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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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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카페에서 1 페이지의 환상으로부터 벗어나서 5차원 영성을 얻으세요.
db4697 추천 10 조회 706 24.09.04 01: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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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4 03:49

    첫댓글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깊은 곳에서 웅크리고 있던 작았던 마음을 일깨워 주는 글이네요, 그렇죠 우리는 현재 다같이 5차원으로 상승을 해야하는 데 소소한 것들로 시비를 가리면서 주춤거리다 보면 갈 길은 점점 멀어지겠습니다,

  • 24.09.04 03:50

    여러분, 우리 스스로가 진정한 인간이라 생각한다면 항상 누가 안봐도 그저 사랑, 양심, 정직을 바탕으로 옳바르게 살면서 이웃들과 남들에게도 경우와 예의를 갖추고 뱉은 말은 꼭 지켜야겠죠, 힘든 사람은 도와도 주고 모자라는 사람에게는 내 가진 것을 나누어도 주면서 몰라서 헤메는 자들에게는 옳바른 길로 인도해주며 그렇게 살다보면 기다리고 있는 그때가 오겠죠, 하지만 자기만 잘났다 자기만 옳다 한다면 그건 너무 이기적이겠습니다, 요즘에 부쩍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슬프기도 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별 사람들 참 많습니다, 세상 사가 결국은 금은 금끼리만 모이고 쇠는 쇠끼리 모이는 법입니다, 그러다보니 때에 따라선 안본척 안들은 척 해야 될때도 있을 것입니다, 성인군자들만 사는 세상이 아니다보니 이럴 땐 가볍게 생각하시고 그냥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일일이 따지며 살기엔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말이 좀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 24.09.04 15:38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질책하는 문화
    모든 대중이 일렬종대로 움직여야 하는 문화

    마녀사냥의 후유증으로 다른 생각은 사이코 ㆍ삐딱선

    저도 댓글 세로로 길게 쓰는 습관으로 여기 카페서 호되게 지적당했습니다

    쪽지를 보내서 이런것이 눈에 거슬린다 하지
    카페에 올려서 망신을 당하게 하고

    그 이후론 뭘 올리는게 주저주저 하더군요
    눈치도 보이고요

    세상이 다 그래요
    소신있고
    남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대로 하기엔
    눈치를 주는 사람이 꼭 생기더군요
    어느 모임이든 다 그래요


    힘들게 번역하고 애쓰게
    올리신 글들보면
    설레어서 봅니다

    저도 노인인지라
    일하고 들어와서 잠자리 들기전에 카페 들어가서 설레는 네사라 게세라소식
    딥스의 하나씩 와해되는소식에 기쁨으로 들썩입니다

    열심히 읽고 있어요
    제가 유일하게 독서하는 시간입니다

    대놓고 비난하는 글들
    속이 많이 상할듯요

    지적당해서 카페 나가려는 마음이 절절했는데

    키미님 보려고 왔기에
    창피함도 무릅쓰고 계속 여기까지 왔어요ㆍ


    키미님이 분명 단정지어서 말씀하신 부분인데도
    계속 똑같은 내용만 올리시는 분 이외에는 자유롭게 올리고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칭찬하며
    좋게 좋게 보는 눈으로 올리신 글들 봤으면 합니다

