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코로나에 없으면 안되는 기업 톱100'... 유일한 韓기업은

[세상에 이런 일이]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39660&date=20200617&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5

/해리스폴 홈페이지
미국의 여론조사회사 해리스 폴이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다. 미국인 20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사태에서 미국에 가장 필수적인 회사가 어디인가라는 물음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우편 화물 배송업체인 US포스탈서비스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위생·생활용품 업체인 크로락스, IT기업 구글, 세계최대 포장 배송회사인 UPS, 대형마트인 월마트 순이었다. 아마존, 손 소독제 등을 만드는 위생용품 회사 퓨렐, 마이크로소프트, 페덱스, 소매체인인 CVS 가 톱10에 올랐다.

/USPS 홈페이지

외국 기업 중에선 삼성이 가장 높은 11위에 올랐다. 100개 기업 중 한국기업으로도 삼성이 유일하다.

해리스 폴은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 사태를 겪는 미국인들이 바라는 기업이나 기업상과 관련해 몇 가지 핵심 주제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이 코로나 사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 유형의 첫 번째는 오프라인 쇼핑 등을 통해 물건 구매가 어려워지자 택배 등 물류를 지원하는 기업에 높은 점수를 줬다. 

순위를 보더라고 이런 기업들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1위에 오른 USPS, UPS(4위), 대형 유통체인 월마트(5위),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6위), 택배 물류회사 페덱스(9위), CVS(10위), 비자(18위) 등이다.

또 코로나 사태로 자가격리와 원격근무, 원격강의·회의 등 비대면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기업들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자가격리 장기화에 따른 텔레비전, 스트리밍 서비스, 보드게임 등 집안 내 오락거리 제공 회사도 반드시 필요하다.
삼성이 11위에 올랐고, 넷플릭스(16위), 도미노(35위) 회사가 이런 범주에 들어간다.

미국인이 생각하는 코로나 사태에 가장 필요한 기업 100위/해리스 폴 홈페이지

이번 조사는 4개 분야에서 질문을 했고, 동일한 가중치가 적용돼 종합 순위가 매겨졌다.

‘당신이 생각하는 회사가 코로나 대유행 중에 해결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회사가 코로나에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믿는가’ ‘회사가 코로나 대유행 사태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하는가’ ‘그 회사가 영원히 문을 닫으면 얼마나 그리울까’라는 4가지 질문이었다.

[Bae Suzy]

아이폰 쓰지 말고 삼성폰 써라

[말세]

22 애플은 17위네 ㅋㅋㅋ 삼성좋으면 갤럭시 써라 미개한 미국놈들아

[메롱 약오르지]

삼성 진짜 큰 회사긴 한가보다....11위라니

[Billiondollarbaby]

오...

[적게일하고많이벌고실컷놀고]

기사 진짜 흥미돋이다...bb 이따 원문가서 자세히 보고 싶으니까 일단 댓갈피!
흥미로운 내용 공유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