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키부..
임재현의 부진과 방성윤의 턴오버로 슬쩍 뭍힌감이 있지만, 어젠 키부도 참 말썽이었습니다.
키부는 등치는 산만해서^^ 왜 그렇게 왓킨스한테 밀린건가요?
포스트서 자리도 못잡고 뒤뚱거리고,
또 어렵게 넣어주면 이상한 드리블을 치다 험블해버리고.. 아니면 쓰리쎄컨..
슈터에게 스크린 걸어달라고까지 안할테니, 더블팀 들어오면 대비좀 해주세요.
앞에서 두명이 막고 있을때 시야를 30도만 돌려줬어도, 동료에게 오픈찬스가 났는데..
지난 한두경기 더블팀 걸리면 밖으로 볼 빼주는게 괜찮다싶더니.. 어제는 최악이었습니다.
귀에 못이박히도록 매일매일 주지시켜줘야 할것 같아요.
SK는 어제 포스트없이 농구를 하다싶이 했죠.
키부는 어제 나와서 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리바온드 8개 했지만, 세보지는 않았지만 이거 아마 자기가 쏘고 자기가 잡은게 5개는 될껄요? ^^
그리고 방가.
턴오버 7개는 너무 심했습니다. 방성윤이니깐요..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올시즌들어 개인플레이 자제하고 팀에서 궂은일도 많이 해주고 팀플레이에 완전히 녹아드는 듯해서, 일년만에 많이 성숙해졌구나 했는데, 어제는 보는 저도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컨디션이 너무 좋았던게 화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제 슛감 자체는 상당히 좋았던것 같고, 그 좋았던 슛감때문인지 골대 아래 동료들이 없는데 정말 당황스런 타이밍에 슛을 쏘더군요. -.-
화이트랑 매치되면서 화이트를 이기고 싶은 과한 승부욕같은것도 있었던것 같고..
필요이상으로 의욕이 넘치다 보니 안해도 될 턴오버가 몇개쯤 더 나온게 아닐까..
같이 뛰는 선배들이라도 서두르지 말라고 따끔하게 충고를 해줘야 하는데, 자제시켜줄 선배도 옆에 없죠.
너도나도 경쟁하듯 그런 타이밍에 슛을 한번씩은 던져버리고... 같이 턴오버도 해줘버리니.
2,3쿼터 어느순간에 보니 SK는 슈터5명이서 경기를 뛰더라구요.
임재현-문경은-방가-전희철-루로
이렇게 라인업이 되면 정말 볼이 안돌아요.
전희철선수 턴오버 할까봐 조심조심 캐치하고 패스 하느라 시간 다 까먹고.
밖에서 죽은 볼만 돌리다 1:1 시킬수밖에 없어요.
정말 외각에서 이런 무의미한 공돌리기는 너무 무책임해요.
결국 시간되면 방가나 루로가 1:1해서 실패하면 무리한 공격했다고 책임은 다 이쪽으로만 돌아오잖아요?
그리고 강양택 감독대행.
방가 위주의 팀을 만드는건 좋은데, 너무 무리시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경기만 두고 보면 공수에서 게임도 너무 안풀리고,
안풀리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줄 코트에 지휘자도 없고,
동부에 강한수비에 막혀 패스게임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죽은볼만 돌리다가,
결국엔 방성윤이나 루로가 무리해서 공격을 시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돌아가더군요.
솔직히 지금의 SK는 전술이나 패턴이 없어보입니다.
방성윤도 슈터인데 돌파나 개인기에 의한 득점 말고,
그림같은 A패스도 받아보고, 스크린에 의한 3점슛 찬스도 만들어서 득점 해보자구요..
그리고 용병교체..
스튜어트는 단점이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난 선수라 타팀 용병과 트레이드는 힘들 것 같고,
루로는 스페인리그 MVP출신 명성에 비해 지금은 빛나지는 않지만,
팀플레이를 할줄 아는 팀에 간다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기량을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루로선수는 정말 김승현선수와 뛴다면 지금과는 조금은 다른 평가를 받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도 SK에서는 전혀 루로를 활용하지 못했죠 -.-
마이클이나 프렌드와 루로의 트레이드는 어떨까요?
득점1위 마이클이 아까우니 신인지명권 같은거 내놔라 하면^^,
생각해볼것도 없구요.
사실 오리온스도 마이클의 개인플레이 때문에 패스게임이 잘 안되고 속썩고 있는 부분은 있으니깐요..
