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민원실, 『전자여권 야간 발급 서비스』시행
상주시에서는 오는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전자여권 야간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근무시간외 야간 여권 발급은 최근 어학연수 및 단체관광, 효도관광 등으로 여권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평일 근무시간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자영업자 등에게 여권 신청과 수령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상주시민은 물론, 타시군구 주민등록자들도『전자여권 야간 발급 서비스』시행으로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2매 등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지참, 야간 근무시간을 이용하여 편히 여권을 신청하고 수령 할 수 있게 되어, 낮 근무 종료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되었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근무시간외 야간 여권발급 시행으로 대민행정 서비스 및 민원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친절서비스 및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션산업(주)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전달
석산 장비와 건설기계 등을 중동지역과 러시아 등지에 수출하는 경북 경산시 소재 오션산업(대표 김강산)이 상주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파키스탄 출신 귀화 한국인 김강산 대표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많이 고민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돌며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으로 올해 경주시에 이어 상주시를 방문했다.
김강산 대표는 “남을 도우라”는 코란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번 장학금이 상주시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장학회는 현재까지 118억원의 기본재산이 적립되어 있으며 장학기금 200억원을 목표로 출향인, 기업체, 공무원, 시민 등에게 꾸준히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주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6월 10일, 후천교밑 경미한 부품 무료교환
상주시는『제2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하절기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점검행사는 후천교 밑에서 10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실시하며, 점검차종은 휘발유 및 경유․가스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일산화탄소ㆍ탄화수소 등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하고 경미한 정비 및 에어크리너 등 일부 소모품은 무료로 교체를 해 준다.
이날 실시하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초과되어도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으며, 운행중에 기준초과차량으로 적발이 되면 배출허용기준 초과농도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상주시관계자는 관내 등록된 차량은 4만7천여 대로써 매년 약 5백여 대가 증가되고 있으며, 자동차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의 약 40%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차량소유자 스스로 동참하여 배출가스 점검을 받은 후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두리코씨앤티」,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에 선정
연매출 154억원 ‘경북 PRIDE 선정 기업’
- 글로벌 경영전략수립 등 사업에 3년간 최대 11억원 지원받아 -
상주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2015년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에 상주시 외답농공단지 입주업체 ㈜두리코씨앤티(대표이사 김주완)가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2001년 11월 설립한 ㈜두리코씨앤티는 현재 3개의 사업분야(의료용 합성감열필름사업, 라벨용 합성감열필름사업, 사진인화지 제품)로 시장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연매출 154억원, 그중 70%에 달하는 106억원을 미주, 유럽국가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경북 PRIDE 선정 기업’이다.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글로벌 경영전략 수립 등 수출마케팅과 글로벌 유망과제(R&D) 개발에 최대 1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수출금융 최대 30억원(일반 10억원)을 융자 및 민간은행 대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주완 ㈜두리코씨앤티 대표는 “앞으로 세계 대기업들과 경쟁하며 세계 초일류 기술혁신의 기업, 고객만족의 기업,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두리코씨앤티를 포함하여 경북도내 6개 기업, 전국 50개 기업이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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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주시 오션산업의 김강산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