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저녁 8시 40분경 사무실 바닥과 집기 들이 약간 흔들림을 느꼈을 때 지진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하고 최근 제가 업무 과중으로 어지럼증이 생겼다고 건강을 걱정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가서 TV를
보고서야 제가 사는 성남에서 먼 경주에서 강도 5.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상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여진이
411차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전해 들으면서 올여름 폭염주의보 문자는 몇 차례 왔었는데 이번 지진과 관련된 재난문자는 한 차례도 오지 않는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제 주변 분들도 이번 지진과 관련하여 재난문자를 지금껏 한 번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 필리핀 등 근접
나라들의 지진 소식을 접할 때면 우리나라는 지진과는 상관이 없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마음 놓고 있었기에 대부분 국민은 지진에 대한 상식, 강도에
따른 대처와 대피 요령 등 전무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에 TV나 인터넷을 접할
수 없는 상황이고, 노약자 분들이라면 저처럼 지진이 아니라 어지럼증이
생겼다고 건강을 염려하고 있겠지요.
국민안전처의 늦장 문자,
늦장 대응, 홈페이지 먹통에 대해 여론의 질타가 계속 이어지면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뜻의 ‘지진희 알림’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국민안전처보다 지진 상황을
더 빨리 알려주고 더 신뢰받는 ‘지진희 알림’.
난데없이 알리미로 본인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탤런트 지진희 씨는 아마 국민처럼 쓴웃음만 짓지 않았을까요?
안전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복지입니다.
"복지는 우리의 작은 사랑과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로
만듭니다."
2016. 9. 23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www.sswkorea.org
2016
성남시사회복지박람회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건강이 복지다!, 복지는
나눔이다!"
-일시: 2016.9 24(토)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성남시청 광장 54번 부스
제
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오병이어를 만드는 사람,
사람들'
-일시: 2016.10.15(토)~1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 감동마을 13번 부스
토 론 회 초대합니다.
-일시: 2016.10.26(수) 오후 2시~5시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
-주최: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후원: 행정자치부,
국민대통합위원회
-주제: 인구 고령화시대의 노인
보건의료 현황과 과제
-주제발표: 이진석 교수 (서울대
의대)
-토론자: 1)정순돌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3) 박은자 센터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정책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