뭐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마이클>>>>>>>>>>루로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안바꿉니다. 그리고 다우잇과의 신장합계도 루로가 오면 초과하게 되구요 프렌드와 루로도 지금 시점에선 안 바꾸려고 할 텐데요... 루로와 브랜든 브라운이라... 그랜트 킬링스워스 에 버금가는 안습 포스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마이클 득점을 보면 김승현선수 도움이라고 하기보다는 자기 혼자 그냥 득점을 만들어내지요. 이런면에서는 윌리엄스와 또다르구요. 오룐스 팬들중 이런점을 불만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봤어요. 팀원들이 죽는다고.. 루로는 SK에서 활용을 못하는것을 보입니다. 확실히 기량은 있어요. 너무 팀플레이를 하려고해서 탈이지.
사실 위에 화이트 얘기를 잠깐 쓰기는 했는데.. 화이트와의 매치업은 1쿼터정도였고, 2-3쿼터는 화이트가 뛰질 않았으니깐요. 4쿼터 말미에는 방가가 아웃되었고. 어느정도 화이트를 의식한것 같기는 한데. 생각해보면 방가 같은 경우는 용병이랑 매치업되는게 새삼스럴것도 없잖아요. NBDL에서 늘 매치되던 용병인데. 본인도 전에 그랬고.
요즘 상승세 타다가... 한경기 부진한것입니다... 내일 삼성경기도 있고... 쫌더 두고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키부에 대해서는... 왓킨스선수와 주고 받고 했습니다... 어제는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일방적으로 밀어낸적도 있고요... 쫌더 두고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도 키부가 센스가 부족하고 피드백을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리고 어제 방성윤선수... 아쉽습니다... 일단 동부의 포스트가 너무 높았습니다... 방성윤선수가 최근 골밑돌파로 재미를 봤는데... 동부상대로 195센티의 선수가 골밑돌파하는건 무리였던거같아요... 2미터 넘는 선수 둘에 비슷한 사이즈의 용병선수가 버티고 있으니 말이죠...
차라리... 처음부터 외곽플레이를 해보는건 어땠을까 합니다... 2쿼터때 너무 벌어지고... 2쿼터후반부터 외곽플레이 위주로 갔는데... 아쉬웠습니다... 내일 삼성경기도 초반에 골밑플레이를 해보고 서장훈 - 오예데지가 너무 높으면 외곽 플레이로 빠르게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SK여건상... 방성윤선수가 A패스 받아서 노마크로 슛을 던질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을거같습니다... 1:1에 자신이 있는 선수고요... 요즘 루로선수와 2:2플레이를 하는데 잘될때는 잘되는데 안될때는 어제처럼 턴오버가 나올적도 있죠... 아무래도 여름에 부상도 있었고... WBC 소집기간과... 끝난후 부상... 그리고 아시안게임 등... 손발이 맞출기회가 적었던거같아요... 물론 점차 좋아지겠지만... 안될때는 차라리 루로와 방성윤 각자 1:1 공격으로 가는게 나을것도 같고요... 한중 올스타브레이크때 문경은선수가 체력문제 깔끔히 다루고 나오면 해볼만할거같습니다...
좀더 지켜보기에는 sk가 지금 너무 절박하죠. 여기서 몇번 더 지면 플옵은 물 건너가니깐요... 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금은 선수들이 잘해주기만 바라는것이 도리겠지만요.. 그리고 sk는 계속 부진하다가 최근 상승세 탔는데.^^ 그래서 더 아쉬운거죠. 1-2라운드 같으면 기다려줄 여유가 있지만... 골밑돌파는 파울 얻으려고 들어간거 같은데, 벤치에서도 그렇게 지시한것 같고, 파울은 커녕 블럭만 당하니 작전을 바꾼것 같더라구요.. 돌파할때 sk선수들을 한번 주목해서 봐주세요. 그냥 다 가만히 서있습니다.
지금으로는 어떻게 할수가 없을거같아요... 용병교체도 방법일수 있지만... 새로 오는 선수가 키부선수만큼 좋은 선수가 온다는 보장도 없고 밀러같은 선수만 온다면... 아무튼;;; 지금으로는 선수들끼리 잘 뭉쳐서 잘하기를 바래야죠... 하지만... 최근경기 4승1패에서 어제 져서 4승 2패... 거기에 모비스, KTF가 양강 체제이기때문에... SK 플옵진출이 어렵지만은 않은거같아요... 어제 동부는 누가봐도 컨디션이 좋아보인것도 사실이죠... 강대협, 이세범선수의 3점에... 김주성선수도 슛컨디션이 굉장히 좋았고요... 거기에 왓킨스선수도 자유투 거의 다 넣고;;;...
어제 방가는 정말.. 최근 1년간 경기중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듯.; 영리한 선수니 다음경기부터 다시 본래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믿습니다. 스튜어트는 왓킨스나 오예데지같은 장신에 골밑장악력 있는 센터만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죠. 피딩센스가 좋으면 괜찮은데 버릇이란게 쉽게 고쳐지는게 아닌지라. 루로 역시 1:1로는 동부나 삼성의 더블포스트를 뚫기 역부족이고.
