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6개 해외기관,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설립 |
- 글로벌 개방형 혁신 확대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4.5.(금)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개방형 혁신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 우선협상대상 해외기관 6곳을 발표하였다.
< ‘24년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우선협상대상 해외기관 >
해외기관명 | 국가 | 중점 분야 | 해외기관명 | 국가 | 중점 분야 |
MIT | 미국 | 로봇‧AI, 디스플레이, 바이오 | 프라운호퍼 | 독일 | 모빌리티, 배터리, 반도체 |
예일대 | 미국 | 반도체, 로봇‧AI | 존스홉킨스대 | 미국 | 바이오(신약개발, 헬스케어 등) |
퍼듀대 | 미국 | 배터리, 모빌리티 | 조지아텍 | 미국 | 반도체 |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으로써, 세계 9개국 30개 대학·연구소가 신청하였으며 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금년(575억 원) 45개 내외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과제(협력센터 外 기관도 가능)를 착수하여 ‘28년까지 총 100개의 차세대 산업원천기술을 도출(’28년까지 총 6,840억 원 투자)하고, 산업기술 국제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협력센터 운영 및 과제 발굴·수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술 국제협력 총괄자문위원회(위원장: 오세정 前 서울대 총장) 발대식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 안덕근 장관은 우리 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혁신 전략도 과감하게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6개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국제공동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전(全)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인수합병(M&A), 기술 이전, 라이센싱, 우수 기술자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종합 지원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참고2 | |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및 공동 R&D 개요 |
□ (개념) 차세대 산업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韓기업–글로벌 연구기관 간 공동 R&D 확대 및 인력교류를 지원하는 국제협력 채널**
* 해외 원천기술을 토대로 국내 산업의 차세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로서,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전략」을 통해 100대 차세대 산업원천기술 확보방안 발표(‘23.12)
** 연구 기반시설로서 실험기구‧장비를 갖춘 물리적 공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ㅇ 첨단 산업분야 국내 기업의 기술협력 수요가 많은 세계 최고 대학·연구소 內 설립 추진(‘24년 6개, 총 12개 목표)
*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자동차, 조선,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및 AI‧양자 등 신흥 유망분야 (단, 각 협력센터는 여러 분야를 융합하여 설립)
□ (역할) ➊양국 기술협력 플랫폼 기능 및 ➋공동 R&D 등 지원
➊ (기술협력 플랫폼) 양국 협력수요 상시 발굴 및 분석, 최적 파트너 연계·매칭, 과제 공동기획 수행, 韓연구자 현지 지원창구 등
- (운영) 해외기관內 별도 사무소 설치 및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➋ (공동 R&D) 협력센터에서 발굴한 우수 협력수요를 중심으로 기관內 최적 파트너를 연결하여 공동 R&D 수행(20억원/年 × 5년(3+2))
* 센터에 未지정된 기관도 공동 R&D 프로그램에 우수과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
- (인력교류) 공동 R&D를 매개로 국내 우수 기술인력 현지 파견
* (例) 한미 공동연구 활용 MIT 등 美 최우수 연구기관, 세계적 석학 Lab에 국내 기업 연구인력 파견 → 美 보유 원천기술 등 내재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 (투자계획) `24년 575억원(협력센터 운영 및 공동 R&D*)
*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45개 내외 과제 착수(‘24년 395억원)
ㅇ 향후 5년간 협력센터 운영 및 공동 R&D에 총 6,840억원 투자
* ‘27년 협력센터 추가 선정 및 매년 공동 R&D 24개 신규과제 선정 추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