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가격 인상에도 판매증가: 중국시장에서 더 빠른 증가]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6월 6일~7일에 테슬라 주가는 +4.7% 상승하여, 225.01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 부진의 충격을 딛고, 이제 200달러대에 안착한 모습입니다.
5월들어 1%씩 2차례 가격 인상이 있었으나, 5월판매는 4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또한 연초 ChatGPT로 시작된 AI 열풍은, 엔비디아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다음 주자로 테슬라가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FSD 베타는 2주 전 11.4.2버전이 배포되기 시작하면서, 한층 더 부드러운 자율주행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와 포드의 차량 소프트웨어 협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5월, G2 시장 전기차 판매
- 중국 5월 판매: 전기차 수요 67만 대(+11%MoM/ +59%YoY),
테슬라 판매 77,695대(+2.44%MoM/ +77.37%YoY) 및 M/S 11.6%
- 미국 5월 판매: 전기차 수요 116,062대(-6.0%MoM/ +41.9%YoY)
테슬라 판매 56,785대(+1.6%MoM/ +26.9%YoY) 및 M/S 48.9%
- 테슬라, 5월 들어 1%씩 2차례 가격 인상: 가격 인상에도 G2시장에서 전월 대비 판매 증가
미국 시장은 6월부터 모델 3 기본 트림(RWD)도 7,500달러 Tax Credit 대상에 포함되면서, 추가 판매 증가 가능.
■ 미국 전기차 수요, IRA에도 성장률은 기대치 하회
- 미국 전기차 시장: IRA에도 판매 성장률이 기대치 하회.
5월YTD 전기차 수요는 53.1만 대(+60%YoY)로, 전기차 침투율 8%.
- 미국 소비자의 50% 이상 전기차 구매 의사 없음: 라인업 다양성 부족, 비싼 가격, 충전소 부족.
(시카고 대학과 NORC 연합뉴스 조사: 2023년 4월 발표)
- 전기차 가격하락 불가피: 테슬라는 모델3도 IRA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중국산 셀을 북미로 가져와서 팩킹을 진행.
(2023/6/7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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