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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기타 탁구채에 포백 구분이 있나요?
비에이치 추천 0 조회 1,128 17.04.24 17:5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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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24 17:59

    첫댓글 블레이드 양면 모두 동일한 특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포백구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17.04.24 18:01

    합판특성상 한쪽으로 미세하게나 말린다고 알고있습니다. 때문에 개인 취향에따라 화 백 을 결정하는것으로 압니다

  • 17.04.24 18:13

    없지만 한쪽으로 계속사용하다보면 바꿀때 좀 이상한느낌이 들더군요. 평소에 왔다갔다 하면 구분없이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동일한 러버라도 화 러버와 백 러버의 감도가 달라지는 느낌이던데요.

  • 17.04.24 18:14

    구조적으로 다를수가 없습니다

  • 17.04.24 21:18

    느끼기 어렵지만 다르다고 하네요 유남규 감독님이 한 말이니 헛소리는 아닐것 같구요.

  • 17.04.24 23:15

    유남규감독 설명듣고 라켓을 마구돌린후 눈을감고 앞뒤를 구분해보앗습니다. 즉 손맛으로 느껴보니 미세하게 구분가능하더군요.
    다만 프로가 아닌이상 구분없이 쳐도 무방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 17.04.25 00:24

    아마도 표층의 결에의한 감각차이 일것입니다 동일제품 동일 무게를사도 조금의 감각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목판의 구성은 쉐이크핸드에선 앞뒤가 다른 카본이 들어간 경우 이외에는 생각하지않고치면 잘 못 느낌수있죠

  • 17.04.25 09:19

    라켓 손잡이에보면 메이커& 이름이 인쇄되어 있는 마크(렌즈)가 박혀 있습니다...보통 그쪽을 전면으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7.04.25 10:43

    유남규 감독이 탁구실력에서는 권위가 있겠지만 용품과 관련한 얘기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곳 카페에는 용품을 직접 제작하는 분, 용품병 말기인 환자분들 다수가 계십니다.

    저는 보통 렌즈가 있는 쪽을 전면으로 사용하는데 어쩌다 러버를 반대로 붙인 경우에는 렌즈가 있는 쪽을 백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면과 후면을 동일한 러버로 붙인 적이 없기에 감각의 차이가 어떤지는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기계적인 수치는 동일할 것입니다. 일부러 전면, 후면을 다른 소재로 만든 것을 제외하고는 앞뒤 모두 동일한 특성을 가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17.04.25 10:48

    나무도 생물이라 휨 현상은 당연히 생깁니다..

  • 17.04.25 11:42

    제품에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그냥 블레이드에 러버를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공을 튕겨보면 앞 뒤 반발력이 미세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앞 뒤 반발력이 다르다면 다른 특성들도
    차이가 있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 17.04.25 12:02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그립을 분리 해서 다시 붙일때
    0.1mm로 올려붙이고 내려붙이고의 차이로도 감각이 크게 변합니다. 말하자면 블레이드를
    생산할때 앞 뒤 그립 위치가 서로 미세하게라도 다르거나 하면 감각이 서로 다를수 있는것
    이죠.

  • 17.04.26 13:32

    ㅎㅎ 유남*,김택*,오상*,유승*,김정*, 중국선수,유럽선수등등 동영상 보셨겠지만..조금씩 말이 틀리죠?..레슨 여러번 받으신분들은..이런거 확연히 느끼실겁니다.심지어는 그선수 본인은 글케 안치면서 가르칠때는 다르게 가르치는 경우도 허다해요..용품은 더 심각합니다..ㅎㅎ 사실 신체조건도 그렇고 추구하는 바도 다 틀려서 제일좋은것은 치는 본인이 가장 편하면 그만입니다..물론 기본은 있습니다만 이런 기본기를 벗어나면 부단한 노력으로 자기가 원하는 기술을 얼마만큼 자기것으로 만드느냐가 더 중요해요...솔직히 동일선상의 선수들(감독과 선수관계말고)끼리는 서로 머가 머다라고 얘기 잘 안합니다..틀릴수도 있으니까요^^

  • 17.04.26 13:39

    유남규 감독이 여자1부던가요? 동영상으로 백 치는것을 보고 수정하는걸 봤는데요...글쎄 저는 수정하기전이 더 좋아보입니다..수정하는것은 약간의 드라이브성(손목을 꺽는것)을 가미한 것인데요..그냥 서로주고받는 일정한 랠리에서는 잘파악이 안되지만 게임에서는 확연히 달라집니다..즉 수정전은 손목을 사용하지않고 그대로 앞으로 미는 타법이어서 공이 비교적 정확히 맞지만 손목을 꺽는순간 공이 잘 안맞습니다..더군다나 게임은 공이 제멋대로 오니 더욱더 그렇지요..이렇게 바라보는 관점이 틀리다는 말입니다..

