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혹은 예수님이라는 호칭은 매우 깊은 뜻이 있습니다.
예수는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으신 바로 그분을 가리킵니다.
영어 Jesus는 Jehovah(여호와) 라는 말과 Savior Salvation(구원자, 혹은 구원)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예수님은 성육신 시점 이후의 호칭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아들로 태어난 후에 주어진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구약에도 계셨다고 누가 말한다면 그분이
여호와 혹은 하나님의 아들을 가리킨다면 맞는 말이지만, 육신을 입은 분까지를 포함한
원래의 예수의 의미라면 부정확안 말입니다.
'예수'는 아래에서 보듯이 마리아에게서 잉태된 하나님-사람의 호칭입니다.
단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아닙니다.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부르십시오"(마1:21).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으며, 아들을 낳자 이름을 예수라 불렀다"(마1:25).
팔일이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 하였는데, 곧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눅2:21).
"모든 무릎을 예수님의 이름에 꿇도록 하시고"(빌2:10).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딤전2:5).
첫댓글 여호와 혹은 하나님의 아들께서 구약에도 계셨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 잉태되고 사람으로 나신 분에게 붙인 이름인 예수가
구약에도 계셨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참하나님, 참사람이신 분에게 붙여진 특별한 칭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