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청년 김민정 입니다.
몇일 전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은 상태로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순간적으로 속이 울렁거리고 식은땀이나고 눈앞이 까매지면서 주저앉은 일이 있었는데 당장 부를 사람도 없었고 순간적으로 몸이 안좋아지니 '이러다 쓰러질수도 있겠다' 싶으면서 무서워졌습니다.
하나님께 '주님 제가빨리 몸이 회복되어서 집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세요'하며 기도가 먼저 나오게 되었고 기도후 10분정도 앉아있다보니 다행히 하나님께서 잠깐이나마 회복되게 해주셔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일을 할수있음과 건강하게 생활함에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겪어보니 하나님께서 건강히 생활하게 해주심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내는 이 일상들에 대해 늘 하나님께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깨달음을 주셨고 다시한번 자각하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당연한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는것을 잊지않고 하나님 안에서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언제나 잔잔한 호수의 물결처럼 조용한 모습으로 일상에서의 감사를 전하는 민정이가 참 귀한 신앙이라 여긴다. 고맙다, 민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