  • 17.04.27 00:39

    @스톤레드 미안하지만, 탁구기술 발전역사에 역행하는 말씀이신데....(옛날탁구가 더 낫다는 말씀 이신지...)

  • 17.04.28 01:28

    @줄탁거사 백은 상위부수가 아니면 그냥 애매하게 드라이브성으로 하는것보다는 그냥 푸쉬로 빠른박자에 미는게 득점하기도 좋고 미스도 적어서 효율적이다고 말씀하신게 아닐까합니다. 선수가아니라 아마추어니깐요.

  • 17.04.28 07:28

    @pingpongmaster 셰이크에있어 가르치지 말아야 할 "펜홀더식 쇼트"에서, 반드시 가르쳐야 할 "하프발리"로 바뀐 이유가
    "득점하기도 좋고 미스도 적어서 효율적이다" 입니다.
    "드라이브탁구시대"에서 "스메싱탁구시대"의 기술이 더 효율적이라는 사고방식이 그야말로 적폐(?) 입니다.

  • 17.04.28 08:05

    @줄탁거사 탁구에 그런걸 기준으로 잡는것 자체가 잘못된것 같네요. 가르치지말아야할이 아니라 이런 쇼트는 당사자에게 기본으로 알려줄텐데요 김정훈관장님도 그렇고요. 스매싱탁구시대의 기술이라는걸로 나눌필요가 있을까요. 3부이하에서 백드라이브를 시합때 제대로 연속으로 구사한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네요.여기서 효율적이란 말이 더 좋다는게 아닙니다 같은시간을 투자했을때 게임에서 용이하다는거죠. 상위부수도 앞에서는 푸쉬성 쇼트사용자가 많습니다 전진연속 백드라이브가 어렵고 하프발리로 애매하게 회전을주면 상대에겐 찬스이기 때문이죠. 선수들도 정답이 없다고 말하는 탁구에서 머가 그런 고정관념은 지양해야 할것같습니다

  • 17.04.28 08:14

    @pingpongmaster 드라이브도 루프식이 강하면 카운터 맞고 얻어맞는 시대에서 시합중 하프발리로 계속해서 득점이 나는 상대라면 멀해도 이길수있는 상대일 확률이높죠 랠리중 한번씩 수비적으로 사용할순있죠. 하프발리는 사실상 약한백드라이브죠. 백드라이브로가는 연결고리라는거에서 의의는 있지만 시합때는 사실 앞에서는 푸쉬성 쇼트가 상대가 더 어려워합니다 타이밍도 빠르고 깔리니깐요 포핸드 드라이브도 약하면 제끼는 시대인데 백드라이브면 모를까 하프발리로는 힘들죠. 그래서 시합때도 바로 쉽게 위력이나오는 저 쇼트를 효율적이라고 한겁니다 회전이 안정성으로 직결되는건 맞지만 상대에게 찬스가되는 기술을 시합때 계속쓰기는 힘든니깐요

  • 17.04.28 16:11

    @줄탁거사 하프발리가 쇼트보다 미스는 적을지몰라도 득점하기에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 17.05.01 10:40

    익숙해진쪽을 전면으로 쳐도되겠지요? 괜히 유남규님 말이 신경쓰여서~ 이너포스레이어인데 앞면 뒷면으로 칠때 감각의 차이가 있는데 저는 뒷면을 앞면으로 해서 5달 계속 쳐서 바꾸니까 감각이 많이 틀려져서요

  • 17.05.02 11:02

    버터플라이 제품을 치면서 블레이드가 왜 휘어져 있지, 이 라켓 불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버터사 다른제품을 바꿔 쳐봐도 차이는 있지만 미세하게 휘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손이 삐뚤해서 그런가 하고..기냥 그런가보다 하고 치고 있었는데, 며칠전 유남규감독 설명으로 저의 손이 삐뚤어지진 않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17.05.02 16:11

    제가 라켓두개를 놓고 비교해봤더니... 스티가 이터니티는 정말로 유남규감독말처럼 꽤 휘어있더군요. 헌데 어쿠스틱카본은 아무리 봐도 안휘어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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