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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기가차고 화가 나서리.......
제가 지금 흥분한 상태라 말이 막나와도 이해해 주세요.
뭔프릴(실물로 보면 귀티남)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께 다육이 자리를 사서 덕분이라고
비싼(??)자리를 꿰찬 신상을 소개해 드리려고 했어요.
저도 드디어 흑장미 샀어요.그것도 두개나.음하하하~~~~

신상은 아니지만 금끼가 보이는 론에반스 철화
안팔기 잘했........(안판게 아니라 안팔린거라고!!!!)

뭐 어쨌든 못난이가 남아서 효도를 제대로 해주네요.
근데 이런 얘기를 하려고 한게 아닌데.....
열받아서 씩씩대더니 철화에 금이라니 금방 헤벌쭉일세~

환타지아클레어철화
도 여러분들 덕에 자리를 마련하여 모셨고요.

이것은..........
그러니까 뭐시기 철화인데..........
아~!맞다!!!!!
조이철화요.

제가 막 철화나 금땡이만 모으는게 아니고요,
이렇게 국민이도 애지중지(알고보면 애물단지)......ㅠㅠ
핑클루비

몇년전부터 간땡이가 부어서 철화나 금을 하나씩 장만했어요.
큰맘묵고 샀던 한조소금 철화가 와르르 무너져서 겨우 건진게 요놈이고요.ㅠㅠ

생얼도 겨우 하나 건져서 목숨부지하고 있어요.흑흑......

그래서 올봄 또 질렀다지요.
삼세번은 아니고 딱 두번만 도전하기로 맘 고쳐먹었어요.
이런것도 못하면 내인생 불쌍해서 우짜노??함서......

자리를 샀으니 보여 드려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화르륵~)
막 사진 찍고 다녔는데
이놈은 신상도 아니지만 괜히 직광에 내놔서 금끼가 사라질 판이라
자리를 뺐어요.
카멜레온금(철화금이면 얼마나 이쁠까??)

이제 어지간하면 귀한거 하나씩 장만해서 키우려는데
국민이가 왠 말이냐!!!!!!
알잖아요?
택비아끼려고 장바구니에 담은거예요.
맘만이님께서 선물주신 콩분에 뭐시기.......
(이앞에 프리티금을 심었는데 쫓겨났음)

장소도 한정되어 고삐풀린 손모가지를 묶으려면
비싼거 하나 질러야 제대로 관리하겠지 싶기도 하고
소송록 꽃

다육질 10년 넘는동안 어지간한 국민이는 잘되든 못되든 키워봤으니
금땡이나 철화를 키워보자 싶기도 하고
그러던 차에 비싼 철화에 딱 꽂힌게 있었어요.
헤스웰 꽃

라테일 철화요........
이놈을 살까?말까?
몇번을 망설이고 망설여서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비웠다가
내가 이것도 못 사고 살면 내인생 불쌍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냅다 질렀지요.
아뿔싸~!!!!!
이것이 거의 우리집 반쯤 올때서야 생각 난것이
우리집에 라테일철화가 하나 더 있었다는.....ㅠㅠ
긴가민가 싶어서 베란다 뒤지기 시작했어요.

이놈도 아니고
센세이션 철화

이놈은 더더욱 아니며
헤밀턴철화

아무리 내가 철화를 모은다고는 하나
아직은 생얼이 많고 철화는 몇개 되지 않아서
금방 찾아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다 잘 숨겨놨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앞뒤베란다로 왔다갔다 무한반복~ㅠㅠ

얼마전에는 금찾는다고 그렇게 왔다갔다 정신없이 굴더니.......
이제는 제가 .......
???????
뭘 찾던 중이었죠???
???????
한참 왔다갔다 했더니 그것도 까묵......흑흑흑........

정신이 없어서 아까 찍었던 놈 또 찍고,
아~!맞다!!!!
라테일 철화 찾던 중이었지~(생각나서 안심)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니
내가 사기는 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못찾으면 내가 진짜 불쌍해 지는거예요.ㅠㅠ
안샀는데 샀다고 착각해서 불쌍하고,
샀는데도 어디다 뒀는지 기억을 못해서 불쌍하고...
이러나 저러나 몇번 불쌍......(이 아니고 한심이겠지)
저번은 뭐였는지 이름도 몰라서 막연히 찾아다녔지만
이번은 이름도 딱 기억하고 작정하고 찾으러 다니는데
왜 나타나질 않는게냐???
나 태일!!!!!
이 나쁜 놈아!!!!!!

혼자 답답하고 환장할 무렵
찾았어요.
에효.........
찾아서 안심이 되어 다리 힘이 빠지네요.풀썩~!
저렇게 작아서 못찾았나??
아니지,그래도 기억은 하고 있어야지!!!!

기억나지 않는 건망증도
갱년긴지,완경긴지 그거때문이라고 박박 우기고 싶어요.
아무튼!!!!!
나태일.......두고 보자!!!!!!
내가 니때문에 아침부터 얼마나 당황하고 힘들었는지.......
내가 꼭 두고 볼거다.(뭘??)
@하하하하 그나마 요즘은 산에도 못가니 홈쇼핑만 엄청 해댔어요.
6월부턴 슬슬 가동해보려구요.
4개월동안 쉬었으니 폭탄중에 폭탄일테고 그래서 잘 봐달라고 떡 한말 해서 지고이고매고 가보렵니다.
설마 떡까지 돌리는데 뒤에서 폭탄투하한다고 눈치주진 않겠죠?
@금강 초롱 헉!떡을 한말요?
금강초롱님은 손이 크시군요.
@하하하하 달리 산악회 회장인가요?
28인승 리무진으로 가는데 한말은 해야 다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 전날 복분자 갈아서 2리터병 3개분량의 쥬스로 만들어서 목멜땐 드시라고...
그나저나 우찌 들고가나..
떡은 배달 해준댔고 2리터 3개쥬스는..?
퀵이라도 불러야할까봐요...ㅠㅠ
@금강 초롱 제가 떡을 별로 좋아하지않고 제사때마다 떡이 남아
한말이라는 양이 많게 느껴졌나봐요.
곧6월이니 금강초롱님 산에 가시면
자주 못뵙겠네요.
@하하하하 아따 뭔 그리 섭한소릴 해싼다요..
일욜만 가지 매일 가는거 아니닝께 댓글은 열심히 달아드릴께염.
@금강 초롱 아이고~감사합니다.
제가 댓글걸신 들렸거든요.ㅋㅋㅋ
ㅎㅎㅎㅎ샀던넘 또사고 ㅎㅎ저도 경험 했지요 ㅎㅎ아직 전 금땡이로 눈이 안돌아가 다행이지 싶어요 ㅎㅎ~^^
저는 없이 살아서 그런가 금땡이가 좋아요.ㅋㅋㅋ
ㅎㅎㅎ 찾아서 정말 다행이여요
잎꼬는 당췌 이름을 알 수없지만
그래도 육인 맘먹고 찾음 다 나오더라구요~~~^^
두개 되셧네요 ㅎㅎ
졸지에(??건망증 탓이겠지) 라테일 철화 부자됐어요.ㅎㅎㅎ
@하하하하 하하님 덕분에 검색해보니 헉 수표한장 이데요~~~^^
@쿠스 아직은 몸값이 불량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