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 30분 집을 나섬.(불꽃놀이 시간 08:00~09:00)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신길역 도착.
5호선을 갈아타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데 엄청 붐비는 인파.
겨우겨우 지하철을 탐.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하니 여의도에 내리라는 안내방송에 사람들 거의다 여의도역에 내림. 계속타고 마포역에서 내려서 한강으로 열심히 뛰어감.
무작정 가다보니 다리 밑 한강변. 불꽃이 다 안보임.
1부가 끝나고 쉬는 타임에 한강다리 위로 열심히 또 뛰어감.
좋은 자리는 모두 차지하고 겨우겨우 한 자리 발견. 열심히 셔터 눌르기 시작.
구경하세요.
너무 화려한 불꽃에 감탄과 탄성이 절로 나오며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름
10/9(토) 놓친것이 너무 아쉬움(휴가 내고 갔어야 했는데).
내년을 기약하며...
첫댓글 크엥 나두 구경하고 싶어 ㅠ0ㅠ
음..-_-;
마포경찰서에 있으면서 이런것도 못보다니...뭐냐고...
토요일 것은 저도 몇장 찍었는데... 제껀 카메라가 안 좋아서 사진이 좀 안 나왔네요...
불꽃놀이는 여의도 가는 것보다 차라리 남산이나 마포, 이촌에서 보는 것이 쾌적한 환경에서 볼 수 있어요..^^
우왓 셤기간이라 포기하긴 했지만서두...너무너무 멋있잖아요ㅠㅂㅜ슬퍼라
나두 가 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