  • 24.09.04 16:32

    그라시스님.. 저도 그 글 봤는데 딱히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본인이 처한 환경이나 시간, 건강,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내 상황에서 불편한 상황만 크게 부각되어 느껴지셔서 그러셨을거에요.
    내가 크게 뭐 잘못한건 없지만 누군가가 내가 한 행동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면 좀 받아들여줄줄 아는 미덕을 베풀면 좋을것 같아요.
    일례로 저도 시간없어서 긴 본문은 못읽고 댓글을 통해서 대충 뭔 내용인지 파악하고 배우는데 댓글이 2,3개 있길래 뭔 중요한 내용이 있나부다 하고 클릭하면 고맙습니다.만 있을때 너무 허탈해요.
    근데 다음글도 연이어 계속 그럴땐..ㅠ
    계정혜님도 사자님께서 예전에 한줄 의견좀 부탁드린다고 권유하셨는데 받아들여주시지 않더라구요..
    글을 다 읽고 고맙다고 다시는걸까, 형식적인 멘트일까, 댓글이 없으면 서운하실까봐 마음 쓰시는걸까.. 나름 생각해 보았으나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어줄 생각이 없으신가보다하고 제가 적응을 하는걸 택했죠.
    누군가의 말이 내 입장에서 당장은 이해가 안가고 상처 받을수도 있지만, 내가 경험치못해 아직은 모르고 느끼지못하는 감정 또는 나와 다른 그 사람만의 애로 사항이나 처지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좋을것 같아요.

  • 24.09.04 16:50

    @무얼까 근데 그라시스님께서 처음엔 뭐라고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시더니
    나중엔 타인의 불편함을 받아들여 수용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대인배이자 열린 사고의 소유자시구나..했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살아온 시대의 방식만을 옳다고 고집하고
    젊은 세대의 새로운 문화, 새로운 문물을 이해하려 들지않고
    잘 받아들이질 못하면 새 시대에 도태되는것처럼요.
    당장 내 입장에서 이해가 안돼도 내가 모르는 상대만의 사정이 있을거라는 가정을 두고 그 사람의 입장를 좀더 이해하려들면 서로간에 소통이 좀 더 원활해질거라 봅니다.

  • 24.09.04 17:42

    @무얼까 db4697님처럼 학식이 높은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db4697님처럼 많이 배우지 못한분들의 글과 태도를 db4697님은 어느정도의 아량으로 품어주실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기사뿐아니라 어느날은 괜히 유머글이나 씨잘때기 없는 글이라도 올려서 가볍게 웃고 떠들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니 남의 소통방식에 웬만하면 내 잣대를 들이대지 말았으면 합니다. 악의적이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만한거 아니면 내 가치관에 적합한 글만이 가치로운건 아니니까요. 소통은 내 방식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처한 입장을 한번 더 헤아려 주려는 마음이 기본 바탕에 깔려있을때 원활해 질거라 봅니다.
    맞춤법? 글의 형식? 다 좋죠~
    저도 어려서 나름 받아쓰기 100점만 받았던 사람인데,
    책을 접하며 산 생활도 아주 오래됐고, 나이드니.. 또는 맞춤법 틀리는 시기의 어린 연령대들과 오래 지내다 보니 동화가 된것도있고..
    엉망진창일때가 많습니다. 형식보다는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이 어떤지, 말하려는 의미가 누굴 헤하려는 나쁜뜻이 없다면 크게 이해못할것도 없다고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꾸 시선이 밖으로 향합니다. 좀 살아봤다고.. 근데 그 시선을 끌어들여 나에게로 손가락을 보내야한다고 봅니다.

  • 24.09.04 10:02

    가벼운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흘러가는데로 뚝심있게 하시던 대로 하셨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는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 24.09.04 11:33

    우리는 자유로워지기 위해 여기로 모였는데, 왜 통제하려는 사람 때문에 자기검열을 해야하나요? 키미님이 돌아올 때까지 많은 소식과 정보로 게시판을 가득 채우고, 5차원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의 공감과 연민을 키우는 터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간되는 만큼 보고싶은 글만 보면 되지, 누가 모든 글을 끝까지 다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타인을 통제하고 스스로도 통제하는 사람의 글은 아직도 3차원적인 사고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이 눈에 띄기 때문이죠. 디비님 글에 일일이 댓글 달지는 못하지만 잘 읽고 있습니다. 수많은 글을 읽어야만 한개쯤 올릴만한 글을 발견하고, 그걸 또 올리기 위해 다듬어야 하는 정성이 어떤지를 안다면 아무도 함부로 말하지 못할겁니다. 뽜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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