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삶♡
마 21:18~21
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 시장하신지라
19.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무화과나무를 심는 이유는 열매를 얻기 위함이다.
그 나무의 특징은 꽃이 없이 잎이 나오면서 열매도 나온다.
예수님이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 오시면서 시장하신지라 길가에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자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고 하시니 곧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다.
이는 이스라엘의 상징인 무화과나무는 사실 인격화하여 교육하시기 위한 것이었다.
열매는 없고 형식적인 종교의식만 무성한 종교 지도자들의 상태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땅에서는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었는데 의식주의 예배와 형식만 있는 그들의 상태른 말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이 전하신 말씀은,
마 7:28~29에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침에 놀래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의 가르침이 그들과 왜 다른가?
예수님은 말씀 자체로서 말씀을 지켜 행하시면서 가르치시기 때문이다.
사역자의 영적 권위는 지켜 행하면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제자들까지도 말씀은 기쁨으로 들으나 그들에게서 열매는 찾을 수 없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사역자가 자신이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설교를 한다고 교인들이 변화된다고 보장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씀이시고 하나님이신 그분이 가르치셔도 그러한데 하물며 인간인 우리 같은 사역자가 설교를 한들 변하여 열매를 맺겠느냐는 말이다.
사실 이 문제는 사역자를 두고두고 괴롭히는 문제이다.
아무리 설교한들 변하는 것 같지 않으니..
사역자의 보람은 하나님의 뜻인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을 바라보며 열심히 말씀을 심는 것이지..
출세를 하고,
사업이 잘 되고,
자녀가 좋은 학교,
직장,
내노라 하는 결혼등등..
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니 그분의 성품인 성령의 열매가 맺는 것이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등
이러한 열매를 바라고 사역하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역을 하시는데도 열매없는 무화과와 같이 제자들까지도 그러했으니 저주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모든 저주를 끌어안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고 저주의 십자가를 지셨고,
무덤에 들어 가셨고,
부활하사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고 성령을 보내사 성령께서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믿는 자 안에서 마음의 소원과 환경을 통하여 열매를 맺게 하신다.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소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요"
여기서도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의 열매가 사람의 노력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롬 7:24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른 건져 내랴."
그런즉 열매도 오직 은혜로만 맺어진다는 것이다.
결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와 같은 우리는 저주의 대상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저주를 받으사 죽으시고 부활하사 성령으로 오셔서 구하는 자에게 열매를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사역자는 말씀을 행하면서 가르쳐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열매가 열린다고 보장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역해도 그러했는데 하물며..
그런즉 해결 방법은?
은혜 받은 말씀을 놓고 성령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게 하는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열매가 열리니까..
설교가 끝나는 즉시도 하지만,
수시로 기도하라고 가르칠 때 풍성한 열매가 달리지 않겠는가..?
사랑하는 친구들...
두서 없이 오늘 설교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은혜스러운 내용이 들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일 저녁이 되십시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