45. "왜짖어" 이웃 반려견 때려 숨지게 하곤 "정당방위" 주장한 70대 46. 편의점서 집도 판다…이마트24, 업계 최초 '조립식 주택' 출시 47. 연인 때려 갈비뼈 골절…'살인 전과 2범' 60대 또 징역형 |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수린님~
방문하여 주시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