첫댓글 프런트도 답답하겠죠.용병은 나름 뽑아 왔는데 스크에서는 별 볼일 없어지니 말이죠.
제 생각은 여태까지 없었던 조직력이나 팀플레이가 앞으로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확실한 스코어러를 영입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차라리 턴오버만 어느정도 자제하면서 막 이기적으로 적극적으로 공격해줄수 있는 용병이요.
스크는 3년전부터 4번은 단테,마이클,민랜드 같은 해결사를 못 데려오네요.화이트,프리맨,브라운,그나마 미나케가 좋았는데...올해는 뭔 이유로 안뽑았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지금의 스크는 조직력이고 뭐고 중간 생략하고 마구 득점 올려줄 해결사가 필요하긴하죠.
팀간 용병 트레이드가 힘들다면, 올스타기간동안에도 교체할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우승 노리고 데려온 용병으로 플옵도 못가게 생겼고, 감독자리도 공석이니 뭐 그냥 이대로 갈것 같네요.
마이클>>>>>>>>>>루로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안바꿉니다. 그리고 다우잇과의 신장합계도 루로가 오면 초과하게 되구요 프렌드와 루로도 지금 시점에선 안 바꾸려고 할 텐데요... 루로와 브랜든 브라운이라... 그랜트 킬링스워스 에 버금가는 안습 포스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은 욕심이랄까. 신장 같은건 물론 계산도 안해봤구요. 그리고 프렌드는 스튜어트랑 바꾸자는거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선수라.
스페인에서는 마이클<루로 였던것 같은데, kbl에서는 마이클이 장난아니네요. sk는 루로의 팀이 아닌건가...
마이클 득점을 보면 김승현선수 도움이라고 하기보다는 자기 혼자 그냥 득점을 만들어내지요. 이런면에서는 윌리엄스와 또다르구요. 오룐스 팬들중 이런점을 불만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봤어요. 팀원들이 죽는다고.. 루로는 SK에서 활용을 못하는것을 보입니다. 확실히 기량은 있어요. 너무 팀플레이를 하려고해서 탈이지.
스페인에서는 마이클이 약팀에 있었죠. 상대적으로 묻혔음.
흠..아무리 마이클이 개인플레이땜에 김승현을 못살리는 경향이 있지만....그래도 믿을수 있는 선수가 마이클이라..오리온스로서는 바꾸지 못할듯;; 그나저나 정말 방가랑 일촌이세요?'ㅡ'
네.
헉;일촌;;
방가팬은 거의 일촌했을텐데요.. 물론 무늬만.
저도 최근 몇경기에서 키부의 적절한 피딩으로 3점 오픈찬스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고, SK도 이제 됐구나 싶었는데 어제는 그저 안습이었죠.
키부가 트리플 타워에 힘없이 무너지고. 임재현리딩도 막히고. 방가 무리한 공격만 계속 시도하고. 화이트와의 매치업이어서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닌지'; 그저 답답했습니다. 어제의 SK는.
사실 위에 화이트 얘기를 잠깐 쓰기는 했는데.. 화이트와의 매치업은 1쿼터정도였고, 2-3쿼터는 화이트가 뛰질 않았으니깐요. 4쿼터 말미에는 방가가 아웃되었고. 어느정도 화이트를 의식한것 같기는 한데. 생각해보면 방가 같은 경우는 용병이랑 매치업되는게 새삼스럴것도 없잖아요. NBDL에서 늘 매치되던 용병인데. 본인도 전에 그랬고.
제가 방가팬이라서 자꾸 변명을 해주는건지 모르겠지만, 턴오버빼면 공격은 무리했더라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트서 밀리고 리딩해주는 포가가 없고, 도와주는 동료도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1:1로라도 득점이라도 올려줄 해결사는 방가랑 루로였으니깐요.
저도 방가팬이라 그런지^^; 무리한 공격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어젠 정말 방가와 루로뿐이었어요. 교체아웃 되어 나오면서 '아..오늘은 뭘해도 안되는구나'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던 방가가 그저 안쓰럽더군요.
그 점은 동의합니다. 적극적이고 한펴으론 무모한 공격시도는 어쩔수없었지만, 지나치게 무리한 슛이나 평소에 하지 않을 턴오버 등등은 방가답지 않았습니다.
