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5장 9.5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 전쟁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할례 기간에 적이 공격하면 다 죽습니다. 그래도 그들의 애굽과 광야에서 하나님을 믿지 못한 불신과 불순종의 죄를 제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갖기를 원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는 신발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신발을 벗으면 전쟁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니 전쟁의 주권을 하나님께 양도하라는 말씀입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가을 학기를 앞두고 김태민, 연요한 형제, 이다희 자매를 보내주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한 것은 다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한 것입니다. 단국대 한 사람을 위해서 믿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한 사람을 세워주실 것입니다.
고 3때 제주도에서 침샘에 암 4기가 된 현우군이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람을 사랑하며 소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였을 때 그가 서울대 사학과에 입학한 것을 들었습니다. 젊은이답지 않게 여유 있는 그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지금 병마와 싸우는 한 어린이와 한 목동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마치 피를 말리는 전쟁과 같습니다. 목동의 간수치가 내려가고 올라가고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어제까지 하나님은 은혜로 간수치가 많이 떨어지게 하셨습니다. 이분들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고 이분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중요한 것은 세계만민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여 아브라함처럼 더 절실히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 전적으로 맡기고 기도하자
회개제목
1.더 맡기는 믿음이 없는 것
감사제목
1. 선교사 가정과 출애굽기 공부하며 언약궤와 금촛대, 떡상을 배우게 하심
2. 한 목자와 잠언 공부하며 그의 성숙한 믿음을 배우게 하심
3. 병원에 입원하여 모든 검사를 순조롭게 받게 하심
기도제목
1. 온전히 맡기는 믿음을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