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야당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의 통화 내역이 공개되었는데, 평소 도사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겨하며 자신이 웬만한 무당보다 세기 때문에 무당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며 불현 듯 북이스라엘을 우상숭배의 길로 이끌어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만든 이세벨의 모습이 떠올랐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아내 김건희의 소개로 국민의 힘 대선 토론 당시 이슈가 되었던 ‘천공 스승’에 이어 우리나라의 가장 큰 박수무당이라고 하는 ‘건진법사’와 검사 시절부터 깊은 교류를 나누며 중요한 문제를 결정할 때마다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건진법사가 속한(창립한?) 단체인 일광조계종에서는 2018년 9월 9일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열린 '2018년 수륙대재 및 국태민안등불축제'에서 산 소에 가죽을 벗겨 제물을 드리는 굿판을 벌여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배추도사 무도사를 연상시키는 천공스승과 건진법사를 멘토로 삼고 대선의 일정을 하명받는 윤석열과 이들과 함께 윤석열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듯한 김건희의 모습을 보면 북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뜨려 멸망의 길로 이끈 아합과 이세벨의 모습이 떠오른다.
여당의 대선후보는 기본소득, 기후변화, 차별금지법, 백신패스와 같은 일루미나티의 어젠더들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있고, 야당의 대선후보는 배추도사 무도사와 이세벨을 가까이하며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운영할 원대한 꿈을 품고 있으니, 대선 이후 펼쳐질 나라의 운명이 심히 염려스럽다. 부디 이 나라에 하나님의 보우(保佑)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첫댓글 (22.01.18 게시글)
첨부 이미지는 이번 탄핵에 대한 방 목사의 견해입니다.