요즘 상승세 타다가... 한경기 부진한것입니다... 내일 삼성경기도 있고... 쫌더 두고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키부에 대해서는... 왓킨스선수와 주고 받고 했습니다... 어제는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일방적으로 밀어낸적도 있고요... 쫌더 두고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도 키부가 센스가 부족하고 피드백을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리고 어제 방성윤선수... 아쉽습니다... 일단 동부의 포스트가 너무 높았습니다... 방성윤선수가 최근 골밑돌파로 재미를 봤는데... 동부상대로 195센티의 선수가 골밑돌파하는건 무리였던거같아요... 2미터 넘는 선수 둘에 비슷한 사이즈의 용병선수가 버티고 있으니 말이죠...
차라리... 처음부터 외곽플레이를 해보는건 어땠을까 합니다... 2쿼터때 너무 벌어지고... 2쿼터후반부터 외곽플레이 위주로 갔는데... 아쉬웠습니다... 내일 삼성경기도 초반에 골밑플레이를 해보고 서장훈 - 오예데지가 너무 높으면 외곽 플레이로 빠르게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SK여건상... 방성윤선수가 A패스 받아서 노마크로 슛을 던질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을거같습니다... 1:1에 자신이 있는 선수고요... 요즘 루로선수와 2:2플레이를 하는데 잘될때는 잘되는데 안될때는 어제처럼 턴오버가 나올적도 있죠... 아무래도 여름에 부상도 있었고... WBC 소집기간과... 끝난후 부상... 그리고 아시안게임 등... 손발이 맞출기회가 적었던거같아요... 물론 점차 좋아지겠지만... 안될때는 차라리 루로와 방성윤 각자 1:1 공격으로 가는게 나을것도 같고요... 한중 올스타브레이크때 문경은선수가 체력문제 깔끔히 다루고 나오면 해볼만할거같습니다...
좀더 지켜보기에는 sk가 지금 너무 절박하죠. 여기서 몇번 더 지면 플옵은 물 건너가니깐요... 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금은 선수들이 잘해주기만 바라는것이 도리겠지만요.. 그리고 sk는 계속 부진하다가 최근 상승세 탔는데.^^ 그래서 더 아쉬운거죠. 1-2라운드 같으면 기다려줄 여유가 있지만... 골밑돌파는 파울 얻으려고 들어간거 같은데, 벤치에서도 그렇게 지시한것 같고, 파울은 커녕 블럭만 당하니 작전을 바꾼것 같더라구요.. 돌파할때 sk선수들을 한번 주목해서 봐주세요. 그냥 다 가만히 서있습니다.
지금으로는 어떻게 할수가 없을거같아요... 용병교체도 방법일수 있지만... 새로 오는 선수가 키부선수만큼 좋은 선수가 온다는 보장도 없고 밀러같은 선수만 온다면... 아무튼;;; 지금으로는 선수들끼리 잘 뭉쳐서 잘하기를 바래야죠... 하지만... 최근경기 4승1패에서 어제 져서 4승 2패... 거기에 모비스, KTF가 양강 체제이기때문에... SK 플옵진출이 어렵지만은 않은거같아요... 어제 동부는 누가봐도 컨디션이 좋아보인것도 사실이죠... 강대협, 이세범선수의 3점에... 김주성선수도 슛컨디션이 굉장히 좋았고요... 거기에 왓킨스선수도 자유투 거의 다 넣고;;;...
어제 다른 사이트에서 다른 분과 잠깐 이얘기했지만... 경기라는게 상대적이자나요... 상대가 잘하면 우리팀은 더더욱 못해보이는거고... 동부가 잘했고 SK는 최악의 경기를 했으니... 보는 사람들은 더욱더 답답하고 뛰는 선수들도 더더욱 답답했겠죠;;;...
내일 삼성전 갈 예정인데...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서울라이벌답게... 매번 재미있었는데... 낼은 이기는 경기로 재미를 줬으면 좋겠어요...
네.. 저도 내일은 가족들 모두 동원해서 응원가려구요... 어제 턴오버 많이 하고 진것이 자극되어 이를 악물로 플레이 해줄것으로 믿습니다.
루로 동부오면 매우 잘할꺼 같은데^^; 나만의 착각인가~ 화이트랑 한번 바꿔보지 ㅋ
ㅎㅎ 개인적으로 ktf팬이라서 경기를 편하게 봤는데요 방성윤선수와 화이트선수의 일대일이 볼만했습니다 ㅎ
어제 방가는 정말.. 최근 1년간 경기중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듯.; 영리한 선수니 다음경기부터 다시 본래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믿습니다. 스튜어트는 왓킨스나 오예데지같은 장신에 골밑장악력 있는 센터만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죠. 피딩센스가 좋으면 괜찮은데 버릇이란게 쉽게 고쳐지는게 아닌지라. 루로 역시 1:1로는 동부나 삼성의 더블포스트를 뚫기 역부족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