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양평리 농장으로 7시 30분 출발이다.
농장 일 시작과 동시에 원두 골 양평리 이 종복 씨 전화다.
사과(부사) 수확을 하고 있으니 가져가란다.
이 종복 사장은 한 달 전만 해도 우리에게 텃세가 가장 심했든, 사람이다.
조이가 길티클럽 김 총무를 불렀고 유 목사 부인도 불렀다.
모두가 자기가 원하는 만큼 직접 부사를 따고 상처가 있는 사과를 배불리 먹었다.
시래기 무와 튀김 고추를 덤으로 받아왔다.
우리는 사과 3상자를 한 상자 3만원에 사왔다.
이 사장이 농사를 잘 지어 사과 맛이 먹을 만하다.
온종일 농장 일을 끝내고 집 도착이 저녁 7시다.
조이가 오늘 연합회 파크골프 1~10등이 있다면 떡을 돌리겠다. 했는데 모두 등외다.
매일 공을 치면서도 모두다 등외라 안타깝다. 내가 매일 공을 친다면 우승을 할 것도 같은데 말이다.
나는 격년제로 한국을 다니면서 한 달 4~5회 정도 공을 치면서 하루 3번 홀인 기록도 있고
거창 클럽 월례대회에서 우승, 1~5등도 많았다.
모든 운동이 체력+기술+정신력이다.
나는 L.A 샤토에서 테니스를 시작하여 우승 목표로 3년 동안 연습하여
캘리포니아 주, 한국인 대회 등급별 D. C. B. A조에서 우승하였다.
내일은 문경 약 돼지 삼겹살, 꽁치. 오징어. 새우. 기타. 동동 클럽 월례 파티다.
점심 식사 중 뜻밖에도 조 교장과(거창 파크골프 도입) 허 장로가 찾아왔다.
조 교장은 6번이나 나의 초청을 기다렸지만, 나는 완공이 되지 않아 누구도 초청을 미루고 있다.
허 장로는 내가 없을 때 3번이나 와서 파크골프장 진행을 구경하고 있었다 한다.
중 동창 허 장로는 거창에서 唯一無二하게 조그마한 개인 파크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어서 궁금한 모양이다.
조 교장은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나비 골프까지 기대한다.
모두가 양평리 파크골프장 3억 투자 현재 진행 과정을 보고 놀란다.
나는 양평리와 정장리 두 곳을 크루세이드 쉼터 10년 계획 20억 투자 예정이다.
크루세이드 형제·자매들의 지상천국 종말 쉼터가 될 것이다.
오늘도 몸살약을 먹고 파스를 붙이고 일을 하지만 10년 후의 크루세이드 쉼터를 꿈꾸며 행복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