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은 예방적인 차원에서
병이 붙기 전에 미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일피일 방제를 미루다보니
잡목은 물론 소나무에도 각종 병충해들이 많이 붙었네요.
특히 잡목에는 풀쇄기와 함께 깍지벌레 등 충들이 많고
소나무에는 응애가 일부 붙었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방제복을 입고 농약을 살포할 수 없으므로
어둠이 걷히는 이른 새벽에 주로 농약을 살포합니다
오늘은 노지와 하우스안의 분재들 모두에 걸쳐 흠뻑 살포했습니다.
총 살포량은 1.2톤입니다.
살포농약은
소나무~~응애약 지존, 종합살충제 스미치온, 광범위살균제 다이센엠45
영양제 미리근, 그리고 전착제 이렇게 5가지 혼용
잪목류~~깍지벌레약 히어로, 종합살충제 메프치온, 광범위살균제 벤레이트수화제
영양제 미리근, 그리고 전착제 이렇게 5가지 혼용
감사합니다.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뱡충해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저는 올해 육송에 엽고병이 와서 큰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
백번 동감합니다. 역시 예방이 최고이죠.
엽고병은 강한 전정후에 많이 발생하더군요. 살균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세번 정도 살포하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