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맞는 고즈녘 한 한 나절 입니다
아침 7시 2부 찬양대 로 섬겨 예배 드린 후 교회찻집 과 식당 친교 의 자리 를 뒤로 한체
오늘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여기저기 흐드러진 벚꽃들이 보드란 바람 결 에도 꽃비 되어 내리는 거리 를 무작정 걷고 싶었거든요 계절의 유혹에 빠진 거지요
오늘은 유난히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블루 스카이 네요
멍 때려 쳐다보는데
유체 이탈 에 빠집니다
비록 연식은 좀 되었어도
해마다
입 피고 꽃 들이 만개하는
이계절이 되면 그 어떤
언어 로도 표출할 수 없는
멜랑꼬리 (?) 한 마력 속으로 빠져듭니다
이렇게 영원히 땡~~으로
헤제 되고 싶지 않은
그녀는 더 이상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았다~~ 라는 모 이런
에녹처럼 ? ㅋ
그 순간 이 너무 소중하기에 헤제 되고 싶지 않는
간절함 이랄까요
아무튼 평온한 오늘의 오후 이 시간이 너무 좋아
어느 님 글 처럼 귀한 글 읽기만 하기 송구함 에 글 품앗이 하고 간답니다
수선화
첫댓글 이 빛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어찌 빠지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
이심전심 수피님 그렇죠 !! 감사해요 ^^
글품앗이 ㅎ
한적한 길
벚꽃비가 내리는데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리오.
수선화밭도 있네요.
등극 잘 하셨어요.^^
감히 글 품앗이 라니 언감생심 이죠 ? ㅋ 흠모하 옵는 별꽃님 용서 하옵소서 저는 역시 애독자 의 자리에 있어야 힐것 같습니당 ^^
@복매 아유 무슨 그런 말씀을...삶의 이야기방이옵니다.ㅎㅎ
꽃 들도 화사하지만
사진을 정말 잘 찍으셨습니다
수선화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사진찍는 솜씨가 프로시네요
많이 찍어보신 솜씨입니다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사진 모셔갑니다 ^^*
청솔 샘
칭찬 부자시네요
수선화 는 지리산 치즈 랜드 수선화 밭 이랍니다
저 진짜로 잘 찍은 거 맞나요 ?
감사합니다^^
@복매 네 정말 잘 찍으셨습니다
저는 빈 말은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
어디를 보든 ~가든~ 꽃들의 유혹에 빠져드는 계절
벚꽃터널도 아름답고 그냥
이대로 영원히 꽃대궐에서
살고 싶네요
봄은 마음도 싱숭생숭 ~~
나이들어가서 그런지
더 자연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래요 맞아요
이 계절 속에 푹 빠져 버리고 싶 답니다
저는 꽃 무리 속에서 는 눈을 감고 한참싹 걷곤 한답니다
감사 해요 ^^
지금 석촌호수의 야경을 기대하고 나와있네요
오늘의 다니엘서 말씀으로 요란스런 티 내지않고 파도와 바람을 가르는 윈드써핑자처럼 세상을 잘 이겨내는 신앙자 되라는 말씀 받고 꽃비되어 나르는 벚꽃잎 보며 나온김에 야경을 볼수있으면 하고 기다리네요
철쭉도 피었네요.
찬미님 잘 나오셨어요
밤시간이 늦을수록
더 멋집니다
황홀경치 낮하고는 넘 다른 신세계 입니다
휴일엔 더 사람들 대단할건데요
사람구경도 재밌어요
벗꽃 치마 자락 잡고 피어난 철쭉 도 너무 이쁘네요
석촌 호수의 야경을 기대 하시는 찬미 님 너무 부러워요
황홀한 야경 만깍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복매
@금빛
복매님 올리신 글 얼마나 반가운지요.
글도 담백하고 올리신 사진도 넘 좋습니다.
존경하는 복매님 늘 건강하십쇼.
낭만 샘
몸둘바 를 모르겠는데요 ^^
저는 늘 독자로 남는게 좋을 듯 하옵니다
격려 감사해요
벚꽃터널 수선화꽃밭 보는것만으로도 넘 예쁘고 힐링되네요
날씨도 좋은 요즘 온천지가 꽃잔치에 눈호강하며 무조건 행복합니다.
그렇지요 웃음꽃님
무조건 행복한 계절~
그 자체 만을 즐기며 살아 보기로 해요
감사해요
온산에 진달래란 시가 있듯이 온 천지가 꽃 천지네요
어느해보다 너무 아름다운 4월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 4월이 너무 좋습니다 천사가 보낸 요정같은 꽃들이 가득한 이 게절 을 ~
오개님도 만깍 하시며 늘 행복 하셔요 ^^
올리신 사진을 보니
참 빠질 만한 계절을 우리가 지나가고 있네요
그 깊은 황홀함을 두고두고 기억하면서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노트님
목련 은 늘 설레이게 합니다
조금만 더 저 모습으로 머물고 싶은 간절함 때문에 말이죠 ㅋ
하지만
지나간 것은 지나간데로 ~
때 마다의 황홀경에 빠짐이 옳음 이겠죠 감사합니다
품앗이 글 이라고 하기에는 ㅎㅎㅎㅎㅎㅎ
품앗이 하기에는 사진이 ㅎㅎㅎㅎㅎㅎ
너무 겸손한 말씀입니다.
늘 즐거움이 가득한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희정님
그런가요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인지상정 으로 서로 어울려 감이 좋더군요
일방적이지 않고
서로 품앗이 해 가며 말이져 ㅋ
근데
저는 역시 독자 의 자리에 있어야 할듯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