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글로벌 24시에 대한 감사인사입니다
당신들은 내게 세상의 기쁜 소식과 슬픈 소식을 가져다주는 생각의 눈이었습니다.
그렇게 당신들은 내게 세상의 목소리를 귀 기울게 하는 방송매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들의 생각과 당신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니 참 아쉽네요!
당신들의 생각을 더 이상 전해들을 수 없다니 참 아쉬운 이별을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어쩜 그려 게도 짤막한 인사로 먼 여행을 떠나듯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해 버렸습니까?
내 눈과 내 귀는 당신들의 생각을 통해 누군가에 말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내 마음은 당신들로 인해 나라밖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 나라밖 세상의 소리를 전해들을 수가 없어
지구촌 소식과 먼 이별을 만난 듯 참 아쉬운 마음뿐이네요!
하지만 당신들은 내게 좋은 친구로서 당신들의 목소리를 오랫동안 기억 할 것 같습니다.
짧았지만 당신들은 내게 좋은 친구가 되어
내게 세상 밖 소식들을 담아갈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온 나라가 코로나 소식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고 답답한 시기이지만
그래도 짧았지만 우린 미소 짓는 모습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이별을 고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어떤 매체이든 어떤 목소리든 지금처럼 당신들이 웃는 모습으로
다른 방송매체에서 또 다른 기쁨의 소식을 들려주는 방송인으로 다가와 주세요!
대한민국의 KBS의 매서운 눈으로써 아름다운 매체로
다시금 당신들의 목소리를 그려가세요!
글로벌24시 지금은 아쉬운 이별이지만 다시금 아름다운 소식으로
당신들과 마주하는 때를 기다리며 좋은 추억으로 당신들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항상 기쁨이 넘치는 kbs방송인으로써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언론매체로 우뚝 서는
또 다른 당신들이 되십시오!
그동안 감사했고 진심으로 당신들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시청자로서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끝마무리의 마지막 인사처럼 항상 미소 짓는 얼굴로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의 언론인이 되십시오! 미소 짓는 이각경 아나운서님 당신의 미소는 만점입니다
손을 흔드는 그 모습처럼 그렇게 밝은 내일은 여는 희망의 아나운서로써
KBS 간판아나운서의 이름을 아름답게 그려 가세요~ ^.*... 이 표정이 제 답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