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치, 초등 저학년 엄마이고 학교 방과 후 영어 수업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 이기도 합니다.
3년 전 박근혜 정부 시절 선행학습금지법의 일환으로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 수업 전면 금지 법안이 통과 되었고, 혼란을 막기 위해 3년간 유예기간을 두어 지금까지 시행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유예기간이 2018년 2월로 끝이 난다 하네요.
결국 2018년 3월부터는 학교에서 방과후 영어를 들을 수 없다는 이야기죠.
하던 거를 그만하라 하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영어 공부 중지하나요?
비싼 학원에 보내라는 말 밖에 안되는데 학원비도 너무나 부담스럽고
맞벌이 인지라 학교 안에서 안심하고 맡기고 싶은데 참 심란하네요.
4살 유치원에서부터 주 2회 영어 수업을 하는데
1-2학년이 학교에서 저렴하게 영어공부를 하는 걸 막는다면
결국 사교육 시장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공산주의도 아니고 영어를 학교에서 방과후에 학습을 할지 말지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결정을 하는 것이지
정책적으로 제한을 두는 것은
요즘 같은 국제화 시대에 정말 뒤 떨어지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5022?navigation=petitions
한번 들어가 보시고 서명 부탁드릴게요.
시간 내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청와대입성한문죄인과 주사파놈들.대한민국을차츰차츰없애고 있습니다.
한미일동맹은필수입니다.일본빠지면 허빵입니다.일본은 미군의 병참기지나 마찬가지입니다.이것만봐도 문죄인은 탄핵감입니다.주사파놈들은 대한민국은태어나지 말아야하는 나라라고하는북한골수분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